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방유쾌한소식(무료로 불치병 직접 치료하기) :: 2018 아시안게임 순위 3위지만 한일전 축구는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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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음]



스포츠 좋아하는 분들 이번 말레이시아 아시안게임을 보면서 즐겁게 여름을 보내셨을 거예요. 2018년 9월2일 일요일 오늘 오후 9시에 아시안게임 폐막식이 있다고 합니다. 월드컵이나 올림픽만큼 큰 관심은 받지 않지만 아시아 사람들에게 큰 스포츠 축제예요.

우리나라 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종합순위가 3위로 마감이 되었어요. 중국은 영원한 아시아의 스포츠강국이 될 거 같아요. 결국 일본과 한국이 영원히 2위 3위 다툼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분위기에 따라서 한국과 일본이 엎치락 뒤치락 하는가봅니다. 사실 한국이 경제대국 일본을 앞서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 한국은 2위가 목표였는데요, 3위로 마감이 된다고 합니다. 전체 매달수를 보면 중국이 289개 일본은 205개 한국이 177개로 동북아시아 3국이 압도적으로 메다를 싹쓸이 합였어요. 3위 한국과 4위 인도네시아와 메달 격차가 거의 두 배입니다. 


[출처 : 다음]


우리나라사 사람들은 아시안게임 전체 스포츠종목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게임이 야구와 축구였을 것입니다. 축구 토너먼트 일정마다 관심을 갖고 텔레비전 중계를 보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축구를 하는 경우에는 이벤트처럼 텔레비저 축구 중계를 보았었고 우리 한국팀이 점수를 넣을 때마다 함께 기뻐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축구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었죠.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되었습니다. 저는 중간에 박항서 감독님이 이끄는 베트남이 우승할지도 모른다고 예상을 했었어요. 정말 베트남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박항서 감독님이 베트남 축구팀을 맡은 뒤에 베트남의 축구 실력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기본 실력이 아직 한국보다 많이 부족한 점도 볼 수 있었어요. 아직 많은 점에서 실력을 더 쌓아야 한국과 정면승부를 노려 볼 수 있겠더군요. 




9월1일 어제는 아주 특별한 날이었다고 기억을 할 듯합니다. 스포츠 이벤트에서 우리나라사람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두가지 스포츠 경기가 연이어서 열렸어요. 야구 한일전과 축구 한일전이었어요. 우리나라팀이 야구와 축구에서 일본을 이겼으니 특별한 날인 듯합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 신기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어쩌면 아시안 게임이라서 가능했을 듯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두가지 가장 재미 있다는 스포츠를 보면서도 가장 재미있는 스포츠 경기는 야구보다는 축구였습니다. 사람들은 야구보다 축구를 더 보고 싶어하더군요. 




한일전 축구 경기를 보면서 우리나라팀이 아주 잘 하는 것을 보고 모두가 안도하면서 경기를 지켜 보았죠. 전반전과 후반전 일방적으로 한국팀이 공을 점유하였고 전체 경기에서 일본의 골문 앞에서 경기를 진행하였어요. 




전반전에 여러번의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고 아주 조금만 더 잘했으면 우리나라가 전반전에 점수를 얻었을 정도였죠. 확실히 일본과 우리나라의 축구 실력이 많이 차이가 나더군요. 지난 러시아 워르컵에서 일본이 16강에 진출하였고 한국이 16강 진출에 실패했었는데, 그때도 한국과 일본의 실력차이가 많이 보였었죠. 지난 경기에서 우리가 상대하기 어려워하던 이란도 이기고 이번에 일본과의 경기에서도 좋은 실력을 보여준 점을 보면 아시아에서는 한국 팀이 가장 잘하는 팀이 된 듯합니다. 

축구 선수들이 세대교체가 잘 되어서 이제는 새로운 선수들이 보여주는 축구는 적어도 지지 않는 축구를 하고 있어요.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더욱 욕심을 내어서 이제는 어느 상대와 만나서 축구를 하더라도 지지 않으면서 이기는 축구를 할 수 있을 거라고 느껴집니다. 아시안게임 순위가 3위로 바뀌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축구 우승을 한 것을 기뻐 하더군요. 다른 면으로 보면 다른 종목의 선수들에게는 아쉬운 점이기도 할테구요. 



그 출발점이 러시아 월드컵에서 세계 1위 독일팀을 이겼던 경기였어요. 1위를 이긴 자신감으로 이제 어느 상대와 경기를 해도 주눅들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팀도 이제 브라질 독일 프랑스 잉글랜드 같은 축구 강국과 같은 수준의 경기를 할 수 있는 때가 온 듯합니다. 어쩌면 그 때가 이미 온 건 아닌지도 생각해봅니다. 지지 않는 축구를 하려면 첫째 체력이 강해야 합니다. 많이 뛰어도 쉽게 지치지 않는 체력이 가장 기본이예요. 그리고 두번째는 드리블 실력, 정확하게 연결하는 실력, 슛팅 실력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팀과 상대를 해도 긴장하지 않는 자신감입니다. 그런 점에서 지난 한일전에서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희망적이었어요. 

주장 손흥민 선수의 자신감이 다른 선수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확산되어 경기를 하는데 정신적으로 이기고 시작을 할 수 있었어요. 






전후반 경기를 아주 잘 이끌었지만 전후반 본경기에서 점수를 만들지 못했던 점이 아주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조현우 골키퍼의 본능적인 동물같은 감각으로 골을 막지 못했으면 우리는 일본에게 졌을 거라는 생각도 했어요. 결국 연장전까지 해야 했고 연장전 후반전에서 이승우가 교체로 투입하고 경기 흐름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우리에게는 축구 천재 이승우가 나타나서 복이 많은 거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한일전에 이승우가 처음부터 출전했으면 우리팀이 3점은 넣었을 수 있었을 거라고 아쉬워 합니다. 그래서 이승우가 빠져서 아쉬워 하던데요, 저도 약간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결국 이승우가 들어가고 우리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을 보면 우리 팀에게 이승우는 가장 중요한 공격의 핵심이 될 거 같아요. 손흥민과 이승우 그리고 황희찬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결국 아무리 경기장을 지배하고 공점유율이 엄청나도 경기의 결과는 골로 나타납니다. 골을 만들지 못하는 경기는 잘하는 것이 아니예요. 이제 한국의 축구가 기술과 체력 그리고 정신력까지 많이 성장을 했다고 보여집니다. 이제 중간 중간에 이승우 선수같은 축구 천재가 나와서 점수 메이커 역할을 한다면 앞으로는 한국이 축구 강국이 되어 언제나 국제대회에서 16강 8강을 기본으로 밟으면서 우승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제 한일전 축구 금메달을 딴 우리선수들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아시안게임의 다른 종목의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아시안게임 순위가 3위였어요. 국가대표 선수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Posted by 김서방이간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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