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방유쾌한소식(무료로 불치병 직접 치료하기)

이재명과 여배우의 옳지 않은 관계에 대해서 요즘에 많은 이야기가 있네요.

지방선거에서 결국 이재명 후보님이 경기도지사에 당선 되셨는데

여러가지 이야기들 때문에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들은 가정 이야기의 좋지 않은 소식과 여배우와의 관계가

중심을 이루는 거 같아요. 이재명님이 해명을 명확하게 못하는 부분도 있어 보이구요.

예전에 대통령 선거를 할 때 이재명 당선자의 형님과 형수님과 어머님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요, 여배우와 부적절한 관계 이야기는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도 여배우 스캔들 내용은 처음 알았을 듯합니다. 

저는 그런 부분을 일부러 캐서 보는 성격이 아니라서 말이죠.

수감된 박근혜씨 사건 이전부터 이재명님의 활약을 텔레비전과 인터넷 뉴스에서

많이 보았습니다. 이재명의 반대쪽에 있는 사람들은 이재명을 무척이나

싫어하더군요. 어쩌면 이재명님이 성남 시장을 하시면서 일을 너무 

잘 하셔서 상대당에서 위기감을 느끼고 음해를 한 면이 있었던 거 같아요. 

정치인들은 이재명님을 많이 욕하지만 성남시민들은 이재명님을 아주 좋아하는 걸 느낍니다. 

사람의 본 모습은 아무도 알 수가 없어요. 저도 마찬가지로 자주 만나는 사람들과

대외적인 모습은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도록 노력 하지만

저의 사생활을 드러내고 싶지 않을 정도로 부족하고 부끄러운 모습으로 가득합니다. 

종교지도자들, 유명한 사람들, 연예인들도 모두 자신의 삶에서 나는 완전히

깨끗한 삶을 살고 있어서 비난 받을 일을 한 적이 없다고 말할 사람이 없을 거예요. 

저는 이번에 이재명님과 여배우 스캔들의 이야기를 그런 관점으로 보는 편입니다.

이재명님께서 죄를 지었는데 그 사실이 사실로 들어난다면 

책임을 지셔야 하는 건 당연합니다. 그래서 과거에 잘못을 저지른 경우에

정치인들은 과거의 실수같은 것들이 그 사람의 앞길을 막는 일이 많았잖아요. 

이재명 경기도지사님께 약간 실망도 느낍니다. 제가 알고 있던 이재명님은

전혀 그럴 만한 분 같지는 않았거든요. 말을 할 때는 거친 면이 있지만

불의에 대해서 참지 못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곪아서 터져버린 정치를 좋은 모습으로 바꿀 힘과 지혜가 있는 인물이

이재명님이라고 생각도 합니다. 그런데 지방선거를 하면서

이재명님의 사생활에서 부끄러운 일들이 드러난 면일까요? 

관점에 따라서 이 일을 보는 태도가 달라질 것입니다. 이재명님은 김부선 여배우와

부적절한 관계를 하지 않았다고 선거운동을 하면서 이야기를 공식적으로

했고, 그 이유때문에 이재명님의 발언이 거짓말로 판명이 된다면

도지사를 못한다고 합니다.

무엇이 사실인지 모르지만 정확하게 밝혀져야 되겠습니다. 인간으로서 완전히 깨끗한 삶을

살기는 힘들겠지만 정치를 하는 사람으로서는 삶이 도덕적으로 깨끗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에 이재명님의 스캔들 소란은 지난 번 텔레비전

토론회에서 바른미래당의 김영환 후보의 끈질긴 의혹제기가 원인이었겠죠.

사실이 무엇이든 김영환 후보가 한 행동은 올바른 모습은 아니었던 거 같아요.

정책과 공약 이야기는 하지 않고 오로지 이재명 까기를 위해서 토론회에 나온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김영환 후보의 진정성을 믿어줄 사람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정말로 도지사가 될 거라는 가능성을 믿고 후보에 나왔는지 아니면 

어차피 도지사 될 일은 없는 인물이고 이재명 골탕 먹이기에 활용하기 위해서 나왔을지도...

잘은 모르지만 주변 사람들은 그렇게 이야기를 많이 하더군요. 

속이 보이는 짓을 했다는 것이죠. 그렇지 않아도

바른 미래당과 자유한국당이 통합을 할 거 같은 이야기도 많이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두 야당은 이름이 다르지만 서로 합하고 싶어 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재명님의 이야기에서 진실이 무엇인지 판단할 수는 없지만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서 평가는 달라질 것입니다. 정치인은 도덕적으로 완벽해야 하느냐

정치와 행정을 잘 해야 하느냐의 관점 말이죠. 둘 다 완벽하면 최고로 좋겠죠

저는 이재명님이 경기도지사에 당선 된 일을 축하하고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동시에 여배우와의 일이 사실이라면 걱정 되는 면도 있습니다. 

정치인으로서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는 일이니까요.

경기도지사는 가능하더라도 대통령이 되는 건 무리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도 많은 말이 나왔는데 대통령 선거에서는 더 큰 어려움이 있겠죠.

이재명 도지사 당선인을 보면 세상이 복잡하고 재미납니다. 

앞으로 경기도정이 어떻게 좋아질지 그리고 이재명님의 이미지는 어떤 방향으로

형성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어쩌면 경기도지사로서 최선을 다해서 부패를 멀리하고 경기도가 전반적으로 

좋아지고 잘 살게 된다면 앞으로 대통령 선거에서 여배우와의

스캔들 이슈는 큰 문제가 안 될지도 모릅니다. 스캔들은 본질일 수도 있지만

부차적인 문제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누구나 자신의 부족한 면을 보고 반성하면 과거의 잘못을 도약의

계기로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었다면

도지사 당선도 힘들었을 테지만 이재명님이니까 도지사 당선이 된 거겠죠.

도지사 된 능력으로 경기도 일을 잘 해낼 거라고 저는 믿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