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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공부법 - 영어 듣기 말하기 기초부터 제대로하자


영어를 잘 하고 싶어하는 사람 들이 아주 많습니다. 요즘에도 학생들은 영어가 안 되어서 영어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영어는 공부이기도 하니까 공부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은 영어를 포기한 학생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어를 포기하는 사람들은 영어를 오해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영어는 포기할만큼 어려운 언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태어나는 아기들도 영어를 잘 배우는데 나이가 더 들어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왜 영어를 못할 수 있을까요? 영어를 배우는데 잘못된 방법으로 시작해서 그렇습니다. 제대로 된 방법으로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면 어려울 이유가 전혀 없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외국어를 배우기 시작할 때 어려운 학문을 공부한다는 생각을 아예 버리고 시작해야합니다. 한국어보다 더 쉬운 언어를 배운다고 생각하고 나도 영어를 잘 듣고 말하고 싶다는 기대를 하면서 영어 학습을 해보면 어떨까요? 처음부터 어려운 공부를 한다는 마음을 갖고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면 정신적으로 주눅든 상태로 영어를 대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시작부터 영어에게 지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어려운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에 부담이 들 수 있습니다. 아예 아무것도 아닌 것을 배운다고 생각을 한다면 마음 편하게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에 부담을 느끼면 두뇌에서 새로운 지식에 대해서 저항감을 느낄 수도 있어서 잘 외워지지도 않을 것입니다. 

사실 어떤 지식이든지 처음 듣고 보는 내용은 사람에게는 어려운 것입니다. 그 지식을 반드시 외워야 한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 외워지는 경우도 많고 무엇보다 재미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미국의 아기들은 영어 단어를 외워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외우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엄마와 아빠와 함께 생활하면서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점점 보이고 들리는 내용들이 많아지면서 호기심이 생기니까 그냥 단지 알고 싶어져서 관심을 갖을 뿐입니다. 그 과정에서 엄마와 아빠가 아기를 도와 주는 것이죠. 우리가 어렸을 때 성장하던 장면을 기억하면 쉬울 것입니다. 보통 자기 자신이 아기였을 때는 잘 기억이 안 나니까, 아기를 낳고 아기가 자라는 모습을 기억해보세요. 아니면 동생이 어떻게 자랐는지 기억해보세요. 아기들은 새로운 단어를 외우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세상의 모든 것들을 외워야 했다면 아기들은 세상을 배우기를 포기했을 것입니다. 




아기들은 세상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졌기 때문에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엄마와 아빠가 너무 좋아서 부모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귀 기울여서 들으면서 엄마가 손으로 가리키는 물건을 보고 그 물건과 들은 단어를 일치시키면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집에 있는 물건들을 기억해보세요. 아기가 보통 세상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 단어는 엄마와 아빠라는 단어라고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가정에서 아기들이 가정 먼저 익히는 단어가 엄마 아빠라는 것은 아기들에게 가장 필요한 존재가 엄마와 아빠이고 가장 알고 싶은 존재이기때문에 그럴 것입니다. 

아기가 엄마라는 단어를 익히기 위해서 엄마에게 얼마나 많은 '엄마' 단어를 들었을까요. 엄마는 아기에게 수백번을 들려 주었을 것입니다. 아빠도 아기에게 '아빠'라는 말을 듣기 위해서 아마도 수백 번 이상을 아빠라고 아기에게 들려 주었을 것입니다. 아기는 단지 엄마와 아빠가 자기에게 호기심을 가져주고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존재임을 알면서 엄마와 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단어들을 외울 수 있을 것입니다.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서 몇 년이 지나면 집에 있는 물건들의 대부분을 알게 됩니다. 집이 무엇인지 알 것이고 텔레비전, 라디오, 밥그릇, 음식들, 책과 공책, 연핑, 옷, 거울, 숫가락, 젓가락, 칼, 가방 등등 모든 물건들은 이런 방법으로 알게 됩니다. 아기가 이런 물건들을 익힐 때 일부러 외우는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유아기가 되면서 엄마와 아기는 함께 있으면서 이것은 뭐고 저것은 뭐라고 부르고 하는 대화를 하게 되죠. 그리고 혹시 엄마에게 듣지 못한 물건을 보는 경우에는 엄마에게 이것은 뭐냐고 물어보면서 경험을 확장하는 것입니다. 이런 학습의 과정에서 숫가락이라는 단어, 옷이라는 단어, 집이라는 단어를 쓰면서 외우지 않아요. 물건과 그 물건에 맞추어 단어를 귀와 입으로 익히기만 합니다. 글씨는 한참 뒤에 배우는 것입니다. 외국어 공부법도 똑같습니다. 




영어 듣기 공부법은 사실은 간단합니다. 이 과정으로 지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언어를 배우는 과정은 이 과정으로 배우는 것입니다. 단어를 쓰면서 철자와 단어를 외우고 문장을 만드는 문법을 외워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어와 문법을 외우는 일이 쉽지도 않고 재미도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많은 단어를 외운다고 해도 듣고 말하고 글을 쓰는데 거의 도움이 되지도 않습니다. 문법도 그렇습니다. 문법을 아무리 완벽하게 외운다고 해도 말을 못하고 들어서 이해하지 못하면 그 문법은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지식일 뿐입니다. 

외국어를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듣고 들은 내용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내가 생각하는 것을 정확하게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 것이 언어의 목적입니다. 사실상 대화를 하는데 문법이 조금 틀리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도 않습니다. 문법은 일종의 말이 어색하느냐 자연스러우냐의 문제일 뿐입니다. 문법을 틀린다고 해서 의사소통이 불가능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영어를 학습을 할 때 무엇을 중점적으로 신경써야 하는지 알 수 있어요. 




이제 영어 초보자의 올바른 영어 듣기 말하기 공부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왜 이부분을 생각하느냐면, 제대로 된 외국어 공부법으로 영어를 학습해야 고생해서 공부한 효과가 있을 것이니까 그렇습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를 했는데 생활하는데 아무런 쓸모가 없다면 그 노력은 차라리 하지 말아야 하는 노력입니다. 어떤 노력을 하더라도 쓸모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영어를 완전히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은 영어 단어를 쓰면서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에 문법을 배우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문법부터 공부를 하면 영어가 어렵다고 느껴질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영어를 포기할 수 있어요. 다른 거 하지 말고 아주 쉬운 수준의 영어 동영상을 반복해서 보는 것입니다. 그 동영상을 보면 왜 단어를 외울 필요가 없는지 알게 됩니다. 아기가 처음에 언어를 배우는 과정대로 따라할 수 있습니다. 연필을 보고 펜슬이라고 하고 얼굴을 페이스라고 하고 신발을 슈즈라고 합니다. 물건을 보여주면서 단어를 발음해주죠. 단지 이렇게 따라서 하고 흥미를 갖고 반복해서 보기만 하면 됩니다. 나중에는 연필이라는 물건이 펜슬이구나하고 연결해서 말할 수 있게 됩니다. 많은 단어들을 익히면서 짧은 문장 위주로 만드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아기들은 처음에는 단어 하나하나만 듣다가 나중에는 밥 먹자! 옷 입어라. 옷 입을까? 배 고프니? 좋으니? 하는 간단한 문장으로 만들어서 말하는 방법을 익히게 됩니다. 언어를 배우는데는 이렇게 단계별 순서가 있어요. 제가 소개하는 방법은 영어를 처음 공부하는 초등학생들에게 해당 되는 방법입니다. 

중학생이나 어른들은 른 방법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할지 모르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이 방법입니다. 이 과정동안 일정한 양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충분하게 들어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어차피 듣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에 힘들어도 시작은 기본에서 시작 되는 것입니다. 기본이 되어 있지 않는데 중급 고급이 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언제나 기본은 쉬운 수준의 단계부터 점점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쉬운 수준은 바로 미국인들의 입으로 발음 되는 하나하나의 단어, 그리고 조금더 길게 발음 되는 문장, 거기에서 더 발전 되어 훨씬 더 길게 말해지는 문장들, 이렇게 단계별로 듣는 방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초급 수준의 단어 듣기나 짧은 문장을 듣는 연습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긴 문장을 발음하는 말 소리가 들리리가 없어요. 영어 학습의 기본은 여기에서부터 시작하면 나중에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언어가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고도 영어 듣기가 안 되고 말하기가 안 되는 이유는 아기 수준의 학습 단계를 빼먹었기 때문입니다. 어른이 영어를 공부를 하더라도 아기 수준의 영어 학습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종이에 적힌 단어를 보고 읽기만 하는 영어는 최소한 읽는 영어는 되겠지만 영어 귀머거리 밖에 더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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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서방이간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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