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방유쾌한소식(무료로 불치병 직접 치료하기) :: '#체하는 원인'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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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하는 원인'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7.09.21 체한 이유를 생각해 보았다. 체하는 건 원인이 있다. 2

체한 이유를 생각해봤다. 체하는 건 원인이 있다.

 

 

 

 

 

 

오늘은 하루종일 배가 아파다. 아침에 일어나서 배가 조금씩 아프기 시작하더니 배에 가스가 찼는지 배가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고는 내려가지 않는다. 배가 배 둘레가 넓어지고 불편하다. 체하면 나타나는 증상이다. 하루종일 배가 아파서 아무 일도 못할 정도이지만 나는 가끔 체하기 때문에 그냥 적응이 된 듯하다.

 

 

 

 

사실 예전에는 거의 매일 체했었는데 요즘에는 거의 체하지는 않았었다. 자주 체하는 이유는 아직 모르겠지만 어떤 이유는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유중에 하나가 위가 약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위가 약하다는 뜻은 정확하게는 무슨 말일까? 필자는 그 점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가 지금 위가 약하다는 뜻이 무엇일지 궁금해졌다. 이 궁금증에 대해서 좀더 생각하고 연구도 해볼 것이다. 문제가 있으면 원인이 있을 터, 원인이 되는 문제를 잘 다스리면 앞으로는 체하는 일은 없어질지도 모른다. 

 

 

 

 

 

사실, 오늘 체한 이유는 두 가지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든다. 한 가지는 너무 얇은 이불을 덮고 잔 거 같았다. 지난 밤 새벽에 자면서 약간 춥다는 느낌이 들었었다. 필자는 추운 밤에 이불을 덮지 않으면 반드시 체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춥지 않은 날씨에도 이불을 잘 덮고 자야 된다. 어제 밤에도 그 점을 생각해서 이불을 덮었지만 이불이 얇았던 점이 있었던 것이다.

 

 

 

 

 

다른 한 가지 이유가 될만한 원인 인자가 하나가 생각이 난다. 나머지 한 가지 원인은 어제 저녁에 피자를 먹었었다. 필자는 피자를 거의 먹지 않는다. 어제 먹은 피자도 2년 만에 먹은 것이다. 그런데 필자는 피자를 먹으면 반드시 탈이 난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였다. 피자를 두 조각만 먹어었도 괜찮은데 많이 먹었다. 밀가루 음식을 갑자기 많이 먹으면 소화를 잘 못하고 체하게 된다. 

 

 

 

 

 

 

두가지 중에 하나가 직접적으로 체하게 한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 어쩌면 두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을 한 이유도 있을 것이다. 아침에는 내가 왜 체했을까 고민을 했었다. 위의 두가지 이유가 있기는 하지만 처음에는 생각을 못했다가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두가지 원인될 인자가 생각났었다. 

 

 

 

 

지금은 피자가 원인이라고 강하게 느껴진다. 피자일 가능성이 아주 많다고 생각한다. 얇은 이불을 덮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불을 겹쳐서 덮었던 점이 있고 어제 밤과 그저께 밤은 온도가 비슷했을 거라는 점도 이불을 안 덮어서 체한 건 아니라는 증거라고 느낀다. 결국 먹지 않던 피자를 오랜만에 아주 많이 먹은 게 원인이라고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밀가루 음식 속에는 소화가 잘 안 되는 글루텐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글루텐은 정말 심각할 정도로 소화되지 않고 장에서 덩어리로 뭉처있게 된다. 장에서 정체되고 오랫동안 머물러 있는 물질이라고 한다. 거의 분명히 글루텐이 장에서 그대로 머물러 있었기 때문에 배가 아팠을 거같다. 다른 원인은 없다. 귀납법적으로 원인을 찾았다. 이성적으로가 아닌 경험을 토대로 문제를 들여다 보았다. 내가 이렇게 글을 적는 이유는 앞으로도 먹는 음식을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물론 또 많은 시간이 지나가면 이번에 있던 일을 또 잊겠지만 피해야할 음식을 기억해야 한다.

 

 

이글을 읽는 분들께 알려주고 싶다. 밀가루 음식은 몸에 정말 좋지 않다는 사실은 알고 먹어야 한다. 나도 밀가루를 끊지는 못하지만 금연을 하듯이 언제든 끊을 준비는 되어 있다. 밀가루에 들어 있는 먹지 말아야할 성분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Posted by 김서방이간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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