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방유쾌한소식(무료로 불치병 직접 치료하기) :: 향후 부동산, 집값 아파트 가격 전망을 예상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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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부동산, 집값, 아파트 가격 전망을 예상해봤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부동산 상태가 어떻게 될까요?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거 같아요. 반대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텐데요, 각각의 비율이 얼마나 될까 궁금합니다. 저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입장입니다. 몇 년 동안 아파트 분양이 매우 활황이었습니다. 동시에 빌라도 아주 많이 분양이 되었고 오피스텔들도 세기 힘들 정도로 많이 팔렸습니다. 부동산 상품들이 많이 팔린 이유는 우리나라 부동산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같이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절대로 부동산을 살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 거라고 예상을 하는데 지금의 가격거품이 잔뜩 끼여 있는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살 수 없을 거예요.

 

 


 

서울과 경기도의 큰 도시의 향후 부동산 아파트 가격 전망은 떨어지지 않고 계속 상승할 거라고 예상하는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겠죠. 어떤 전문가는 부동산 가격은 떨어져도 가치는 상승한다고 설명하더군요. 저는 지금의 가격이 비정상이라고 생각해요. 수년 동안 엄청나게 가격이 상승하였어요.

가격거품이죠. 거품이라는 것은 금방 사라지는 힘이 없는 물질이잖아요. 오래가지 않을 물질이예요. 기초가 부실하여 튼튼하지 않은 대상을 거품으로 비교합니다. 우리나라의 부동산 가격이 그렇게 보여요. 저는 경제 전문가가 아니라서 정확하게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저의 예상이 틀릴 수도 있겠죠. 저의 예상이 틀리는 경우에는 집을 산 사람들은 부동산 가격이 더 많이 올라가서 더욱 부자가 되고 저는 더욱 가난해지겠죠. 제 예상이 이렇게 틀린다면 저는 경제적으로 나아지지 않고 정체 되거나 경제 상황이 더욱 나빠질 것입니다. 집가격이 올라간 만큼 물가도 같이 상승할 테니까요.



 

반대로 저의 예상대로 주택 가격 거품이 사그라들어 가격이 하락한다면 저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선택을 한 것이 될 것입니다. 최소한 자산의 급격한 감소는 경험하지 않을 테니까요. 반대로 집을 사서 소유한 사람들은 엄청난 손해를 보아서 자산이 하락하게 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출로 집을 샀기때문에 집가격이 하락하면 은행들은 집 소유자 들에게 대출 상환을 강제할지도 모르죠. 대출 상환을 하기 힘들어 지면 집은 경매로 나오게 되고 자기 집을 소유한 줄 알았던 사람들은 그제서야 자신이 산 집이 실제 자신의 소유가 아님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의 집값을 받쳐줄 이유가 별로 없어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집을 살 수 있었던 이유는 대출 이자율이 낮아서였습니다. 대출 이자율이 낮으니까 부담을 느끼지 않고 대출을 받았어요. 하지만 지금 미국이 금리를 계속해서 올리는 상황을 보면 불안해집니다. 우리나라도 금리를 올리지 않을 수 없게 되거든요. 지금 한국은행은 금리를 동결하지만 미국이 금리를 올리고 있는 상황에 우리나라만 언제까지 금리를 올리지 않고 버틸 수 있을까요? 결코 버틸 수 없을 것입니다. 금리를 올리면 많은 집을 살 때 큰 돈을 대출 받은 사람들은 지불해야 하는 이자 금액이 상승하게 됩니다. 집을 산 사람들이 어느정도까지는 버틸지 모르지만 무한정 버티기는 힘들겠죠. 대출 이자가 3%인 경우에는 1억을 대출했을 때 300만원을 갚으면 되었지만 5%로 올리면 단 번에 200만원을 더 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어느새 최근 대출 이자가 4%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향후 아파트 가격 전망에서 가장 큰 불안 요인이 대출이자 상승에 있습니다. 사실 낮은 이자율이 집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좋지만 은행에 예금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아요. 은행에 예금할 이유가 없어지잖아요. 저축을 하지 않는 사회는 발전 동력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아파트 분양을 부추겨서 대기업 친화정책을 유지하느라 나라 발전의 본질적인 요인을 포기한 느낌이 듭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부동산을 띄우는 정책을 하여온 것입니다. 산업을 발전시키는 정책이 아니었어요. 연구와 개발하는 데 정책을 집중했어야 했지만 부동산 가치를 유지하는데 정책을 집중하는 중에 우리나라의 산업 발전에 방해요소가 되었다고 해석을 해봅니다. 지난 세월에 이룩해낸 성과에 취해서 국가 전체적으로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는 일을 게을리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내부적으로는 사람들이 돈을 벌었으니까 좋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세계를 보는 시각으로 우리나를 평가하면 우리나라는 지난 10년동안 우물 안의 개구리 신세였을지도 모릅니다. 세계 다른 나라들은 국가 발전을 하기 위해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거꾸로 가는 정책을 유지한 것입니다. 부동산 가격 띄우기는 결코 우리에게 좋은 일이 아닐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아 보이지만 국가 전체적으로 국력을 좀먹는 정책이었다고 느껴져요.



 

성경에 빚을 지지말라고 써 있습니다. 빚 지지 말라는 말은 세상의 본질적인 문제예요. 빚을 지고 갚으면 문제가 없는데, 갚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서 문제가 되는 것이죠. 빚을 지면 채권자에게 인생을 저당잡히고 노예가 되기 때문에 성경은 빚을 지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정부에서 빚을 권하여 집을 사라고 하는 정책을 유지해왔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세상의 법칙에 반하는 정책이었습니다. 국가 전체적으로 이미 늦었을까요? 경제 전문가들은 빚이 너무 무거운 상태이고 심각한 위기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부정적인 예상이 빗나가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과연 저의 예상이 빗나갈지 의문입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언젠가는 엄청난 생활파괴의 현실이 실현될 듯하여 불안합니다.

혹시 집가격이 대폭락 하는 현상이 발생하더라도 집 소유자들은 절망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주택, 아파트를 분양하는 사람이라면 저도 부동산, 집값 아파트 가격 전망을 좋게 설명할 것입니다. 판단은 집을 사는 사람이 하는 것이지만 영업자가 하는 이야기만 믿지 말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지혜를 쌓을 필요가 있겠습니다.

Posted by 김서방이간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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