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방유쾌한소식(무료로 불치병 직접 치료하기) :: 사업하기 나도 할 수 있다. 사업에 불가능한 성격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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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저는 어렸을 때 사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제가 어른이 되면 어떤 일을 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셀러리맨으로 살아야 될까 아니면 사업을 해야할까하는 고민을 했었는데요, 저는 성격이 적극적인 외향적인 성격이 아니고 약간 내성적인 성격에 가까워서 저는 사업을 못 한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저 스스로 사업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사업하기를 일찍부터 포기하였습니다. 사업을 하면 성공하면 직장 다니는 사람들보다 많은 돈을 벌고 시간에서 자유롭다고 생각하잖아요. 어렸을 때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사업을 해서 많은 돈을 벌고 싶지만 앞으로 성인이 되어서 사업은 불가능할 거 같다고 미리 겁을 먹었던 거예요. 




그렇지만 성인이 되어서 세상을 살면서 직업에 대한 생각이 다르게 느껴지는군요. 각자의 삶에 사는 모습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 되어야해 하는 법칙같은 것도 없어요. 살다보면 상황이나 조건이 변하면서 나의 태도와 행동도 변하게 됩니다. 이전에는 자신이 없었지만 끝까지 자신이 없는 것도 아니더군요. 전에는 못 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어요.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할 수 있다는 방향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저는 사업을 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고나서 몇 년 동안 회사을 다녔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저의 현재 상태와 앞 날을 생각하였습니다. 끊임 없이 이대로 만족하면서 살아야 되는가 하는 고민을 했었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저도 사업을 할 수 있을지 몰라 하는 생각도 하게 되더군요. 




그렇게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서 저는 점점 사업을 하고 싶은 열망이 강해졌습니다. 그리고는 일을 저지르고 말았죠.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현실은 다릅니다. 저는 사업에 대해서 생각하는 태도만 바뀌었을 뿐, 사업을 하기 위한 조건들이 갖추어지지는 않은 상태였습니다. 사업을 하기 위한 조건이 있을까요?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 할테지만 저는 사업을 실패하지 않고 잘 해나가기 위해서 갖춰야할 조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중요한 조건이 없었어요. 어떤 사업을 하기에도 부족하지 않은 돈은 가지고 있었지만 다른 눈에 보이지 않는 사업에 필요한 역량이나 준비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업을 시작하고 1 년도 안 되어서 사업을 그만 두어야 했습니다. 성인이 되기 전에 어릴 때는 자신이 사업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고 많은 사람들은 자신감이 없이 지냅니다.





사람은 어떤 종류의 일이든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준비 기간이 몇 달에서 1년 또는 3년 아니면 10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전문 기술이나 고도의 전문지식으로 업무를 하는 직업은 많은 시간을 배우는데 투자를 해야합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그리고 제가 경험한 점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전문가 직업이 아닌 장사를 시작하는 경우에도 그냥 물건을 사다가 파는 이상의 보이지 않는 중요한 내용들이 있어요. 돈만 있으면 물건을 사입해서 매장에 진열해놓고 파는 단순한 일이 아닙니다. 간단한 장사를 하는 경우에도 많은 것을 배우거나 익혀야 잘 해낼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저는 사업을 하면서 배웠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제가 사업을 못할 거라고 생각한 이유가 저의 성격이 다소 내성적인 성격 때문이었고 다른 한 가지는 저는 누군가를 설득하는데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요, 성인이 되어서 살아보니까 내성적인 성격이나 누군가를 설득하는 설득하는 재능이라는 것은 사업을 하는데 그다지 큰 관계가 없습니다. 제가 일찍 부터 사업 하기를 포기한 두가지 이유가 사실은 사업하는데 그다지 중요한 요소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저는 깨닫고 나와 같은 생각을 할 사람들이 많을 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이 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할 것입니다. 저는 그 때 친구들과 이야기 하면서 다른 친구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을 알았거든요. 남을 설득하지 못하면 사업을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위에서도 표현했지만 남을 설득하는 재능과 사업과는 큰 상관이 없습니다. 사업이나 장사에는 어떤 원리라는 것이 있는데요, 설득하는 능력은 큰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아셔야 해요. 하지만 아주 상관이 없다는 뜻도 아니예요. 장사를 하는데 당연히 남을 설득하는 재능이 필요하겠죠. 

그렇지만 어차피 남이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가지고 설득을 한다고 해서 설득을 당할 사람도 없어요. 남이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내가 팔아야 하는 경우, 나는 그 사람에게 왜 이 물건이 필요한지 정확하게 이야기 해주어서 그 사람이 나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만 있으면 되는 거예요. 이 사실에서 설득이라는 과정이 있을까요? 전혀 없습니다. 나는 서비스나 물건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예상할 수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결국 사업이라는 것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파는 것입니다. 물건을 파는 과정에 상대방에게 설명을 하는 행위는 설득이 아닙니다. 내가 최선을 다해서 설명을 했지만 고객이 나에게 안 산다면, 내가 그 고객을 설득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그 고객이 나의 서비스가 필요가 없어서 안 산 거라고 이해하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사업, 영업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고객에게 물건을 파는 일이 많이 있지만 제가 지금 이야기 하는 내용과 벗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이야기하는 내용은 남을 설득하는 재능이 없다고 해서 사업을 포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예요.

사업을 한다고 모든 사람이 사업에 성공한다고 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가능성과 기회비용을 생각하고 사업을 진행할 필요가 있어요. 다음 글에서는 사업을 하는데 필요한 능력이나 요소에 대해서 다루겠습니다. 

Posted by 김서방이간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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