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하면 몸에 다 좋은 듯합니다. 그 중에서 망태버섯은 제 생각에는 최고
의 버섯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예전에는 독버섯인줄 알았어요. 왠 편견
이 있었냐면 생긴게 깨름칙하게 생겨서 산에서 많이 봤지만 먹을 생각을 한번
도 안했던 버섯입니다.
그런데, 그 오해의 버섯이 건강에 아주 좋은 먹어도 되는 버섯이라고 하더군
요. 그렇다고 독이 하나도 없는 건 아니고 독이 있기는 한데요, 먹지 말아야
할 곳만 안 먹으면 된다고 해요. 이 망태버섯을 채취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망태버서이 몸에 참 좋아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데 매우
좋은 역할을 한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이 버섯이 산에 어디에 있는지 잘 모
르니까 버섯을 채취하는데 힘든 점이 많겠죠.
그래서 채취의 어렴움을 덜 수 있는 방법이 대나무 숲에 포자를 뿌리더라
구요. 포자를 뿌리는 방법은 갓 모양의 포자를 물에 풀면 암 수가 물에서 섞
이구요, 이 섞인 물을 대나무 밭에 뿌리면 1년 동안 다시 버섯이 올라오는
거예요. 대신에 수돗물을 사용하면 안되고 완저 자연에 뜨는 물을 사용해
야 된다는 군요.
한 여름에만 올라오는 버섯이고 망태버섯과 비슷하게 생긴 버섯이 있어요.
먹어도 되는 망태버섯은 망태모양이 흰색인데, 독 버섯은 망태가 노란색
주황색입니다. 주황색 버섯은 절대 먹으면 안되는 버섯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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