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방유쾌한소식(무료로 불치병 직접 치료하기) :: 뉴욕 노숙자가 길 가던 사람을 차도로 민 테러 사건. 누구나 예상 못한 사고 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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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노숙자가 길 가던 사람을 차도로 민 테러 사건. 누구나 예상 못한 사고 당할 수 있다.




뉴스에서 끔찍한 사고를 보았어요. 인도에서 사람이 걷고 있는데 한 흑인이 길위 의자에 앉아 있다가 사람이 자기에게 가까워지자 행인을 차도로 밀어 버렸어요. 차도로 밀려난 사람은 차도에 쓰러졌고 곧바로 달여 오던 차 바퀴 밑에 목과 얼굴 부분이 깔렸더라구요. 깔리는 순간은 영상이 멈추었지만 그 행인은 생명을 잃었을 거 같아요. 너무 끔찍한 사건이예요. 어떻게 자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에게 그렇게 테러를 가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사람의 사악한 마음이 행동으로 표출 되었는지 모릅니다. 사람은 착한 심성과 악한 심성을 동시에 갖고 있는 존재라고 하잖아요. 저도 그래요. 많은 시간 착한 심성이 있지만 어느 순간에는 저도 악한 생각을 품을 때가 있는 거 같아요. 




요즘에는 길에서 자기와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사건이 종종 일어나더라구요. 할머니를 폭행하는 30~40대 남자가 생각이 나네요. 왜 이런 일이 요즘에 일어나는 지 생각을 많이 해봤어요. 그 원인을 저는 나름대로 정리를 했는데 그 부분은 다른 글에서 다뤄보겠습니다. 그래도 단지 폭행만 하는 건 덜 위험 한데요, 이렇게 갑자기 인도에서 나와 모르는 사람이 나를 차도로 밀치면 아무런 대응도 할 수 없고 치명적인 부상을 입거나 생명을 잃을 수도 있겠죠. 




저는 이런 사건을 가끔 상상을 했었어요. 아주 오래 전 몇 년 전에 처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렇지만 길에서 다른 사람을 갑자기 차도로 밀어내는 사건이 그동안 일어난 적은 없었던 거 같아요. 어쩌면 이런 사건이 일어났지만 뉴스에만 안 나왔을지도 모르는 일이예요. 저는 몇 년 전에 처음 인도에서 차도로 나를 밀어버리는 사건을 당할 지 모른다는 상상을 한 이후에 가끔 길을 걸을 때마다 그런 상상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결국 이번에 뉴스에서 그런 사건을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저는 이런 사건을 상상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면 다른 사람들은 저에게 너는 상상력이 너무 과한 거 같다고도 말을 해주는데요, 이 사건을 보면 단지 상상력이 과한 건 아닌 거 같아요. 뉴욕에서 이 사건이 처음 일어난 이상 어쩌면 이런 행위를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모방하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처음에 한 번 일어나는 건 힘들지만 이후에 자주 일어날지도 몰라요. 저는 평소에 처음 이런 일이 일어날 걸 상상하면서 길을 걸을 때 주변을 잘 살피는 습관이 있습니다. 앞을 잘 관찰하고 옆에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주의해서 보면서 길을 걸어요. 틈틈히 뒤를 돌아보면서 뒤에서 나를 따라 오는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는 등 주변을 관찰하여 나에게 위험한 일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합니다.




그렇게 해도 갑자기 일어나는 사건을 피하기는 힘들겠지만 아무런 생각이 없이 사고를 만나느 것보다는 대응을 잘 할 가능성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가끔 아무런 생각이 없이 길을 걸을 때도 있기는 합니다. 

저는 스스로 이런 상상을 하면서 걸을 때 나는 왜 이런 상상을 하면서 걸으면서도 조심해야 할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세상이 참 많이도 위험해진 거예요. 사람이 무섭다고 하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귀신이 무섭다고 하고 혼자 있는 것이 무섭다고 하는데, 물론 귀신이 무섭기는 하지만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운 세상입니다. 어쩌면 사람은 아주 오래 전부터 무서운 존재였는지도 몰라요. 나는 나 스스로에 의해 병에 걸리는 등 해를 입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다른 사람에 의해 해를 입는 거 같아요. 


그래서 사람은 사람을 조심해야 하는 거 같습니다. 특히 사람이 많은 대도시에서는 더욱 사람을 조심해야 하겠어요. 이번에 뉴스를 통해서 본 사건은 사람을 직접 곧바로 공격해서 해롭게 하는 사건이예요. 

저는 평소에 위험한 일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라서 이런 사건을 몇 년 전에 처음 상상을 했었네요. 사실 몇 달 전에 이런 사건에 대해서 제가 상상하는 내용을 블로그 글에 쓰려고는 했었는데 잊었었네요. 그러다가 사건을 보고 이 사건에 대해서는 글로 써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곧바로 글을 쓰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도 저처럼 길을 걸으면서 신경쓰면서 걷기는 힘들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으 중요해요. 

이 글을 쓰면서 뉴스를 보는데 다행히 차도로 떠밀린 사람은 생명을 잃지는 않았네요. 차의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갑자기 떠밀린 사람을 보고 급하게 멈추었더라구요. 다만 폐가 심하게 다쳤다고 합니다. 다행이지만 당한 사람은 얼마나 아프겠어요.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텐데 그렇지는 못할 테죠. 그래도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기를 소망합니다. 

Posted by 김서방이간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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