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방유쾌한소식(무료로 불치병 직접 치료하기)

와우@W@ !! 추신수 선수가 대기록을 세웠네요. 저는 해낼 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해냈습니다. 요즘에는 추신수 선수의 연속출루율이 어디까지 갈까 관심을 갖고 야구를 보니까 더욱 흥미롭고 기다려집니다. 어제는 이치로 선수의 아시아 기록과 타이 기록을 세웠고 오늘 아시아 최고 선수로서 최고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했는데 추신수 선수가 성공 시켰어요. 정말 엄청난 기록입니다. 스포츠 영웅의 새로운 탄생이 아닐까요?

오늘 추신수 선수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서 가뿐하게 44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운 거예요. 이 기록은 이치로 선수의 기록을 넘어서 아시아인으로 최고 기록이며 텍사스 레인저스의 기록으로는 역대 2위 기록입니다. 오티스 닉슨이 1995년에 세운 44경기 연속 출루 기록과 같은 기록으로 공동 2위인 거예요. 이제 훌리오 프랑크의 기록인 46경기 연속 출루와 딱 두 경기 차이예요. 저는 이 46경기 연속 출루 기록도 가능할 거라고 예상해봅니다. 46경기 연속 출루 성공이 매우 힘든 일이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해 온 추신수 선수의 능력을 보면 못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2018년 7월5일 경기에서 추선수는 1회말에 뜬공으로 아쉬운 아웃을 당했어요. 그러다가 3회에 두 번째로 나와서 상대팀 휴서턴의 개릿 콜의 세번째 투구 154km/h의 공을 쳐내어 비행거리 135미터 커다란 홈런으로 출루한거예요. 시즌 16호 홈런이었어요. 2018년 홈런 30개는 무난하게 갈 거 같은데, 몇 개나 칠까 궁금해지는군요. 44번째 출루 성공은 2018년 5월14일의 휴스턴 전부터 이어온 거니까 휴스턴이 추신수 선수에게 재물이 된 거예요. 개릿 콜은 추신수에게 엄청나게 얻어 맞았어요. 추신수 선수에게 두번째 안타를 허용할 수 밖에 없었어요. 텍사스는 4회말에 4:3으로 이기고 있었고 이때 추신수의 방망이는 개릭의 세번째 높은 투심 패스트볼을 중전 안타를 때렸어요. 오늘 경기에서 추신수는 커다란 멀티히트를 추가한 거예요.

6회 말에 4:4로 팽팽하게 줄다리기를 하는 상황에 2018년 첫번째 희생 번트도 쳤어요. 무사 1루 2루 출루 상황이었는데 휴스턴 내야 방어가 느슨한 틈을 노려서 기습적으로 번트를 댄 거였어요. 그렇지만 야구공이 투수에게 가서 추신수는 아웃 되었고 출루한 주자들은 2루와 3루로 진출했어요. 추신수 뒤의 후속 타자들이 아웃 되어 득점 없이 공수 전환 되었어요. 양팀이 팽팽하게 동점으로 진행되어 연장전까지 갔고 10회에 1점을 내 주어서 텍사스는 패배했네요. 추신수 선수는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얻었고 타율은 0.289까지 올려 놓았어요.

팬들도 이제부터 추신수 선수의 경기를 집중해서 보게 되었어요. 앞으로 현역선수 중에서 가장 장기 기록인 48경기 연속 출루 성공에 네 경기 남았습니다. 신시네티 레즈의 조이보토와 로스엔젤스 엔절스 선수 앨버트 푸홀스의 기록이예요.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1위는 84경기 연속 출루로 레전드 오프 히팅의 테드 윌리엄스였어요. 보스턴 레드삭스 최고의 선수로 팀은 밤비노의 저주에 의해 연속해서 뉴욕양키스에 의해 리그 우승을 양보하였지만 레드삭스의 분위기는 테드 윌리암스에 의해 급반전 되었죠. 꿈의 4할 타자 테드 윌리암스의 84경기까지 출루 트레인을 보여줄지는 모르지만 기대 됩니다. 추 선수의 MLB전체 역사상 기록은 100위라고 합니다.

이제 텍사스에서 추신수는 팀의 대들보예요. 팀의 승리나 위기 상황에서 추신수가 엄청난 역할을 해내고 있어요. 저는 처음에 추신수라는 이름을 듣고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가졌었는데 한국 선수 중에서 이정도로 엄청난 기록을 세울 줄은 상상을 못했었어요. 안타갯수, 득점력, 사구, 타율, 장타율, 출루율, OPS는 1위 홈런은 2위, 타점은 3위로 팀내 기록을 추신수 선수 혼자서 휩쓸고 있잖아요. 추신수 선수는 승리 공식인 듯합니다. 또 다른 장점이 부상도 잘 안 당하는 듯합니다. 아무리 천재적인 선수라고 해도 자꾸 부상 당하여 중요한 경기에서 경기를 못하면 중요도가 많이 떨어지잖아요.

여러가지를 생각하면 추신수 선수는 텍사스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이며 위대한 선수의 위치에 올라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