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브라질 코스타리카 축구경기 결과

러시아 월드컵 E조에 속하는 브라질과 코스타리카의 경기가 2018년 6월22일 

오늘 있었어요. 코스타리카가 오늘 경기에서 아주 잘 했어요. 

세계 2위 브라질 상대로 전반전과 후반전을 아주 잘 대응을 하였어요.

브라질은 월드컵 첫번째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아주 힘들었잖아요. 수비가 아주 

강한 압박의 수비를 펼쳐서 최강 브라질이 공격이 풀리지 않았어요. 

최고의 선수 네이마르가 집중적으로 마크 당했어요. 이 경기에서 네이마르가

발목이 다치기 까지 했어요. 부상당한 네이마르였지만 코스타리카 전에 출전해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네요. 완벽하게 좋은 상태로 보이지는 않던데 잘 했어요.

코스타리카는 첫 게임 세르비아 전에서 0:1로 패배했잖아요. 공격에서 부드러운

공격이 없었고 수비도 안정적인 모습이 없었죠. 역시 세계 최고의 클럽 레알마드리드

에서 최고의 골키퍼로 활약하는 나바스의 활약으로 그나마 불안한 수비에서

1점만 허용한 거였잖아요. 코스타리카는 선수들 사이에 불편한 갈등이 있었던 

거 같다는 소문도 있었어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부정적인 요소가 많았어요.

최고의 단합이 되어도 모자라다고 생각할 텐데 갈등이 있다는 것은 전력에

구멍이 났다는 뜻이기도 해요. 지안카를로 곤잘레스와 조안 베네가스가 방송에서

문제가 있는 듯한 이야기를 하여 논란이 있었어요. 오스카 라미레스 감독과

갈등이 있었던 거 같아요. 그러니까 피파랭킹 23위인 코스타리카가 2위인

브라질과 이정도로 대등하게 싸웠다는 것도 아주 잘한 거예요.

브라질은 전력도 막강하고 팀의 분위기도 아주 좋아요. 브라질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는데 결국 브라질이 코스타리카를 마지막 몇 분을 남기고 

2점을 획득했어요. 브라질은 스위스전에서 1대1로 비겼기 때문에 이번 

코스타리카와 경기에서 이기지 못하면 16강에 올라가지 못하는 위험성도 있었어요. 

월드컵의 주인이라고 해도 맞는 말일 수 있는 브라질인데 그 브라질이

16강에도 진출하지 못하면 약간 김새는 월드컵이 될 수도 있는 거니까요.

경기 자체를 보면 브라질은 전력이 많이 떨어진 느낌이 들기는 해요. 세계 2위가

어울리지 않는 경기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코스타리카는 경기를 지기는 했지만

브리질보다 나은 모습이었던 거 같아요. 역습을 철저하게 준비한 느낌이예요.

브라질이 계속해서 공격을 퍼붓기는 했지만 좀처럼 골을 성공 시키지 못했어요. 

브라질은 전반 중간에 제주스가 1점을 얻었는데 오프사이드에 걸렸어요. 

후반전 거의 끝날 때까지도 브라질은 점수를 만들지 못하는 걸 보면서 이 자체도

흥미롭더군요. 그래도 결국 브라질은 추가시간에 2점을 획득한 거예요.

브라질은 조마조마했을 거예요. 코스타리카로서는 1대1로 비기는 상황도 매우 힘들었겠죠.

출처 : MBC

세계 최강의 브라질을 상대로 강한 압박을 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엄청나게

뛰었을 텐데요, 마지막에 결국 체력이 버티지 못해서였겠죠. 코스타리카는 전적으로 수비를

우선으로 하여서 탄탄한 수비에 역습의 기회를 노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거의 마지막에는 네이마르가 얼마나 답답했는지 그럴싸한 연기를 하여서 패널티 지역에서

패널티킥을 얻기도 했는데 VAR을 해서 패널티킥이 취소 되기도 했어요.

경기 속에서 여러가지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 되고 추가 시간에 쿠티뉴가 멋진 승리골을

만들었고 두번째 골을 네이마르가 넣어서 승리를 확정 지었네요. 

이번에도 브라질이 결승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이번 월드컵 경기에서는

재미있는 이변이 많이 일어나는 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내일 밤 12시에 멕시코와 경기가 있는데요 일본이 멕시코를 이긴 거 처럼

우리나라도 멕시코를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