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인천 중학생 추락사, 학교폭력 예방법 유일한 대처법!
어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를 보았어요. 정말 기가막힌 일을 알게 되었네요. 인천의 중학생이 추락사 하였던 사고의 알려지지 않았던 일들, 의혹을 다룬 내용이었습니다. 추락사한 학생의 어머니는 아들이 스스로 뛰어 내린 것이 아니라 그 괴롭힌 학생들이 자신의 아들을 살해한 거 같다고 의혹을 제기 하였. 던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요, 어제 스포트라이트 내용에서는 과연 피해자 학생이 스스로 뛰어내리지 않았을 것이라는 개연성을 다루었어요.
저는 피해학생의 어머니 말이 맞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들의 죄질이 너무나 중하고 아이들은 뉘우치지도 않더군요. 무슨 짐승을 보는 느낌이 들었어요. 정말 이 괴롭힌 아이들이 사람일까 의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 아이들 태도는 소년원에 잠깐 다녀 오면 된다는 식으로 걱정도 안해요. 어쩜 이럴수가 있을까 기가막히더군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자녀들은 이런 종류의 일에 휘말리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피해도 입지 말고 피해를 주지도 않는 착한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피해학생 뿐만 아니라 피해를 준 아이들도 시대의 피해자인 듯합니다. 이 아이들이 한 짓은 용서 받기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이 이렇게 사악한 악마가 된 것은 이 아이들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느껴지더군요.
직접적으로는 이 아이들의 가정의 부모님에게 문제가 있었을 지 모릅니다. 그런 점에서 저도 아이가 있는 부모로서 제 잘못된 모습을 아이가 보고 잘못을 흉내낼까 두려운 마음이 항상 들더군요. 더 넓게 생각하면 사회의 문제가 많겠죠. 어른들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나라 전체를 보면 힘이 약한 사람을 골라서 괴롭히는 것은 어른들의 세상에서도 똑같아요. 그리고 조금 어리숙하면 그 사람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면서 사기를 칩니다. 성인들 치고 사이게 당하지 않은 사람이 별로 없을 정도라고 하니 우리 나라가 얼마나 죄악이 가득한 세상인지 알 수 있습니다. 몇 년을 지나면서 정치인들의 악행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정치인들이 나라를 위해서 일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이익을 더 우선시해서 상상도 못할 비리를 저지른 죄악이 드러났습니다. 이런 세상에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자란다는 것은 불가능할지 모릅니다.
왜 자꾸 이런 잔인한 아이들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가정과 사회의 성인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정말 근본적이고 구체적으로 보이는 문제의 원흉이 있습니다. 그건 게임인 듯합니다. 아이들이 게임을 하면서 인성이 서서히 짐승의 성품으로 변하는 느낌이 들어요. 짐승은 먹기 위해서 초식 동물을 잡아먹지만 인간은 그렇지도 않아서 사실은 짐승보다 더 나쁜 것입니다. 저도 가끔 모바일 게임이나 온라인 게임을 하지만 제가 게임을 하면서 이런 게임을 청소년들이 하면 정말 나쁜 영향을 미칠 거라는 걱정이 드는 게임이 많아요. 잔인한 게임들 선정적인 게임들이 많고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들도 많아요. 비록 나라의 경제에서 큰 규모를 차지하고 세금 수입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점이 있지만 청소년들이 게임을 접하는 점에서 규제가 필요한 이유가 이것일 것입니다. 아이들은 지속적으로 게임과 영화에서 나쁜 영향을 받고 점점 정신이 잔인해져 간다는 건 거의 확실할 것입니다. 참 걱정입니다. 제 생각이 정확하다면 앞으로 이렇게 무서운 아이들이 계속 나타난 다는 결론인데요, 참 무섭습니다
이 아이들 말고도 세기도 힘들 정도로 엄청난 사건들이 많았어요. 그렇지만 전국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일들이 훨씬 많을 듯합니다. 어제 방송에서 알게 된 사실들이 몇 가지가 있는데요, 이 사건이 일어난 계기는 참 어처구니 없게도 사소한 일때문에 일어났더군요. 학교에서 싸움을 제일 잘 하는 아이에게 피해 학생이 누군가를 닮았다고 했다고 하여 그때부터 싸움을 잘 하는 학생은 피해 학생을 괴롭히기 시작했어요. 그다지 중요하지도 않은 일이었어요. 그런데 또 두번째로 싸움을 잘 하는 학생은 피해 학생과 친한 친구였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친구라는 학생은 피해학생을 배신하고 괴롭히는 짓에 가담을 한 거였어요. 아이가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무지막지하게 폭행을 하였더군요. 그런데 또 정말 사악한 짓을 한 점이 드러났는데요, 이 아이를 폭행한 뒤에 도망 가게 했어요. 도망가다가 잡히면 더 심하게 폭행 한다고 하네요. 이런 일이 이 학교에만 있는 일도 아닌가봅니다. 이런 짓을 학생들만의 은어로 표현하면 "잡뒤"라고 합니다. 잡히면 뒤진다는 이유로 그렇게 말하더군요. 아이가 맞아서 코피를 흘리는데 조금씩 흐르는 정도가 아니라 코피가 쏟아졌다고 합니다. 이런 짓을 하는 아이들이 과연 교정이 될까요?
우리나라 법은 정말 제대로 된 점이 하나도 없는 듯합니다. 피해자를 보호하지 못하고 가해자를 보호하는 법인듯합니다. 어찌 되었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지만 우리나라의 어디에선가 또 일어나겠죠. 지난 번에 있었던 기가막힌 범죄가 있었을 때도 저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면서도 또 어디에선가 일어날 거라고 예상했었는데 이번에도 일어났네요.
학교는 어떻습니까? 학교는 피해학생을 제대로 보호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학교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고 교육을 잘 시켜야 하는데 속수무책입니다. 선생님들의 권위는 땅에 떨어지고 학생들 교육도 제대로 시키지도 못합니다. 아이들의 수준이 학교에 다니면서 더욱 떨어지고 발전이 없어 보여요. 이런 학교를 왜 보내야 할까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의 자녀가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한다면 뒤도 돌아 보지 마시고 자녀들을 학교에서 탈출 시키셔야 합니다. 아이가 학교 가기를 싫어하고 두려워 하는 느낌이 든다면 아이가 말을 안 해 주더라도 더욱 자세히 관찰하셔서 아이에게 위험한 일이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서 노력하여야 해요. 아이는 수치심이 들어서 부모님께 이야기를 안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해자들이 아이를 무섭게 협박하여서 공포심때문에 말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가해자들은 피도 눈물도 없더군요. 동정심도 없고 마음에 사악함만 가득합니다. 이런 짐승들로부터 여러분의 자녀들을 떼어내야 합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벗어난다는 말은 학교를 아주 떠난다는 뜻입니다. 자퇴를 시키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피해 학생은 학교에서 더 이상 발전할 수도 없어요. 심지어 학교 자체는 아이들을 훌륭한 인성이나 특출난 아이로 만들어 주지도 않습니다. 더이상 미련을 두지 말고 학교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 아이들이 중학교부터 이런 왕따와 괴롭힘을 당하면 최소 4년에서 6년을 지옥에서 사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3년 6년은 영원의 시간과 같아요. 반드시 학교에서 구출 해주셔야 합니다.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아이의 보호자인 부모님밖에는 없습니다. 아이가 학교를 벗어나면 아무것도 못할 거라는 두려움을 갖지도 마세요.
그리고 피해를 당하는 학생들도 부모님께 꼭 자신의 어려움을 말해 주길 바랍니다. 혼자서 그 고통을 참지 마세요. 혼자 참으면 나중에 큰 일을 겪고 심지어생명을 잃는 사건을 겪을 수도 있어요. 여러분의 하루하루는 매우 소중해요. 여러분의 생명은 어떤 경우에서라도 지켜져야 합니다. 여러분의 심각한 문제를 부모님이 해결해주실 수 있어요. 제가 볼때 선생님은 여러분의 이런 문제를 해결할 힘이 없어 보입니다. 선생님께 의지 하지 마셔야 해요. 선생님께 의지하다가 일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먼저 부모님께 말해야 합니다.
이 방법이 학교폭력 예방법, 유일한 대처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이렇게 실행 해보세요.
만일 부모님도 없거나 도와줄 상황이 안된다면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제가 온전히 문제를 겪는 여러분을 도와줄 능력은 없지만 여러분과 함께 있겠습니다. 여러분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담도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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