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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2.27 책쓰기 설명서[초보자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책쓰기 설명서[초보자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누구에게나 글쓰기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이제 각 주제를 결정하면 그 주제에 맞춰서 자유자재로 글을 쓰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책은 한 편 한 편의 칼럼들이 모여서 완성 됩니다. 가능하면 모든 칼럼들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 시키고 궁금증을 풀어주면 됩니다. 그러려면 문제제기, 선동, 해법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글을 써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다른 글에서 다뤄보겠습니다. 중요한 점은 책을 쓰려면 사람들이 갖고 있는 문제를 알아야 하고 그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답을 제시 할 수 있어야 하겠죠. 이 명제가 책쓰기의 처음과 끝입니다. 그렇다면 책을 한 권 쓸 수 있으려면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기는 하지만 사람들은 전문가가 되는 점에 대해서 울렁증이 있더군요. 하지만 전문가 되기에 대해서 너무 부담을 갖을 필요는 없습니다. 전문가라고 표현은 했지만 전문가도 레벨이 있을 것입니다. 책을 쓰는 자신이 자신의 지식 수준을 결정하고 그만큼만 책에 지식을 담으면 될 것입니다. 어차피 한 분야에 대한 지식과 정보는 한계가 없다는 점을 기억하면 마음이 편해질 것입니다. 




 이제 글을 쓰는 것 이상으로 사람들이 좋아할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서비스, 제품은 어떻게 형성이 될까요? 책쓰기는 제품 생산 방식과 같은 개념입니다. 사람이 겪는 문제를 보고 그 문제를 해결 하는게 목적입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 또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 가지가 필요합니다. 필요사항은 여러 가지 또는 한 가지의 정보일 수 있습니다. 그 정보가 모여서 문제 해결 점을 지향합니다. 하나의 제품이 완성 되려면 여러가지의 부품이 필요합니다. 부품을 모아서 조합하고 적절한 기능을 실행하는 제품으로 조립 됩니다. 하나하나의 부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획을 하고 설계도를 그려야 합니다. 설계도 그림에는 그 부분의 기능과 모양 설명이 되어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그 상위 계획으로서 부품과 부품이 조립되는 방법 모양이 묘사 되어야 하고 그렇게 하여서 한 제품의 중요한 기관이 형성이 됩니다.(책의 챕터완성) 이렇게 여러 개의 기관들이 모이고 조립이 되어서 하나의 제품이 완성됩니다. 글쓰기 칼럼쓰기 책쓰기도 똑같은 과정을 거쳐서 완성이 됩니다. 책 쓰기는 수 많은 정보와 이야기가 각 칼럼의 적재적소에 녹아 들어서 칼럼이 완성 되고 각 컬럼들이 조립되어 책쓰기가 완성됩니다.

 

 

  하나하나의 구체적인 컬럼들이 하나의 장(챕터)에 들어가야 됩니다. 그리고 칼럼들은 정밀하게 조합 되어서 자연스럽게 모아지고(패키징)되고 하나의 챕터가 완성이 됩니다. 각 장(챕터)은 정밀하게 판단해서 순서가 결정되고 하나의 책으로 완성이 됩니다.

 

 결론은 책을 한권 쓰기 위하여 장르를 결정하고 장르에 맞추어서 구체적인 주제 하나를 선정 하고 제목을 여러 개 만든 다음에 제목과 관련되는 캡처를 구성합니다. 그리고 챕터와 관련되는 소 제목들을 구상합니다. 일련의 전체적인 과정을 여러 사람이 하면 나 혼자 생각하기보다 나 혼자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다른 사람이 생각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편합니다. 하지만 그런 일들은 제한적 이니까 혼자서 구상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혼자서 구상하는 방법,원초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이게 뭐냐면 브레인스톰밍입니다. 중심 단어 하나를 생각하고 그 단어들 중심으로 여러개의 단어, 관련되어 보이는 단어들을 생각해 냅니다. 둥글게 원을 그리면서 생각하고 생각해낸 단어들 중심으로 또 다른 관련 단어들을 생각해냅니다. 이렇게 하면 수많은 직접 관련되는 단어들을 준비 할 수 있고 간접 관련된 단어들도 준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비슷한 군이나 그룹으로 단어들을 묶어 보기도 하면서 분류를 하면 편합니다.

 

 

 단어 중에 주제와 관련 되고 많은 단어를 이끄는 단어를 선택해서 그것을 주제로 칼럼을 만들어요. 칼럼이 하나가 완성이 되면 책의 부품 하나가 완성이 됩니다. 이렇게 해도 나의 경험과 지식은 제한되어 있으니까 아직 부족합니다. 발견하지 못한 단어 중에서 나에게는 드러나지 않았던 단어 중에서 내가 구상한 책의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할 단어가 있을 가능성은 100%입니다. 이 단어를 찾아낼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입니다. 검색을 하면 단어를 중심으로 연관 검색어가 나타나 그 연관검색어를 전부 취합하고 연구하고 칼럼을 쓰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파생되는 컬럼들이 상당히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연관 검색어뿐만 아니라 글들도 검색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 관련 분야의 책을 찾는 것입니다. 다른 저자의 책을 참고하여서 장단점 부족한 점 도움을 받은 점 등을 기록 합니다. 이런 기록물은 나의 경험으로 축적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단어들 분야들은 가능한 많이 수집해야 합니다. 내가 생산하는 글은 내가 아는 정보 안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모르는 분야를 넘어서는 지경의 정보는 절대로 글로 쓸 수 없는 법입니다.

 

 결국 결론은 정보의 양에 있습니다. 정보들에 관심을 갖고 호기심을 가져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칼럼을 하나 쓸 수 있다는 뜻은 (A4 1장에서 2장 분량의 칼럼) 그만큼의 글을 쓸 수 있는 정도의 정보를 알고 있다는 뜻입니다. 한 권의 책250 페이지 분량의 책을 쓰기 위해서는 그 만큼의 글을 생산해 낼 정도의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 정보의 양을 적어도 250페이지 분량의 4배 정도는 알고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망각하는 정보도 많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내가 알고 있는 정보들이 한 권의 정제된 정보로 가공되어 책이 만들어져 나오는 것입니다. 알고 보니까 책 쓰기는 복잡한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네요.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 열심히 자전거를 붙들고 다니다가 자연스럽게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기술입니다. 이 세상에서 배우는 모든 일들이 이렇습니다.

 

 사람은 안 해본 일은 당연히 못 하지만 열심히 관심을 갖고 실행하면 그 쪽으로 조금씩 능력이 생기는 것이고 길이 만들어집니다. 책쓰기의 시작은 칼럼쓰기입니다. 칼럼 하나를 쓸 수 있으면 당신은 얼마든지 책을 쓸 수 있습니다. 책의 분량에 따라 달라지지만 100편에서 200편 정도의 관련 칼럼이 모여서 책이 완성 되니까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컬럼 하나를 완성 하기 위해서 정보를 검색하고 공부했을 것입니다. 칼럼의 시작과 끝은 책쓰기의 시작과 끝과 동일합니다. 다른 점은 정보의 양일 뿐입니다.

 


 


 칼럼 하나도 글을 쓰면서 정보의 순서를 당신이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생각에 의해 배열 됩니다. 그러니까 책의 설계도인 목차 대로 완성되는 개념으로 보면 됩니다. 칼럼은 비교적 짧은 글이니까 설계도 없이도 완성될 수는 있지만 그래도 설계도를 준비하고 글을 쓰면 관련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는 기준이 되고 괜찮은 칼럼이 완성 됩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칼럼 하나를 작성 할 때도 주제를 정하고 칼럼의 소재를 브레인스토밍으로 뽑아내고 소제목을 준비해서 뼈대를 세워서 완성하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이건 하나의 훈련입니다. 논리적인 글 또는 책을 만들기 위한 훈련입니다. 이런 방법의 확장 개념이 챕터 완성이고 챕터가 완성 되면 책은 그냥 완성이 됩니다. 세상에서 통하는 진리 또는 법칙은 간단합니다. 사실은 너무 간단해서 발견하기 힘들었는지도 모릅니다. "설마 진리가 이렇게 간단할까?" 하면서 저는 의심을 했었습니다. 저처럼 대부분의 사람도 그랬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쉬운 것이 가장 어렵죠. 가장 쉬운 것을 완벽하게 잘 하면 그 사람은 최고가 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기술은 그냥 꾸준히 매일 실행하면 됩니다. 복잡해서 못 할 일이 아니예요. 다만 너무 쉬워서 지겨워서 지속할 수 없을 뿐입니다. 쿵후 영화를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영화 감독들은 기술 습득의 그 원리를 아는 걸까요? 예를 들어 앞 차기는 하려 하지 않고 대부분의 수련생들은 앞차기를 빨리 그만두고 화려한 기술을 배우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고수는 화려한 기술을 가르쳐 주지도 않지요. 단지 물을 떠오게 시키고 허드렛일 시키고 그러면서 딱 하나 앞차기 하나만 시킵니다. 고수의 길은 바로 여기에 있었던 것입니다. 진짜 고수는 화려한 멋있는 동작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단순한 앞차기 하나로 상대를 간단하게 제압합니다.

 

책 쓰기도 원리는 똑같은 것 같습니다. 단순한 앞차기를 계속 반복해서 연습 하듯이 단순한 글을 매일매일 써 보세요. 그리고 설계도 작성을 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목차 작성은 가장 먼저 해야 할 설계도 작성입니다. 설계도가 없으면 작은 바늘 하나도 만들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이것만 계속 고민하고 연습해 보세요. 책이 만들어집니다. 칼럼 쓰기는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자유자재로 가공하는 단순한 기술일 뿐입니다. 칼럼 쓰기가 완성이 되는데 어떻게 챕터가 완성이 안 될까요? 챕터가 완성이 되는데 어떻게 책이 완성이 안 될까요? 책 완성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정보를 취득하고 글로 표현해내는 연습과 실행으로 완성이 됩니다. 책쓰기의 비법 어려운데 숨어 있지 않았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책 쓰기의 인사이트, 책 쓰기 설명서는 이 내용이 전부인 듯합니다. 물론 몇 가지가 더 있을지도 모르지만 몇 가지가 더 나오면 추가해서 적용하면 됩니다. 이제 책을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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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서방이간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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