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모든 약을 반대합니다. 어릴 때부터 약이 부작용이 있고 치료효과도 별로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어른들은 약의 부정적인 면을 알면서도 왜 약을 복용하는지는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몸은 아프고 고통에서 빠르게 회복되어야 하고 적절한 치료제가 무엇인지 모르기때문에 약을 복용할 수 밖에 없었다고 이해합니다. 필자는 오랫동안 본인의 몸을 관찰하고 실험하여 여러가지 치료방법을 적용하여 약국에서 판매하는 제약회사 약은 질환 치료에 전혀 효과가 없다는 결론을 도출하였습니다. 그리고 약에 대한 책을 읽고 약의 치료효과와 부작용의 이론적인 내용을 확립하기까지 했습니다. 약이 효과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단기에 증상만 제거하는데는 쓸모가 있지만 치료와는 관계가 없는 것이 제약회사 약입니다. 약의 효과라는 것이 필자에게는 전혀 가치 없게 여겨집니다. 몸이 너무 아프고 힘들때 순간적으로 불편함을 해소하여 급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이 있다면 약을 안 쓸 수 없습니다. 순간치료라는 건 몸의 실제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개 진짜 문제는 드러나지 않고 문제에 의해서 나타나는 신호인 통증이나 불편함이 드러납니다. 그러니까 약은 숨어 있는 질병(진짜 문제)은 치유할 수 없고 드러나는 신호만 제거하는 효과만 있습니다. 이 점을 인정한다면 약의 부작용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필자도 급하게 무언가를 해야 하는데 몸이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에 처해 있다면 약을 먹고 증상을 감소시키고 일을 처리할 것입니다. 이 상황이 아니라 치료 목적의 약 복용은 매우 위험한 행위임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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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은 약과 식품이 질병치료에 어느정도 치료효과가 있는지 생각하는 글입니다.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약을 찾고 의사가 처방하니까 약을 복용합니다. 자신만의 비판적인 판단을 하여서 약 복용을 결정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지금 시대는 약의 부작용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나를 치료해주고 보호해 준다고 믿고 먹은 약이 실제로는 나를 해치는 직접적인 독극물 작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또는 외면하니까 나 자신과 가족이 더 중대한 문제를 겪게 됩니다. 그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약의 부작용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약의 부작용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약을 복용하는 분들께 심각성을 알리려고 이 글을 기획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약이 극심한 독으로 작용하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소수에게 단 한 번 먹는 양으로 백혈병과 같은 중대한 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중대한 위기를 겪는 사람이 소수라는 점때문에 약이 계속 허용 되고 있습니다. 참 이율배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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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에 대해서 조금 다른 관점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필자는 매일 먹는 음식이 우리 몸을 치료하는 진짜 치료약이라고 주장합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는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겠습니다. 우리는 매일 음식을 먹습니다. 배가 고파지면 음식을 먹습니다. 하루 두끼나 세끼의 음식을 먹습니다. 물과 음식을 먹으면 됩니다. 생존하는데 다른 것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몸을 더욱 건강하게 유지할 목적으로 다른 물질을 찾아먹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매일 식사를 하면 그걸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죠. 약은 몸을 유지하고 건강을 유지할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이 점을 생각하면 음식물이 몸을 유지하는데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몇 년 동안 몸에 아무 문제 없이 건강했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몸은 아주 건강한 상태입니다. 그 사이에 어떤 질병에 걸린적이 없습니다. 이 점을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몇 년 동안 몸이 건강한 상태를 주목해야 합니다. 매일 먹는 음식은 우리 몸의 재료로써 몸에 흡수되면 몸을 만드는 것입니다. 몸의 모든 세포에서 우리가 먹은 음식에서 아미노산을 이용하여 단백질을 재조합하여 몸에 채워넣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질병은 몸의 일정 부분에서 세포 결손부위에 세포 재충전이 원활하지 않게 되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몸은 지속적으로 오래된 세포는 사멸하고 수명을 다하여 사라진 세포의 자리에 새로 태어난 세포가 다시 채워지는 균형을 유지합니다. 기존의 세포는 계속 죽어 녹아서 사라지고 새로 태어나 죽은 세포의 자리에 채워지는 숫자가 적으면 세포의 사멸과 재생의 균형이 깨지고 점점 기관(organ)의 세포의 빈자리가 커집니다. 이렇게 실질적인 질환이 시작됩니다. 우리 몸의 모든 부분에 들어차 있는 기관들은 세포들의 집합입니다. 질병상태는 균형의 깨짐에 있습니다. 매일의 삶에서 몸의 균형(=항상성)을 유지하는거 만큼 중요한 요소는 없습니다. 균형이 깨질 때 질병이 생긴다는 건 결국 음식이 평상시의 건강상태를 유지하는데 필수라는 걸 뜻합니다.
몸의 각 부분에 들어차 있는 세포의 고유 기능에 의해서 각 기관은 일을 합니다. 예를 들면 위세포는 운동과 위액을 분비하여 소화를 돕는 기능을 합니다. 소장 세포는 간과 췌장에서 만들어진 소화액을 분출하는 기능과 녹은 음식물을 몸 안으로 흡수하는 기능을 합니다. 간에 들어찬 세포는 간에 들어온 물질들을 화학작용을 하여 다른 물질로 바꾸는 기능을 합니다. 눈의 세포는 빛을 받아들이는 고유 기능을 합니다. 이렇게 몸을 이루는 각각의 모든 기관들은 고유한 기능을 하는 세포가 자리를 차지하고 맡은 기능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질병을 생각해보면 아프거나 몸의 고유 기능을 못하는 상태인 걸 생각하면 각 기관의 고유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아픔이라는 것도 어느 부위에서 고유 기능을 수행하지 못함으로써 그 기능 또는 기관과 연관된 부위에 느끼는 통증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질병 질환의 실질적인 시작을 세포의 부재 또는 세포 기능상실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 있어야할 세포가 적정수 즉, 정상적인 수를 채우지 못하고 있는 현상이 질병상태로서 불편함 또는 아픔의 원인임을 볼 수 있다면 우리가 매일 제대로 먹는 음식이 몸의 재료가 되어 몸의 부분인 세포를 채우는 역할을 한다는 걸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산소가 생명에 매우 중요한 줄 알면서도 산소의 소중함을 잊고 지내 듯이 음식이 우리 몸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게 하는 근본임을 우리는 잊고 사는 것입니다. 음식이 몸의 재료라는 건 끊임없이 음식을 섭취하여 몸의 재료를 보충한다는 것이고 미세하게 세포의 결손(=질병상태)이 생겼을 때 우리가 먹는 음식이 세포의 재료가 되어 결손을 채워주어 건강을 잃지 않게 하는 것이죠. 만일 이 세포채움 현상에 일시적인 멈춤 또는 지속적인 멈춤현상이 발생한다면 세포 결손이 점점 커지고 우리는 실질적으로 기능불량 또는 통증이 증가하는 상태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 내용을 생각하면 건강상태와 질병상태를 결정하는 요소는 실질적으로 음식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 기본 내용을 토대로 약과 음식의 치료현상을 생각하기 위해 논리적 사고 과정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세포가 손상되고 손상된 상태가 복구되지 않거나 일정 수의 세포가 사라졌다는 건 질병상태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다시, 우리는 우리 몸의 세포를 어떻게 채워넣는지 생각해보겠습니다. 우리 몸의 내부에 어느 부위의 세포가 얼마큼 사라졌는지 우리 자신은 모릅니다. 그러나 통증이라는 신호가 있어서 우리는 몸에 문제(질병)가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죠. 통증은 몸의 상태를 나타내주는 신호이고 기준입니다. 이것을 직관적으로 알게 하는 단어가 바로미터입니다. 우리는 통증이나 불편함으로 몸 상태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개념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우리는 바로미터라는 기준이 없이는 알 수 없습니다. 우리 자신이 통증으로 어느 부위에 문제가 있다고 정확하게 지목하지는 못하더라도 통증때문에 몸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이때 병원에 가서 어떤 문제인지 확인 하면 되는 것입니다. 필자처럼 몸의 전반적인 상황을 이해하는 사람은 특별히 병원에 안 가고도 거시적인(대략적인) 안목으로 불편함과 통증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우리가 먹는 음식은 몸에 흡수되어 몸 전체에 골고루 배분이 되어 문제가 없는 곳은 항상성 유지에 활용 되고, 문제가 있는 부위는 몸 복구에 활용되기때문입니다. 자연주의 전문가는 이렇게 자신의 몸을 자가치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인은 이 개념을 모르니까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문제가 무엇인지 병명(질환의 위치)을 확인하고 의사에게 치료를 맡깁니다.
지금까지 풀어서 작성한 내용을 통해서 질병의 개념을 생각해봤습니다. 몸을 이루는 세포의 끊임없는 상실과 재충전이라는 항상성에 대해서 설명을 했는데 질병의 상태란 이 항상성의 균형이 깨어져 새로운 세포가 채워지지 않는 상태인 걸 알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세포를 채워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우리는 어렴풋이라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배고파서 밥을 먹지만 밥을 먹는 근본적인 목적은 허기를 달래기 위해서 먹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통해서 에너지를 얻고 몸의 재료를 채우기 위해서입니다. 실질적으로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 이전의 세포가 상실된 곳에 채워 넣는 개념이 치료입니다. 평상시에는 상실과 복구의 균형이 정확하게 이루어져서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질환의 원인은 오래된 세포와 새 세포의 교대에 틈이 생겨서 기관에 세포가 완전하게 채워져 있지 않은 상태임을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질병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질병상태(원인)인 이 점을 생각하면 몸에 생긴 문제를 해결하는 진짜 약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짜 치료는 기관내 부족해진 세포를 정상적인 수만큼 회복시켜서 채우는 것입니다. 제약회사에서 만드는 약이 우리 몸에 필요한 세포를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혹여 약들이 세포를 더 잘 만들게 도와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있을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약은 세포생산을 보조하는 역할도 하지 않습니다. 거의 모든 약은 단지 신호전달을 활성화 하거나 신호를 끊는 역할을 하여 통증을 끊거나 질환 증상만 제거합니다. 항암제의 경우는 세포를 파괴하는 역할을 하는 약입니다. 우리는 질병 상태를 몰랐고 치료방법도 몰랐습니다. 우리 일반인은 관심도 없었고 치료는 전문가가 해주는 거라고 단순히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통해서 질병의 개념을 알게되었으니까 알게된 내용을 치료에 적용하면 됩니다. 내용을 바탕으로 통증을 치료하는 병원치료와 약이 왜 치료에 도움이 안 되는지 이해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치료의 한 부분이 세포가 사라진 부분에 새로운 세포를 채워넣는 개념을 적용해야 한다면, 통증 제거를 위한 약복용이 아니라 일상의 상태를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음식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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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진짜 치료제라면 한가지 의문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 똑같은 음식을 먹고 일상을 유지해왔는데 왜 세포의 상실이 커지게 되었는가의 의문입니다. 원인은 여러가지이겠지만 간단하게 생각하면 우리가 먹는 음식의 영양분이 일상상태를 유지하게 만들 수 있을만큼 적정 수준이 아닌 점을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농사에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여 땅에 영양분이 사라지고 농작물에 영양분이 부족해지는 현상인 것입니다. 그리고 몸을 해치는 생활습관도 몸의 세포를 빨리 허물어뜨리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결국 몇 가지의 원인이 세포유지 균형을 깨뜨리고 세포상실쪽으로 치우치게 하여 질병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질병치료의 개념이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아픔을 치료하는 진짜 치료는 약이 아니라 부족해진 세포를 채워넣는 것임을 논리적 사고를 통해서 확인했습니다. 질병치료의 진짜 치료약은 병원 처방약이 아니라 양질의 음식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결국 우리 몸을 만드는 재료가 실제적으로 치료약으로 적용될 수 있는 것이지 우리 몸의 재료로 쓰이지 않고 철저한 외부물질이기만 한 제약회사의 약은 치료약이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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