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방유쾌한소식(무료로 불치병 직접 치료하기)

어렸을 때 시골에 살 때 산에 많이 올라갔어요. 산에 올라가면

먹을 재료들이 많았어요. 산열매를 많이 아시나요? 산에는 많은 사람들이

알지못하는 먹거리가 참 많은데 이름 모를 열매와 나물, 뿌리 등이 있어요.

각자 나름대로 좋아하는 과일은 따로 있을 거예요. 저같은 경우에는 각각

의 종류대로 과일을 좋아합니다. 종류별로 효능도 다르고 맛도 다르거든요.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과일을 모두 모아 놓고 볼 때도 가장 좋아하는 열매가

따로 있는데, 그건 바로 산딸기예요.

산에 올라가서 산딸기를 따보신 적이 있으시나요? 시골에 사시던 분들은

많은 분들이 산딸기를 따보셨겠지만 고향이 도시인 분들은 기회가 없었을

거 같아요. 따봤어도 제한적으로 하셨을 것 같구요. 재배하지 않지만

수십그루가 자라는 곳도 있거든요. 그런 곳은 열매가 익을 때가 되어 가

보면 탐스러운 열매가 가득하게 매달려 있답니다.

나무에 열린 과실이 풍성하고 예쁘게 보이는건 감동 그자체입니다.

산딸기는 열매가 아주 작잖아요. 복분자라고도 말을 많이 하던데 사실은

복분자와 다른 열매이더군요. 모양은 거의 똑같이 생겼어요. 어쩌면 맛과

효능은 거의 똑같을 거 같아요.

몇 년 전부터 각종 베리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베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어졌지요. 이 산딸기는 산의 기운을 듬뿍 받고 산에서 내어주는 영양분을

받았기때문에 재배하는 복분자보다는 훨씬 강한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었

나봅니다. 왜냐면 제가 이런 산열매를 워낙 많이 따 먹어서 그런지 왠만하면

잘 지치지 않았었거든요.

산딸기와 뱀딸기는 완전히 다르답니다. 뱀딸기는 들판에 빨갛게 올라오는데

생긴거는 맛있어 보여도 따 먹어보면 아무 맛이 안나는거예요. 혹시 맛있는

열매도 있을까 싶어 따먹어 보아도 맛있게 먹은 뱀딸기는 먹어본 적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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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를 많이 따 먹어서 안지쳤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