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방유쾌한소식(무료로 불치병 직접 치료하기) :: 'kbs 같이 살래요. 장미희 아들 최문식'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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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같이 살래요. 장미희 아들 최문식'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8.06.17 kbs2 같이 살래요. 장미희 아들 최문식의 악행, 배신










드라마에서 인물의 짜증나는 행동을 보면 짜증나고 보기 싫지만 바로 그 점 때문에 드라마를


보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요즘에 KBS2티비에서 방영하는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의 


악인을 보면서 드라마의 악인 역할의 중요성을 새롭게 생각했었어요.




예전에는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인을 분노하는 마음으로 욕하고 미워하였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그렇게 생각하는 태도도 바뀌는 가봅니다. 가치관, 사고, 생각, 태도가 


변하니까 드라마에서 보는 악인에 대해서 조금은 여유를 갖고 생각할 수 있는가 봅니다. 






같이 살래요 드라마의 장미희 아들이 정말 못된 녀석으로 나옵니다. 자기의 어머니가 돈이 많고


권력이 있어서 잘 나가는 회사의 팀장이 되었는데요, 자기보다 약한 사람에게 약간의 갑질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약간의 갑질 행동은 귀엽게 봐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신분을 활용해서 아무에게나 반말하고 막 대하는 태도는 악한 사람의 모습이예요.


귀엽게 볼 수 없는 짜증나게 하는 행동일 뿐입니다. 






같이 살래요의 이야기 줄거리는 제목 그대로 중심 등장인물들이 인연이 되어서 연애 하고 


결혼 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사랑 이야기인 듯 합니다. 제가 드라마를 보면서 느끼는


드라마의 중심 주제는 인연의 소중함인 듯 합니다. 유동근님과 장미희님이 보여주는 


사랑하게 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자꾸 보게 됩니다. 그분들이 60대 나이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사랑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니까 참 재미 있습니다. 저는 이 두 분들이 나와서


이 드라마를 보는 것입니다. 제가 장미희님 나오는 드라마는 이 드라마가 유일했던 거 같아요. 


어떻게 60대의 나이에도 그렇게 탱탱한 피부로 젊음을 유지하시는 걸까 궁금합니다. 


그것도 인위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미모라서 놀랍습니다. 




그런데 드라마를 보면 방해꾼들이 꼭 있잖아요. 예전에는 두 사람의 사랑을 방해하는 사람들이


보통 부모님이었는데요, 같이 살래요 드라마에서는 아들이 방해꾼입니다. 


특별히 다른 이야기는 아니지만 방해꾼이 아들이라는 점은 독특한 면이 있어요. 


그런데 그 아들 녀석이 아주 못 되 먹은 나쁜 짓을 저질러요. 이 부분이 개연성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아주 없을 일도 아니니 그런데로 재미를 느낍니다. 





장미희님의 아들은 장미희님의 친아들이 아니라 남편이 부정행위를 하여서 밖에서 낳은 아들입니다. 


장미희님은 분명히 그 아들을 고통을 느끼면서 키웠을 거예요. 보통의 아내들은 그런 아들을


받아들이지 않을 거예요. 그런데 아들을 자신이 낳은 아들인 거 처럼 키웠고 아들이 


성인이 된 이후에도 함께 살았습니다. 장미희님은 자신의 남편과 이혼을 하였구요.




그런데 그 아들은 어머니가 새로운 남자를 만날 때마다 어머니 모르게 방해를 했었던 거예요. 


유동근님과 장미희님이 서로 사랑하고 결혼 이야기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방해를 하기 시작하는데 그 행동이 악한 모습이었습니다. 어른에게 반말을 하면서 


거칠게 말하는데 그 말을 듣는 유동근은 현실이었으면 참기 힘들 정도였어요.


그런데 장미희님은 아들의 그런 나쁜 마음가짐과 행동을 몰랐어요. 





그러다가 요즘에는 아들의 본 모습을 서서히 알아차리는 걸 보고 있습니다. 드라마를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악인의 행동이 그 악인을 징계할 수 있는 사람에게 어떻게 드러나게되고


드러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궁금해서 드라마를 계속 보게 됩니다.


이번에는 악한 아들이 장미희님을 배신하여 어머님이 증여해준 주식을 어머님의 친구인


자신의 회사 대표를 해임 시키는데 사용하였어요. 이 장면을 보는 시청자들은


많이 화 날 거예요. 저는 그 모습을 보고 짜증 나더라구요. 그러면서도 장미희가 


아들을 어떻게 징계할지 궁금하답니다. 드라마에서 악인이 징계 받는 모습을 보면서 기분이 


풀어지고 스트레스가 풀어집니다.






드라마의 사랑이야기를 보는 건 즐거운 일입니다. 그러면서 악인의 악행도 드라마의 재미를


주는 커다란 요소인 거 같아요. 아무리 이상우와 한지혜의 사랑 이야기가 알콩달콩 이쁜 


모습을 보여주고 긴장을 주는 상황이 있어도 장미희님 아들 김권의 강력한


한 방이 드라마의 재미를 크게 높이는 역할을 하는 거 같습니다. 


이번에 아들 김권은 엄마에게 대하여 제대로 실수를 하였는데요, 제가 이미연이라면


친 아들도 아니고 갖은 거 다 빼앗아서 당장 쫓아낼 거 같아요. 이 상황은


뻔한 이야기이고 이미연은 김권에게 어떻게 대할까요?





Posted by 김서방이간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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