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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치료 임플란트와 틀니 보철치료 비용, 장단점 비교

임플란트를 할 것인가? 틀니를 할 것인가? 고민을 하시나요? 어쩌면 고민하는 분들이 별로 없을 듯합니다. 요즘에는 틀니보다 임플란트를 하는 분들이 훨씬 더 많아요. 아마 10년도 훨씬 더 이전부터 틀니보다 임플란트를 더 많이 만들었어요. 임플란트는 정말 많은 점이 편합니다. 임플란트는 일단 관리가 편안한 면이 있어요. 내 치아처럼 관리하는 점이 참 편안한 점이 있어요. 치아를 상실했지만 내 자연치와 같은 느낌이 드는 보철물이예요. 따질 것도 없이 아주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기 때문에 틀니보다 임플란트를 선호할 수 밖에 없어요. 

임플란트는 잇몸의 피부를 절개하고 잇몸의 밑에 잇몸뼈를 치과용 드릴로 구멍을 뚫고 임플란트 지지구조물을 치조골에 심어요. 임플란트 지지구조물은 자연치의 치근 부분으로 치아를 받치는 역할을 해요. 자연치아는 눈에 보이는 치아가 잇몸에 그냥 얹어져 있는 것이 아닌 점을 다 아는 사실이잖아요. 자연치아는 눈에 보이는 치관과 치근으로 되어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눈에 보이지 않는 치근을 금속구조물을 치조골에 심고 그 위에 치아 부분을 만들어서 결합시켜서 자연치와 같은 역할을 하게 합니다. 

인간의 치아 개수가 28개~32개까지 되어 있어요. 앞니 송곳니, 작은어금니, 큰 어금니로 이루어집니다. 예전에는 임플란트 하나를 심는데 300만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아마 그보다 더 비쌌던 듯합니다. 약 500만원 정도 했던 거 같은데, 아주 초창기에는 임플란트 하나에 1천만원도 했던 거 같아요. 초창기에는 임플란트 기술 자체가 최고의 혁신기술이었거든요. 이를 상실한 사람은 정말 불편합니다. 이가 건강한 사람은 발치한 사람의 불편함을 알 수가 없어요. 얼마나 불편한지를요. 우리 몸에서 불필요한 부분이 없지만 이는 정말 최고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 생명활동에 직접적인 연관을 하는 부위니까요. 치아를 상실해서 음식을 씹지 못하는 사람에게 자연치아처럼 다시 씹을 수 있게 하는 보철물이란 엄청난 축복같은 존재일 것입니다. 

이가 빠진 경우에 보통 그냥 놔둔 채 살거나 틀니를 만들어서 끼우거나 임플란트를 하게 됩니다. 이가 없는데 보철물도 없는 채로 살면 음식을 씹지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음식을 씹지 못하면 그만큼 위가 더 많이 일해야 하고 소화 되지 않은 채 음식물이 그냥 배설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소화율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소화율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뜻은 몸에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는다는 뜻이고 점점 몸에 필요한 재료가 몸에서 사라지는 양이 증가한다는 뜻이기도 하죠. 몸의 재료가 부족해지는 상황이 되면 곧바로 노화가 촉진되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겉늙는다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늙어 보이지 않아야할 나이에 늙어 보이기 까지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반드시 이가 상실한 부위에 보철물을 끼워야 하는 것이죠. 

틀니와 임플란트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해 볼게요. 돈이 없으면 틀니를 하고 돈이 많으면 임플란트를 하는 것일까요? 요즘에는 틀니 시술 가격이 많이 저렴해지기도 했더군요.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지만 99만원으로 광고하는 내용을 보았고 어떤 광고에서는 70만원대에 광고하는 내용도 보았거든요. 이정도 가격이면 참 많이도 저렴해졌어요. 그러면 임플란트를 세개만 심어도 200~300만원 정도에 할 수 있게 되는군요. 그러니까 왠만하면 누구나 임플란트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거 같아요. 저렴해진만큼 쉽게 임플란트를 시술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임플란트를 너무 쉽게 생각하지는 말라고 말을 해줍니다. 분명히 편리한 점이 있지만 조심해야 하는 부분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거든요.

임플란트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할 수 없는 사람도 있어요. 의사 입장에서는 임플란트를 시술하고 싶어도 잇몸상황때문에 시술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잇몸 상황 말고도 근본적으로 임플란트를 해서는 안되는 환자도 아주 많아요. 생각보다 임플란트를 할 수 있는 환자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치과의사들은 임플란트를 적극적으로 시술하지요. 기본적으로 체구가 작은 사람들은 임플란트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몸이 작은 편에 속한다면 치과의사들이 임플란트를 권하더라도 스스로 임플란트 시술을 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임플란트가 훨씬 더 편리해서 임플란트를 하고 싶은 면이 있겠지만 이런 부분을 스스로 생각하고 욕심을 줄일 필요가 있어요. 왜냐하면 임플란트 부작용이 생각보다 아주 많아요. 임플란트를 심다가 실수하는 경우도 있고, 치아 부분을 잘못 만들어서 인체공학적으로 잘못 되어서 임플란트 지지대가 조기에 뽑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부작용들이 생각보다 아주 많아서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이런 경우를 당하지 않는다는 보장을 할 수 없을 정도이죠. 그러니까 나도 임플란트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예요. 

틀니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틀니는 임플란트와 비교하면 불편한 점이 많아요. 임플란트보다 저작효율이 떨어져서 잘 안 씹히는 면도 있고 틀니를 꼈다 빼는 행동도 불편할 수 있어요. 틀니 세척도 힘든 점이 있어요. 저는 이런 불편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틀니가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살을 찢는 수술을 하지 않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치조골을 갈지도 않아요. 틀니는 임플란트와 비교하면 부작용도 훨씬 적어요.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틀니를 제대로 제작하면 부작용도 있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보철치료로 틀니를 하라고 말을 해줍니다. 

위에서 임플란트 비용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요, 틀니는 임플란트보다 저렴한 점이 있어요. 그래도 위 아래 각각 130만원에서 200만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어요. 물론 더 비싼 틀니 비용을 받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임플란트보다 불편한 점이 있어서 비용이 저렴한 점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틀니의 불편한 점은 적응을 하면 임플란트의 부작용을 겪는 점보다 훨씬 유리한 점이 있거든요. 

충치치료, 잇몸피, 풍치치료 방법도 자연치료 가능합니다. (치아발치 최소화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