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방유쾌한소식(무료로 불치병 직접 치료하기) :: '항암 치료' 태그의 글 목록

달력

11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항암 치료'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8.11.26 신성일님 사망소식 : 폐암 치료와 항암 치료의 현재 수준.

신성일님 사망소식 : 폐암 치료와 항암 치료의 현재 수준



며칠 전에 영화배우 신성일님의 사망 소식을 들었어요. 많은 분들이 신성일님 사망 소식을 들으시고 많이 놀라셨겠죠. 많은 분들이 신성일님을 애도했을 것입니다. 누구나 한 영화배우에 대해서 추억이 있을 텐데요, 저는 어릴 때 텔레비전에서 신성일님 나오는 영화를 보고 자라서 특별히 신성일님에 대해서 추억이 많아요. 신성일님을 생각하면 좋은 기억도 있고 좋지 않은 기억도 있더군요. 


저는 이번에 신성일님의 폐암 치료에 대해서 다뤄보고 싶었습니다. 신성일님께서 몇 년 전에 폐암에 걸렸다는 뉴스를 들었을 때 저는 안타까웠어요. 그래도 부자이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실 테고 잘하면 완치될 수도 있을 거라고 약간의 기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폐암을 극복하지 못하고 돌아가셨네요. 나이가 80세이셔서 어느정도 천수를 누렸다고 보이기도 합니다. 남자나이 80세 정도 살면 많이 사는 거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렇다고 해도 신성일님 살아계실 때 모습을 보니까 아직 돌아가실 상태는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제가 신성일님의 아들이었다면 신성일님께서 지금처럼 돌아가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건 모르는 일이예요. 저의 아버지는 11년 전에 폐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때에는 저는 저의 가족 중에 암에 걸리는 사람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던 때였어요. 그래서 폐암에 걸리신 아버지를 적절하게 보호하지 못하여 적확한 항암 치료를 못했던 점이 있었습니다. 가족이 암에 걸리는 경우에 제가 아직 준비가 안 되어 있었던 거죠. 준비가 덜 되기는 했었지만 일반적인 사람들보다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하는지 조금이라도 준비는 되어 있기는 했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혼동스러웠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저에게 준비된 만큼 행동했었다면 저희 아버지는 돌아가시지 않았을 것이고 폐암 치료가 잘 되었을 것입니다. 그 점이 저는 너무 안타깝습니다. 사람의 생명은 너무 소중하니까요. 그렇다고 해도 인생은 두 번의 기회는 없는 거라서 큰 병에 걸린 바로 그 당사자에게는 자신에게 좋을 거라고 생각하여 선택한 치료 방법이 앞으로 그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 올지는 모르는 일이예요. 그래서 생명에 관한 선택은 정답이 없어 보이는 것입니다. 분명히 정답은 있을 테지만 두 번 사는 사람이 없는 거라서 말이죠. 그러니까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해서 실패하여 사망하였다면 나머지 남은 생명은 다른 치료 방법을 선택하면 더 좋은 방법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신성일님의 폐암 치료에 대해서 두 가지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신성일님께서 병원에서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는 모르지만, 병원에서는 신성일님을 완치시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한계가 있더군요. 병원의 의사들이 환자들의 병을 바라보는 태도때문에 질병 치료에 한계가 생깁니다. 잘은 모르지만 의사들은 치료 과정에서 매우 좁은 시야를 갖고 있는 듯합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질병을 바라 봐야 하는데 그렇지 못합니다. 수술, 약, 방사선이라는 세 가지 치료법 정도를 가지고 환자들을 치료합니다. 이 세 가지 방법 말고도 몇 가지 새롭게 도입된 치료 방법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의사들이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폐암을 바라본다면 완치율이 매우 낮은 폐암도 완치율이 많이 올라갔을 것입니다. 저는 5년 생존율 같은 거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수술해서 몸 속 기관을 잘라 버리는 수술 요법을 믿지 않는 편입니다. 내 생명활동과 일상 생활에 가장 중요한 기관을 자르는 행위를 저는 허락할 수 없어요. 전문가들은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자르니까 어쩔 수 없지 않느냐라고 강하게 주장할 것입니다. 수술해서 암을 빨리 없애는 것이 환자를 위해 가장 좋은 항암 치료 방법이라고 의사들은 말합니다. 하지만 병소를 잘라서 병을 없앤다는 발상은 수준 낮은 치료 방법입니다. 결코 수준 높은 치료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없어요. 몸의 기관을 잘라서 없애고 장애인을 만드는 일이 치료일까요?


수준이 높은 치료 방법은 잘라야 한다고 생각 되는 부분의 기관을 오롯이 보존 시키면서 병증을 없애는 방법이예요. 이 세상에는 그렇게 치료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장기를 보존하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쉬운 방법은 아닐 거예요. 용기도 필요합니다. 심지어 죽음도 각오해야 합니다. 하지만 단지 어려운 면만 있는 것도 아니예요. 수술하지 않고 자연의 법칙에 따라서 암을 치료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하는 사람보다 살아날 가능성이 더 많은 듯 하거든요. 이 부분은 진지하게 연구 된 거 같지는 않아서 명확하게 주장하기는 힘들어요. 하여튼 암치료에 오래된 고정관념이 폐단입니다. 


아마도 병원 치료보다 자연치료가 더 많이 생존한다는 결과가 발표 되면 우리나라 병원들은 큰 어려움에 빠지겠죠. 그런 점에서 연구 되기 힘든 주제입니다. 연구를 한다고 해도 발표 되기도 힘들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에서 큰 병에 걸리는 환자들은 불행합니다.  





오늘 암에 걸렸다고 진단을 받았다면, 절대로 좌절이나 낙담 하지 않는 게 중요해요. 저는 당사자가 아니라서 암 환자의 마음을 온전하게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저는 좌절하지 말라는 이야기 밖에는 할 말이 없어요. 그래도 다른 한 편, 저의 아버지께서 암에 걸리고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저의 일처럼 힘들어 하기도 했습니다. 폐암 치료는 저의 일이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제가 그 상황이 되었을 때 저는 어떨지 모릅니다. 좌절하지 말라고 말했던 저도 좌절할 수 있겠죠. 저도 나약한 한 인간이니까 저도 당황하고 좌절할 수 있어요. 하지만 바로 그때의 저를 준비하기 위해서 저를 위해서 이 글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이 글은 암진단 받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서 쓰는 글이지만 동시에 저를 위한 글이기도 하거든요. 저는 지식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지식으로 준비를 하실 필요가 있어요. 


제대로 된 정보와 지식이 나를 살리고 일으키거든요. 전문가들의 조언은 아주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전적으로 그들을 의지하면 안 됩니다. 지식의 하나로 받아들여야 해요. 가장 근거 있는 정보 중에 하나로 생각하는 거죠. 생명과 직접 관련된 건강 정보를 다루는 일은 참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저의 아버지는 10년 전에 폐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그때 제가 공부한 폐암 치료방법을 적극적으로 아버지에게 시행했다면 아버지가 건강하게 생존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병원에서 수술 받게 한 일을 후회했었어요. 지금 수술의 결과는 거의 정해져 있는 듯합니다. 신성일님 같은 분도 암에서 회복 되지 못하고 돌아가셨는데, 일반인들은 생각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수술, 항암제, 방사선이라는 암 3대 요법은 환자들에게 정답이 아님을 지금 이 시대의 사람들은 정확하게 깨달으면 좋겠습니다. 정해진 그 길을 가시렵니까? 가장 가기 쉬운 일이라는 이유 하나로 말입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사람들을 보면 마치 저 멀리에 낭떠러지가 있는데 그 낭떠러지를 향해서 무리지어서 내달리는 쥐떼를 보는 듯한 느김이 들어요. 그 앞에 낭떠러지가 있다면 그 방향으로 계속 가서는 안 되잖아요. 반드시 떨어져 죽을 방향입니다. 지금 우리 '의료 소비자'들은 그 방향이 정답이 아님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다른 뚜렷한 방법이 없다는 이유로 정답이 아닌 그 죽음의 행렬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생존을 위해서는 고정관념을 벗어 버릴 필요가 있습니다. 단지 의료 전문가 집단들이 절대 반대하는 자연치료 방법과 민간요법까지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문가들의 이야기만 듣고 그들의 처방에 전적으로 의존하기를 거부할 필요가 있어요. 아픈 당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질병에 대해서 공부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세상에서 당사자와 대리자의 관계를 생각하면 정답이 나옵니다. 의사들은 아픈 사람의 대리자 신분이지요. 아픈 사람 당사자가 아니예요. 암같은 큰 병 치료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환자 당사자가 적극적으로 질병과 치료에 대한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 최소한 더욱 효과적인 항암치료가 가능해지는 선순환의 체계가 만들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열매를 보고 나무를 판단할 수 있다]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좋은 나무에서 좋은 열매가 열리고 나쁜 나무에서는 가시만 나온다는 말은 인간들에게 세상을 보는 아주 중요한 기준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말과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우리는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생명을 다루는 의료인 집단을 보는 판단력은 매우 부족한 듯합니다. 우리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훨씬 예리한 판단력을 가져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정답 하나를 제시하겠습니다. 건강 공부를 하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이러니와 거짓말, 거짓정보 들이 말입니다. 자연치유가 거짓일까요? 전문가 집단(Doctors)이 거짓일까요? 


<연관글> 


연관링크 : 독으로 암을 치료하는 사람들


연관링크 : 운동효과 몸에 좋기만 할까? 노화촉진의 원인





Posted by 김서방이간다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