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현상의 원리를 알면 다시 젊어질 수 있다

노화 역전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젊어지는 현상을 회춘이라는 한자말로 표현합니다. 다시 젊어지고 싶어하는 소망이 들어 있는 한자어이지요. 어렸을 때 어르신들이 회춘 이야기를 많이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50대 60대였던 그분들이 회춘하면 좋은데 불가능한 바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의 어른들은 40대만 넘어도 폭삭 늙기 시작했다고 기억합니다. 많이 노화된 70대 노인이 50대로 젊게 보이는, 다시 젊어지는 기이한 현상 불가능할까요? 필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참 난해할까요? 필자가 지인들에게 가끔 이런 이야기를 하면 혹시 그분이 왔느냐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이론입니다. 다시 젊어진다니요! 왠만한 자연치유 전문가들도 잘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다시 젊어지는 일이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겠죠. 여태까지 살아온 방식으로 살았고 그 결과로 노화가 진행되었는데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과 똑같이 행동해서야 다시 젊어지는 노화역전 현상이 일어나겠습니까? 그냥 시간이 흐르는대로 가만히 있어서는 노화역전은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현상입니다. 그렇지만 다시 젊어지는 현상은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실현될 수 있는 치유의 현상입니다. 노화를 질병으로 인식하면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늙는 이유, 젊어질 수 있을까?

 

필자는 노화를 자연현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피할 수 없는 자연의 법칙이 아닙니다. 노화는 질병이고 질병들의 총체입니다. 실제로 젊은 사람도 몸이 아프면 얼굴이 폭삭 늙어 보입니다. 몸이 아픈 건 늙게하는 직접 원인입니다. 반대개념으로 늙으면 몸이 아픈법이라고 모두가 말하는데 그건 아닙니다. 늙으면 몸이 아픈것이 아니고 아프면 몸이 늙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픈 몸이 치유되면 늙게 보이던 얼굴이 좋아보이는 걸 수없이 봤습니다. 질병의 정도와 증상의 정도에 따라서 보이는 노화된 모습과 느낌이 차이가 있습니다. 노화도 똑같습니다. 바람직하지 않은 몸 내부의 불완전치유가 매일 계속되어 누적된 결과가 노화입니다. 사실상 사람은 매일 치유를 합니다. 눈에 보이는 상처만 치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 치유 하지 않으면 몸은 평상시의 건강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음식을 통해서 몸 안에 유입된 독소물질을 중화하고 배출합니다. 그리고 몸 자체의 대사작용으로 독소를 중화시킵니다. 낮 동안 고된 노동의 결과인 피로를 치유합니다. 활동하면서 생긴 보이는 상처와 보이지 않는 신체 손상도 치유를 합니다. 나이가 어린 사람들은 몸의 치유반응이 폭발적입니다. 치유반응이 빠르면 회복 되는 시간도 짧아지지요. 몸 하나를 관찰할 때 손상 및 파괴의 작용이 있고 손상된 부위를 복구하는 작용인 치유, 회복의 작용이 있습니다. 우리는 못 느끼지만 이 반응이 매일 일어나는 것입니다. 필자는 최근에 세 시간 정도를 걸었던 날이 있었습니다. 세 시간을 걷는 건 꽤 힘든 일이었습니다. 다리가 아프고 발바닥이 너무 아팠습니다. 특히 구두를 신고 걸었기 때문에 발바닥 용천혈 자리에 열이 느껴지고 쓰라렸습니다. 그렇지만 밤에 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지난 날에 느꼈던 발의 통증이 깨끗이 사라진 것입니다. 이런 회복이 바로 치유반응입니다. 치유반응이 빠르지 않은 사람은 발바닥 통증이 다음 날 아침까지 사라지지 않고 하루종일 계속 아프거나 그 다음 날에도 통증이 가시지 않을 것입니다. 

 

80세가 40대만큼 젊어질 수 있을까?

 

낮동안에 생긴 피로와 미세한 손상은 쉬는 시간이나 잠 자는 시간 동안 치유되고 회복되어야 합니다. 매일 생기는 손상은 그날 회복되고 다음날에는 또 다시 완벽한 상태의 몸으로 충전되어 하루를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작용이 나이 어린 사람들은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 몸의 균형이 유지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나이가 많아질수록 신체의 손상과 회복의 균형이 깨지고 손상이 회복보다 우세해집니다. 회복이 되어도 생긴 상처가 다음날까지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습니다. 그날 그날 회복되지 않고 다음날까지 손상이 남는 것이죠. 그날 회복되어야할 미세손상 몸 여러 곳의 손상들이 그날에 완전하게 회복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매일 손상이 남겨진 채 다음날로 넘어가고 또 그 다음날 또는 이틀 후까지 3일 후까지 미뤄지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손상된 그 부위가 다시는 회복되지 않습니다. 세포가 손상되면 복구 되거나 죽어서 사라지고는 새로운 세포가 태어나 그 자리를 채워야 합니다. 그래야 몸이 계속 똑같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손상과 회복의 균형이 깨지면 손상된 세포가 탈락하여 없어지기만 하고 새로 들어오는 세포가 줄어드니까 점차로 몸이 원하지 않는 모습(노화)으로 서서히 변화합니다. 얼굴에서 살이 빠져나갑니다. 통통했던 얼굴, 피부를 탱탱하게 받쳐주던 피부 밑의 살이 빠져나간 그 자리는 어김없이 주름이 생깁니다. 팔자주름, 미간주름, 얼굴주름, 목주름 등은 그 부위 밑의 조직 세포들이 제거된 결과입니다. 그것이 노화입니다. 이렇게 노화의 과정을 논리적으로 들여다 보았습니다. 

 

늙는 이유, 원리를 알면 젊어질 수 있다

 

 

그러면 주름이 무엇인지 조금 더 명확하게 알것 같습니다. 얼굴에 생긴 주름, 그건 얼굴 피부 밑에서 떠받치던 얼굴의 조직 세포가 이전에 충만했던 상태에서 위의 논리적 설명처럼 세포들이 사멸로 떨어져 나가면서 새로운 세포가 들어차지 않아 피부를 더이상 떠 받쳐 주지 않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원래 세포는 세포자멸로 사라지면 곧바로 그 자리에 새로운 세포가 그 자리를 이어받고 채워져야 합니다. 그런데 새로 태어난 세포가 그 자리에 들어차지 않는 것이지요. 얼굴 주름은 용모의 변화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얼굴 주름이 생긴 것이 얼굴 조직의 세포만 빠져나갔을까 하는 생각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얼굴 주름이 생기는 것을 얼굴 피부의 문제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얼굴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몸 전체의 문제이지요. 몸 전체에서 세포가 사멸하고 사멸한 그 부위에서 새로운 세포가 채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세포 탈락은 몸의 전신에서 일어납니다. 몸의 바깥쪽 피부만이 아니라 장기에서도 세포가 빠져나가고 근육, 인대, 관절, 뼈, 뇌, 귀, 잇몸, 코, 기관지, 눈 등 모든 부분에서 일정한 분량만큼 매일 미세하게 빠져나가고는 더이상 채워지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꾸부정하게 되거나 이유없이 아픈 증상도 세포가 빠져나간 상태를 나타낸다고 여겨집니다. 얼굴의 주름이 생기는 것은 몸 전체에서 세포가 빠져나갔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기준, 바로미터가 됩니다. 그래서 얼굴 보톡스, 리프팅이나 필러시술 또는 기능성 화장품, 줄기세포 시술 등으로 주름만을 없애면 안 된다고 필자는 이야기 합니다. 주름만 없애면 몸의 전체적인 상태를 확인하는 기준이 사라집니다. 혈액 검사보다 더 직관적으로 몸 상태를 볼 수 있는 기준이 주름과 점입니다. 물론 이 점은 개인의 선택입니다. 필자는 외과적인 시술로 주름을 없애기보다는 몬 전체의 손상-복구 균형을 되살려서 근본적으로 주름을 없애는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전 글에서 통증은 질병의 원인을 나타내주는 신호이기때문에 약을 먹어서 통증을 없애는 증상 치료는 위험한 행동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주름만 없애는 것도 똑같은 논리가 적용됩니다. 주름만 없애기보다는 몸의 상태를 좋게 해서 자연스럽게 주름을 없애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몸 건강, 균형이 회복되면 주름은 자연히 사라집니다. 그러면 용모가 젊어지고 몸 전체도 절어지게 되어 실제로 70대 전형적인 노인의 모습이었던 사람이 점차 50대 40대 모습으로 회춘할 수 있는 것입니다. 회춘이 불가능한 것이 아님을 논리적으로 풀어보고 있습니다. 이 방법이 실현되려면 몸 전체에 쌓여 있는 노폐물 독소를 청소하고 양질의 영양분을 섭취하면 됩니다. 

 

 

회춘, 이전보다 젊어지는 사람들

 

 

얼굴의 주름만 편다고 젊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몸은 늙어 가는데 얼굴만 젊게 보인다고 해서 그 사람이 젊은 것이 아닌 것입니다.↙ 노화역전, 회춘, 다시 젊어지는 건 몸 자체가 젊어지고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필자는 약 7년 전에 몸 치료는 기본이고 젊어지기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질병에서 벗어나고 더 욕심내어서 젊어지려고 노력하면 서서히 늙어 보이던 얼굴과 늙은 몸 상태에서 벗어나 건강해지면서 젊어지는 것입니다. 노화탈출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고부랑 할아버지 할머니가 허리가 펴지는 것은 질병이 치료된 상황일까요? 아니면 젊어진 상황일까요? 질환이 치료되고 젊어지는 토대가 마련 된 것이라고 생각할 수있겠죠. 실제로 필자는 허리가 완전히 고부라진 노인이 허리가 곧게 펴지는 현상을 여러 사람을 통해서 보았습니다. 구부러진 허리는 수술로 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적으로 펴진 것입니다. 예전에는 한 번 허리가 구부러지면 다시 펴지지 않는다고 했었지요. 이전에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현상이 이제는 가능해지는 현상들이 많아졌습니다. 오늘 노화의 원리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노화는 질병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노화는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운명이 아니라 질병으로서 치료해야 한다는 목표가 생깁니다. 이제 80대의 몸은 기력이 부족하고 얼굴 주름과 꾸부정한 자세, 힘 없는 말소리, 힘없는 눈 빛을 띄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이런 용모와 상태에서 벗어나서 40대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생각을 갖어보는 것입니다. 80대의 모습이었던 사람이 40대의 모습으로 되돌아 가는 상황이 상상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그렇지만 사실은 80대의 모습이라는 건 없습니다. 80대 또는 노인들의 상징인 검버섯, 주름, 탈모, 흰머리, 노안, 고혈압 등은 질병의 결과이지 나이가 70대 80대여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원래부터 동물은 늙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늙음이라는 걸 수백년 수천년 동안 우리 인간의 경험에 존재했던 운명이었지만 사실 늙는 현상은 우리 삶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존재하지 않아야 할 노화라는 건 피할 수 없는 환경적인 요인과 개인적인 요인에 의해 만들어진 병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몸에 대해서 몰라서 자신의 몸을 잘 관리하지 목하여 병에 걸리고 놔화되는 것입니다. 병에서 헤어나오면 이전의 젊었을 때 모습으로 회복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노화된 사람이 젊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쉽게 되는 건 아닙니다. 다시 젊어지는 일이 불가능하였을 정도로 어려운 일인데 쉽게 되지 않는 것이 맞겠습니다. 노화에서 벗어나는 정확한 개념을 알아야 하고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에너지는 돈입니다. 어느정도 돈을 들여야 현상유지가 가능하고 또 80대의 모습에서 60대 50대 40대 모습으로 점차 젊어지기 위해서 더 많은 비용이 드는 건 당연하다고 여겨집니다. 

 

 

노화는 없다, 질병이 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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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는 없다. 노화는 질병이다

그래도 필자가 생각하는 회춘방법은 돈 많은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줄기세포 시술이 상당히 효과가 있다고 들었지만 1회 시술비용이 상당히 비싸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비싸다면 모든 사람이 활용할 수 없는 것이니까 그림의 떡입니다. 돈 많은 자주 할 수 있지만 돈이 적은 사람은 한 번 하기도 힘들겠죠. 그리고 줄기세포는 스스로 할 수 없는 점도 있습니다. 자가치료 자연치료를 설파하는 필자의 관점에 맞지 않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줄기세포는 질병과 노화, 사고에 의한 상해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그렇지만 필자가 다루는 건강정보는 이런 전문적인 분야가 아닙니다.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비용도 저렴해야 하죠. 줄기세포를 활용해서 노화를 치료하는 사람들도 아주 많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활용해서 짧은 기간에 해결 하면 되는 것입니다. 또는 신체 기관이 절단되거나 수술로 제거된 사람은 줄기세포 시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젊어지는 방법은 짧은 시간에 끝내는 시술이 아니라 오랜 시간을 정성을 쏟아서 조금씩 이루어지는 젊음회복 방법입니다. 그리고 노력을 통해서 스스로 이루어 내는 젊음이 진짜 젊음이고 진짜 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자가치유에 의해서 얻는 진짜회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