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지 않는다 노화 역전도 가능하다

 

전혀 늙지 않는다고 말하기는 힘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늙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늙더라도 일반적인 노화 속도보다 현저히 느리게 늙는다면 어떻겠습니까? 생명을 다하는 그날에 100세쯤 된 사람의 얼굴이 40대의 모습이거나 50대의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80살이 넘었는데 아직 30대의 얼굴을 유지한다면 어떨까요? 얼굴이 젊음을 유지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몸도 젊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머리 염색을 안 하는데도 흰머리가 없고 탈모도 경험하지 않습니다. 이정도면 진시황이 이루지 못한 꿈인 불노(不老)가 실현되는 것이죠. 불사(不死)는 불가능하더라도 이정도가 가능하다면 모든 사람들의 바람이 실현 됩니다. 나이는 80세이지만 몸은 40대의 몸, 법적인 나이는 100세이지만 자연의 몸은 40세의 몸으로 유지하는 건 실현불가능한 현실이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는 그렇게 살다가 죽은 사람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을 거라고 여겨지기는 합니다. 불노에 대해서 아직 100퍼센트 지식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어느정도 가능하다고 명확하게 수치를 표시하기는 힘듭니다. 늙지 않는 방법의 지식과 정보에서 더 알아야 할 내용이 있는지 아니면 필자가 알고 있는 내용이면 충분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확실하게 알지는 못하더라도 지금 현재 알고 있는 정보만으로도 늙지 않을 수 있다고 수년 전부터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더 알아야 할 내용이 생긴다면 더 공부를 하면 되겠습니다. 필자는 늙지 않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지금 알고 있는 노화 정보만으로도 노화속도를 상당히 늦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자가 늙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시작한 계기는 야생동물은 늙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입니다. 지구상에서 오직 인간과 인간이 기르는 애완동물과 가축만 늙는다고 합니다. 야생동물들은 수명이 짧지도 않습니다. 수십 년을 산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면 야생동물은 의사 없이도 수십 년을 산다는 점이 특별해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 인간은 의사가 없으면 잠시도 못 살 것처럼 보이는데 말입니다. 실질적으로 자연을 관찰해보면 병에 걸리는 동물은 없다고 여겨집니다. 인간만이 병에 걸리는 것입니다. 인간만이 늙고 병에 걸린다면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필자가 오랫동안 연구하여 깨달은 노화와 젊음유지의 이야기를 칼럼으로 풀어가겠습니다. 

 

젊음 유지와 노화 역노화 항노화 젊어짐 회춘 가능한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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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현상 막을 수 있다

 

 

사람의 노화와 질병은 선택이 크게 영향을 끼칩니다. 선택이라는 말이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1등은 누구나 하고 싶지만 1등을 선택한다고 해서 누구나 1등을 할 수 있는 건 아닌 것과 같은 개념이니까요. 늙는 걸 바라는 사람이 없습니다. 누구나 100세가 되어서도 젊은 모습으로 살고 싶을 테지만 늙지 않는 걸 선택한다고 늙지 않을 수는 없겠습니다. 그래서 나는 늙지 않겠다고 선택한다고 해서 나의 선택이 이루어지겠느냐 하는 가능성의 희박성때문에 이해하기 힘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선택한 결정에 의해 삶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스스로 무언가를 선택하면 강력한 의지가 삶에 반영되어 선택한 바대로 삶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은 자기계발 전문가들이 해주는 말입니다. 우리 삶을 더 좋은 상태, 모습으로 만들려면 이 생각을 받아들이면 도움이 됩니다. 필자는 이 생각을 내 삶에 노화를 허락하지 않겠다는 태도에 적용합니다. 늙지 않는 삶을 선택하고 그냥 가만히 있어서는 늙지 않게 될 수는 없습니다. 지금 우리를 지배하는 법칙은 늙게 되어 있으니까요. 늙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늙지 않는 삶을 선택하면 늙지 않는 방법을 배우고 삶에 적용할 만큼 적극적인 항노화 노력을 할 수 있는 계기는 만들어집니다. 강한 소망과 그에 따르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중병에 걸린 사람이 태도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사실을 필자는 알고 있습니다. 100퍼센트는 아니지만 확률적으 자신의 병이 치료기를 강하게 바라고 믿으면 회복될 가능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자포자기 하면 회복의 개연성은 훨씬 희박해지겠죠. 믿음과 포기라는 태도는 한 사람의 그 후의 시간의 모습과 운명이 어느정도 결정되는 듯합니다. 늙어감을 받아들이지 않는 마음도 이와 같다고 믿습니다. 

 

노화 = 질병, 질병=치료대상

 

 

필자는 늙지 않는 삶을 선택했고 선언을 했습니다. "늙지 않겠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늙지 않는 삶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정말로 늙지 않기는 하는걸까요! 불로를 선택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늙지 않은 상태로 100세가 될 수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각자 갖고 있는 상황이 다 다르니까 그렇습니다. 경제적인 상황, 생각, 태도(용서, 증오, 사랑 등), 식사(식단, 먹는 방법), 잠, 독소에 노출, 스트레스 관리, 주변환경 등은 각 사람마다 고유한 특징이 있습니다. 어런 모든 사항들이 개별적 또는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한 사람의 삶을 결정하기에 모든 사람이 노화를 겪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필자는 불로를 선택한 사람들 대다수가 젊음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고 예상합니다. 일단 선택을 했다면 늙지 않는 방법을 삶에 적용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이제부터 늙지 않는 삶을 선택하고 아무것도 안 한다면 늙지 않는 삶을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말로는 선택을 했어도 행동은 선택한 것이 아닌게 됩니다. 이제 늙지 않기로 선택하였다면 늙지 않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질병과 건강, 치료, 회복에 대한 공부를 하다보면 노화와 항노화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됩니다. 필자는 지금 늙지 않는 방법 몇가지를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건강식품을 먹으면서  특정한 식품을 먹으면 늙는 속도를 늦출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라스베라트롤 성분, 베타카로틴, 비타민, 폴리페놀 등, 이런 항산화성분들은 항산화 식품을 알릴 때 항상 소개되는 성분입니다. 항산화식품은 항노화 식품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항산화식품을 챙겨먹으면 노화가 더딘 점은 분명히 느낄 수 있습니다.

 

늙지 않는 현상이 가능하면 안 되는 법이 있을까요!

 

양극단의 예시를 들어서 한 쪽 그룹은 항산화식품을 먹고 다른 그룹은 건강식품을 안 먹으면서 술이나 담배를 평소처럼 즐기게 합니다. 그렇게 10년 또는 20년이 흐른다면 어떨까요? 양쪽 사람들의 모습은 불을 보듯 뻔하게 사람들의 모습과 몸 상태는 결과가 완전히 반대의 상황에 처해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결과가 절대적으로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의 몸 안의 대사 효율은 각 개인마다 달라서 독성물질을 섭취하지만 몸 안에서 독성물질 중화 효율이 높은 사람의 경우 다른 사람보다 덜 늙어보일 수 있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한 한쪽은 과거의 모습을 상당히 유지하고 있을 테고 술과 담배를 계속 즐긴 사람들은 과거보다 훨씬 많이 노화되어 있을 거라는 점을 우리는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입니다. 우리가 몸에 좋은 음식을 평상시에 계속 섭취하면 우리 몸을 좋은 상태로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노화를 거절하는 삶의 첫번째는 바로 이것입니다. 노화를 받아들이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내 몸에 들어오는 노화의 씨앗을 매일 막는 행위를 해야 합니다. 이런 기본적인 행위를 하지 않으면서 늙는 현상을 막는 건 불가능합니다. 노력의 정도에 따라서도 늙는 속도는 달라질 것입니다. 생활하면서 노화촉진 행동을 하면서도 그 행동을 상쇄시키는 항노화 행위를 하는 경우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일순간 몸은 노화를 촉진하는 행위에 의해서 노화로 기울었다가도 노화방지 노력에 의해 노화를 멈추는 상태로 회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상 이런 상황은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의 몸에 갖추어져 있습니다. 몸은 매일 매일 하루 일과 중에 생긴 충격과 상처를 자연치유하고 있습니다. 하루 일과 중에 몸의 어느 부위에서는 손상이 생겼을 것입니다. 그 손상된 부위는 자연적으로 세포 회복이라는 자연적인 치유체계에 의해서 매일 복구되어 매일 정상상태로 유지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연치유의 기본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노화의 모습과 증상이 뚜렷해지는 이유는 매일 일어나는 치유 상태가 완전하게 끝나지 않는 것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일하거나 생활하는 중에도 몸은 치유가 일어나고 잠 자는 시간에는 거의 모든 치유가 완성되는데, 어떤 이유에 의해서 세포치유가 덜 되거나 치유가 아예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손상되어 탈락된 세포의 자리를 새로 태어난 세포가 매꾸어 주는게 치유이기도 하고 세포 속에 노폐물이나 독성물질, 활성산소가 중화되어서 피로감이 사라지는 것도 치유입니다. 이 현상이 현저하게 느려지고, 세포가 사멸하는 양이 새로운 세포가 태어나는 속도보다 더 많아지면 몸을 이루는 재료가 점점 몸에서 빠져나가니까 피부 밑에서 받쳐주던 살이 줄어들고 그 부위에 주름이 생기는 원리입니다. 노화의 원리를 역순시키면 늙은 모습이 사라지고 젊어지는 원리를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요즘에는 늙지 않는 사람의 예가 아주 많습니다. 60세 나이는 예전이었으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는 나이입니다. 예전이었으면 60세 이전부터 노인의 모습이 되고 60세가 되면 전형적인 노인의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누가 봐도 할머니 모습이고 할아버지 모습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시대는 그렇지 않습니다. 텔레비전을 보면 다수의 탤런트들이 60대가 넘는데도 젊은 모습을 유지한 걸 볼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도 60대인데도 늙지 않고 40대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졌습니다. 이 현상이 불과 10년이 안 된듯합니다. 그러니까 십 수 년 전에는 50대, 60대인 사람이 젊어 보이면 아주 특이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시대는 늙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심지어 이전에는 늙어보였던 사람이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더 젊어지기도 합니다. 허리가 꾸부정한 자세는 전형적인 노인의 모습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허리가 펴져서 젊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입가의 팔자주름때문에 할머니 모습이었는데 몇 년 후에 보니까 팔자 주름이 사라지고 젊은 사람의 얼굴로 변해 있습니다. 눈가 주름이 사라지고 이마주름이 사라지는 사람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당뇨나 고혈압같은 지병이 있었는데 몇 년이 지나서 보니까 고질병이 깨끗이 사라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은 사람들의 고혈압은 노화의 결과입니다. 그렇지만 50대 60대인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 피할 수 없다는 이런 질병들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전에 갖고 있던 불편함이 사라지고 용모가 변화하면서 이전의 모습 또는 이전보다 더 매력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그것은 젊어졌다는 뜻입니다. 보톡스나 필러를 넣어서 젊게 보이는 사람도 상당히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필자가 이야기 하는 노화 멈춤 현상은 그런 외면적인 성형술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몸은 늙고 병들어 있는데 얼굴만 젊게 보이는 것은 균형도 맞지 않고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몸 자체가 젊고 얼굴까지도 젊은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용모가 전보다 나아보인다는 건 그만큼 젊어졌다는 것입니다. 상태가 안 좋았던 사람이 이전의 용모로 되돌아 오기도 하는데 어느정도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은 젊음을 유지하는 일이 더욱 쉬울 것입니다. 줄기세포 시술을 받든지 운동을 하든지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든지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지금 시대는 영양이 풍부해졌고 그점때문에 사람들의 건강이 더욱 좋게 유지될 수 있고 따라서 용모가 젊음을 유지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환경이 좋아졌다고 해도 각자가 환경으로부터 이로운 점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예전의 노화속도를 그대로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필자 주변에는 나이가 60대인데도 40대나 30대처럼 보이는 사람이 몇 사람 있습니다. 이 분들의 삶을 옆에서 보면서 사람이 젊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더욱 믿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한 번 주름이 생기면 주름은 안 없어진다고 여겨졌습니다. 주름이 사라진다고 말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피부과 의사들은 주름은 한 번 생기면 안 없어진다고 말합니다. 나이가 들면 노화 되는건 피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생겼던 주름이 사라지는 시대입니다. 62세인 지인은 1년 전보다 용모가 훨씬 더 젊어보입니다. 욕심을 내어서 조금더 건강관리를 한 후에 지금은 30대로 보인다는 말을 듣습니다. 필자는 여러 사람들이 늙지 않고 오히려 전보다 더 어려보이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렇게 젊어지는 방법은  나이 어릴 때 그냥 갖추어져 있던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체계를 회복시키고 유지해주는 노력을 하는 것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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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는 없다. 노화는 질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