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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더 느리게 늙는 사람들, 항노화의 열세는 항산화

현대인들은 많은 사람들이 아파합니다. 현대인들은 대부분이 질병에 걸려 있어요. 크고 작은 병에 걸려서 고통을 당하고 있어요. 아무런 문제 없이 완벽하게 정상인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궁금합니다. 있기는 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사십대 초반입니다. 저는 잘 생각이 나지는 않지만 30대 중반 부터 이전에는 없던 몸의 불편한 증상이 생기기 시작하였어요. 조금 더 자세하게 말을 한다면 어렸을 때부터 여러가지 질병으로 고생을 했었어요. 그래도 어릴 때 질병들은 거의 완전하게 치료는 했었는데요, 30대 이후에 생기는 몸의 변화는 그런 차원은 아닌 듯합니다. 노화가 원인이라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저의 몸을 보면 요즘 사람들은 노화가 빨리 오는 듯합니다. 아! 다시 생각해보니까 할머니 할아버지 같은 옛날 사람들은 40대부터 노인의 모습을 하기는 했었던 거 같아요. 어쨌든 30대부터 노인의 인생이 시작 되는 듯합니다. 각 시대마다 환경적인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해왔어요. 각시대의 환경적인 장단점에 대해서 나중에 글을 써볼게요.

저의 동생은 저보다 4살이 어린데요, 저보다 몇 살은 더 늙어 보입니다. 저는 제 얼굴이 동생보다 어려 보인다고 좋아 하는 게 아닙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동생은 자연의 법칙을 무시하고 살아서 30대인데도 불구하고 과도하게 늙었어요. 머리가 빠지고 얼굴은 노인의 얼굴입니다. 이 점을 기본으로 생각하면 노화라는 현상, 늙는 현상은 단지 시간이 지나면 진행 되는 자연적인 현상이 아님을 알 수 있어요. 하지만 세상의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수록 모습이 늙고 힘이 약해지고 어쩔 수 없이 질병에 걸린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사람이 나이가 더 많아지면 몸의 기능이 조금씩 저하 되는 건 사실이지만(쇠가 녹스는 원리처럼 사람의 몸도 지속적으로 활성산소에 의해서 녹이 스니까요) 사람이 사는 방식에 따라서 더 빨리 늙거나 늦게 늙더군요. 저는 그 점을 분명히 알게 되었어요. 시간이 지나면 어쩔 수 없이 늙는다고 생각하면 운명으로 받아들이게 되어서 늙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게 될까요? "나는 어차피 나이가 많아서 늙는 건데 뭐 그냥 살지!" 하는 식으로 말이죠. 

한 사람의 인생은 딱 한 번뿐이니까 그 사람이 더 빨리 늙는 체질인지 아니면 더 늦게 늙는 체질인지 확인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저는 지금 체질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어요. 사람들은 자신의 몸의 특성을 이야기할 때 뭉뚱그려서 "나는 ~~ 체질이야"라고 말을 합니다.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살이 쉽게 찌는 사람은 나는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이다라고 말을 합니다. 키가 작은 사람은 "나는 키가 작은 체질이다"라고 말을 하죠. 거의 대부분의 특성을 체질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표현합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저도 아주 오래 전에는 체질이 그 사람의 모든 특성을 결정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체질은 사람의 특성과 별로 상관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빨리 늙고 늦게 늙는 점도 체질때문이라고 사람들은 생각을 하지만 저는 체질이 원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체질이 원인라고 한다면 그 사람의 삶의 모습 대부분을 그 사람의 행동이 아닌 체질 탓을 해야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인간의 삶은 운명에 따라 결정 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겠죠. 

사람의 의식, 생각하는 방법은 다를 것입니다. 운명주의 사상으로 사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개척주의 사상으로 사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그래서 이런 저런 사상을 갖고 살아야 된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저는 개척 주의자로서 운명주의 사상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운명주의 생각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잖아요.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방법이 없다는 식의 결론이 되니까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한 사람의 삶으로 실험하지 못한다고 위에서 말했는데, 꼭 그렇지는 않은 점도 있어요. 저의 경우가 그런데요, 저는 예전에는 영양섭취 상태가 좋지 않았는지 겉늙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아파 보인다는 말을 들었고 눈 밑에 다크 서클이 항상 짙게 나타나서 병자 같이 보이고 늙어 보였습니다. 그때는 제가 자연법칙에 맞지 않게 생활한 면이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다르고 태도와 행동이 다릅니다. 저는 늙어보이는 모습에서 다시 저의 나이대로 그리고 조금 더 해서 저의 나이보다 어려보이게 되었어요. 그건 사람들이 저를 보고 하는 말의 변화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저를 보고 안 좋아 보인다고 말해 주었지만 지금은 좋아보인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실제로 제가 저의 얼굴을 거울로 보면서 제 얼굴이 많이 좋아졌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노화에 대한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시대 적어도 10여 년 전에는 인간의 노화는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이 생각에 어떤 누구도 반대의견을 제시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단지 진시황과 같은 이상주의자 몇몇 사람들만이 그래도 늙지 않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늙지 않는 방법을 발견하기 위해서 일생을 받쳤을 것입니다. 아주 일부의 사람들이 그랬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구 상의 99% 인구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을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나 무시했어요. 저도 99%의 인구에 속하는 사람이었죠. 노화는 절대로 막을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제가 노화는 지연 시킬 수 있고 막을 수도 있고 죽을 때까지 젊은 모습으로 살다가 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따라서 그리고 사상과 태도에 따라서 그 사람의 노화 운명은 달라질 것입니다. 

또래 나이의 사람들보다 더 늙어보이는 사람, 또래보다 젊어 보이는 사람, 또래 사람들과 비슷해 보이는 사람은 노화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일 수 있어요. 이런 차이를 만드는 원인은 무엇일까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단지 체질 문제라고 생각 하신다면 지금부터 다시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한 사람의 인생은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노화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는 가능성을 증명하기는 힘들지 모릅니다. 이 점은 매우 중요한 점입니다. 증명을 못 한다는 점 말입니다. 그래서 노화의 속도라는 명제는 지금까지 인류 역사에서 비밀로 유지되어 왔을지도 모릅니다. 사람은 본 것만 믿고 경험에 의해서 굳어진 생각을 왠만해서는 바꾸지 않으려 합니다. 그러니까 항노화의 가능성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던 것일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노화는 가능합니다. 노화 지연은 가능해요. 

회춘(回春)이라는 말은 늙었던 사람이 다시 젊어지는 현상을 뜻하는 한자어이죠. 젊은 사람들은 잘 사용하지 않고 노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다시 봄날로 돌아가고 싶다는 바람의 단어이죠. 인생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비유하여 봄을 젊은 시절로 생각하는 생각이예요. 이전 세대의 노인들은 간절히 다시 젊어지고 싶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회춘은 불가능하니까 마음으로 바람만 갖고 있었겠죠. 저는 항노화가 가능하다고 말했어요. 노화지연이 가능하다고 말했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항노화 설명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비유가 사과 껍질입니다. 사과껍질을 벗기면 사과가 갈색으로 변하죠. 하지만 껍질이 깍인 사과 표면에 다시 사과껍질을 덮어 놓거나 다른 물질을 도포하면 갈색으로 변화하지 않아요. 이런 현상처럼 인간의 몸도 항산화 물질을 도포하듯이 몸에 좋은 성분을 섭취하면 몸이 늙는 속도가 느려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회춘은 어떨까요?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다시 젊어지는 현상말입니다. 요즘에는 다시 젊어지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신 적 있나요? 만약 다시 젊어진 사람을 보신 분이라면 제가 말하는 뜻을 이애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다시 젊어진 사람을 못 본 분들께는 제가 말하는 이 내용은 완전히 거짓말이거나 상상해서 쓴 글이 될뿐이겠죠. 

하지만 가능합니다. 80대의 모습을 하던 노인이 70대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어요. 80대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10년 젊어지는 건 얼마나 기쁜 일일까요? 10년이 젊어지는 것이 가능하다면 얼굴 모습이나 몸의 상태가 20년 젊어지는 건 어떨까요? 저는 예전에는 이정도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어요. 10년이 아니라 1년도 젊어질 수 없다고 생각을 했었고 1개월이라도 젊어질 수 있게 하는 게 있겠느냐고 생각했었죠. 젊어지는 건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불가능하다는 생각은 지금은 편견이 되었습니다. 회춘이 불가능하다는 생각과 이론은 고정관념이 되었습니다. 다시 젊어지는 일이 가능합니다. 저는 그 현상들을 많이 보고 있네요. 가장 단순하게는 인간은 건강해지면 젊어집니다. 

하지만 문제는 만성질병이 있었던 사람이 건강해지는 일조차도 쉽지는 않겠죠. 꿈같은 일입니다. 저는 단순하게 라는 조건을 붙였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대대적으로 노화를 막고 우리의 노화된 몸을 수리하는 개념으로 리뉴얼 하는 시대가 되었어요. 다시 젊어지는 방법은 여러가지이더군요. 젊어지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 다뤄보겠습니다. 단지 화장으로 얼굴을 젊게 보이는 것이라면 젊어진다는 표현을 쓰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젊어진다는 말을 한 것은 실제로 얼굴이 젊어져야 합니다. 몸도 젊어져야 하구요.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네요. 만일 80대의 노인이 수술을 하지도 않고 70대의  모습으로 바뀔 수 있다면 그에 대해 얼마의 돈을 지불해야 할까요? 50대의 얼굴과 몸으로 바뀐다면 또 얼마의 돈이 들어야 하고 얼마를 주어야 할까요? 영화에서는 80세의 노인이 30대의 몸으로 바뀌기 위해서는 젊은 사람과 몸이 바뀌던데요. 그만한 값어치이겠죠. 엄청난 돈의 값어치입니다. 

지금 제가 이야기 하고 있는 내용은 여러분들에게 매우 중요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바로 몇 분 전까지 다시 젊어진다는 생각은 허구라고 생각을 하셨겠지만 이 글을 읽으면서 어~! 정말 다시 젊어지는 일이 가능해?라고 생각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또는 에이 무슨 헛소리를 하는 거야? 라고 하면서 나가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글이 여러분의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표현했습니다. 생각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어요. 앞으로 저는 항노화, 노화지연, 다시 젊어지는 현상, 나이를 거꾸로 먹는 방법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글을 생산하고 발행할 계획입니다. 제가 이야기 하는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저의 블로그를 북마크로 저장해놓으시거나 김서방유쾌한소식이라는 블로그 이름을 기억해 주세요. 

저나 제 동생을 보면 이 세상에는 정말 몸이 정상인 사람이 별로 없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몸 관리를 잘 하는 편이거든요. 그렇지만 잘 모르는 부분도 많아요. 그래서 더 몸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몸은 지식과 정보를 모르면 한 번에 훅 가는 날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알수록 나를 지킬 수 있어요.. 

우리 현대인들이 왜 이렇게 아플까요? 생각해보면 아픈 이유는 아주 많아요. 생활습관(음식, 담배, 잠, 일하는 태도, 스트레스 등), 활성산소 이런 원인들이 생각이 납니다. 저는 이런 원인들 보다는 사회적인 원인을 생각해보겠습니다. 우리가 질병에 걸리고 아픈 이유는 우리가 잘못해서가 아님을 저는 문득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리가 아픈 진짜 원인은 우리의 잘못이 아닙니다. 우리의 돈때문에 아픈 것입니다. 회사들은 우리 개인의 돈을 가져가기 위해서 온갖 광고를 합니다. 이부분까지 이야기를 하고 나머지 이야기와 관계 있는 내용의 글은 다른 글에서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