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진통제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줄 알고 진통제를 너무 남용하는 점이 있습니다. 필자가 기억하기에 우리나라 의약분업은 항생제 남용때문에 실시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항생제 사용의 피해가 너무 심각했었습니다. 항생제 내성이 중요한 문제로 알려져서 지금은 항생제 복용시 내성의 위험성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듯합니다. 수퍼 박테리아가 출현하여 몸에 병을 일으키는 세균이 죽지 않는다고 의학자들이 주장했습니다. 이렇게 항생제가 위험하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이해합니다. 병원에서 약처방 받을 때나 약국에서 약을 살때 항생제 없는 약을 달라고 먼저 말하는 소비자들입니다. 그러면서도 진통 소염제의 심각한 위험성은 잘 모릅니다. 항생제가 위험한만큼 진통제도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필자는 제약회사에서 나오는 어떤 약도 복용하지 않습니다. 실질적으로 진통제를 먹는다고 해서 통증이 치료되는 것도 아닙니다. 치료약이 아닙니다. 어차피 치료되지 않을 바에야 진통제를 먹을 이유가 없습니다. 통증이 가라앉는 느낌이 들지만, 치료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 좋겠습니다.
진통제가 위험한 이유1- 병을 감춘다
진통제 부작용이 위험한 이유1
예전에 작성한 칼럼을 통해서 진통제를 먹고 통증이 사라지는 건 근본적인 문제를 감추는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제의 근본은 그대로 남아 있는 상황이고 그 문제의 존재를 알리는 신호인 통증을 제거하므로써 문제가 남아 있어서 그 질환을 제거하지 않게 되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또 다른 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어느 사람이 무릎관절에 염증이 있어서 자주 통증을 느낀다고 가정해봅니다. 이 사람은 관절의 염증 문제를 완전히 치료해야 합니다. 완전히 치료하면 어떤 문제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통증은 당연히 사라지니까 편안합니다. 그리고 진짜 문제인 염증에 의한 무릎관절의 지속적인 상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염증은 몸을 녹이는 작용을 합니다. 예전 칼럼에서 염증은 세포의 상실 탈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염증정체2↙통증은 없는 상태이니까 환자는 편안한 상태입니다. 통증만 없을 뿐이지 무릎관절은 완치된 상태가 아닙니다. 아직 원래의 문제가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염증이 있어서 무릎의 통증이 있던 부위는 지금현재도 세포가 탈락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세포는 녹고 있는 상태인데 환자는 통증이 없으니까 아무 지장없이 걸어다닙니다. 이렇게 문제는 심각해지는 것입니다. 실제로 필자는 지인들 몇명에게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상황은 환자에게 시간이 흐른 뒤 더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진통제의 약리작용이 떨어진 후에 전보다 더 큰 아픔을 느낄 것이고 조심해서 걷지 않았으니 단기간에 무릎관절에 더 광범위한 상처가 남게 됩니다. 그래서 약을 사용하지 않고 치료해서 자연치유를 이끌어내야 합니다.
#진통제 부작용이 위험한 이유2
또 다른 문제들이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계열의 소염진통제는 위와 장에 해롭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통증을 전달하는 효소의 활동을 막아서 통증을 멈추게 하는 원리입니다. 그러니까 진통제는 질환 그 자체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단지 통증 신호만 끊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런데 이 통증 전달하는 효소는 위점막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고 소염제가 이 효소의 활동을 막으므로써 위점막이 약해지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스피린을 장기복용하면 위점막이 헐게 되고 위출혈이 일어난다는 이야기는 이 사실이 원인인 것입니다. 통계적으로 2개월 이상 소염진통제를 복용한 사람들 1200명 중 1명은 위출혈로 사망했다는 영국의 연구자료가 있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은 진통제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몸에 조금만 문제가 느껴져도 진통제를 먹지만 절대로 쉽게 먹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나이 많은 분들은 몸이 아픈 부위가 많아서 진통제를 계속 먹어야 간신히 정상적인 몸 상태를 유지합니다. 오랫동안 약을 먹는 사람이 갑자기 약을 끊는 건 생각하기 힘듭니다. 필자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약을 끊으라고 말해줍니다. 약을 계속 복용하면서는 만성통증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약을 먹는 사람들은 약을 안 먹는 거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필자는 아픈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그점을 알게 알게되었습니다. 약이 통증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일반인들이 모릅니다.
#진통제 부작용이 위험한 이유3
제약회사에서 만드는 약이 천연물질이 아니고 석유의 찌꺼기로 합성해서 만드는 합성화학물질이라는 점은 알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이나 동물들의 몸은 지구에 있지 않았던 물질은 수용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해열진통제인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을 제조할 때 페놀과 황산, 질산나트륨을 섞어서 p-니트로페놀과 o-니트로페놀이 나옵니다. p-니트로페놀을 정제하여서 수소화붕소나트륨을 섞어서 4-아미노페놀로 환원시키고 무수아세트산을 넣으면 아세트아미노펜이 됩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할 점은 페놀이 석유로 만든다는 사실입니다. 석유를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석유는 동물이 먹지 못하는 물질이지요. 먹으면 안 되는 물질인 석유에서 추출하는 화학물질이라는 점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이점만 알고도 약이 합성화학물질이라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페놀은 매우 위험한 독성물질이고 2차세계대전때 독일이 대량학살을 할때 사용된 물질입니다. 여러가지 물질과 섞이면서 강한 독성이 줄어들기는 하더라도 독성이 완전히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진통제 부작용이 위험한 이유4-혈액암 가능성
실제로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서 약전을 읽으면 부작용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①간에 독성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고 많이 복용하면 간기능이 나빠져서 현기증, 구토, 과민반응이 생기고 24~48시간 이내에 간부전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술을 마시고 머리가 아플 때 타이레놀을 먹는 건 아주 위험합니다. ②아기에게 아세트아미노펜을 먹이면 천식발병률이 높아진다고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③임신한 사람이 특히 임신 4~6개월에 복용하면 남자 태아의 성적인 발달이 저하되는 현상이 관찰되었습니다. 그리고 ④자주 아세트아미노펜을 먹는 사람은 혈액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렇게 진통제가 위험한 이유를 설명을 했습니다. 필자가 보기에 아세트아미노펜을 많이 먹는 사람뿐만 아니라 정말 운이 나쁜 경우에는 한 번 먹고도 백혈병에 걸릴 수도 있을 듯합니다. 소아백혈병, 청소년 백혈병 환자들이 이런 경우에 해당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이렇게 백혈병에 걸리고 의사들은 백혈병에 걸린 원인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실제로 아세트아미노펜 약전에 백혈병에 걸릴 수 있다고 적어놓았는데도 사람들은 괜찮으려니 생각하고 그냥 먹습니다. 진통제는 위험한 약이 아니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그런 것이죠.
의사들은 이런 진통제에 대해서 어떻게 알고 있을까요? 의학공부를 확실히 많이 한 전문가들이니까 당연히 알고 있을 법하지만 약을 처방하는 그들의 행위를 보면 약의 위험성을 정말로 알고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필자는 이 상황을 셋 중에 하나로 판단합니다. 1. 약이 위험하다는 필자의 생각은 오해이다. 2. 의사들은 약이 위험한지 모른다. 3. 의사들은 약이 위험하다는 사실은 알지만 약 없이는 일을 할 수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약을 처방한다. 이정도를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현실이 1이라면 괜찮겠지만 실질적으로 현실은 약의 부작용이 많다는 사실이 계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2번이라면 의사들이 생각보다 무능하다는 뜻이고 3번이라면 양심이 없다는 뜻일 것같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서 진통제의 위험성을 설명하였고 다음 글을 통해서 약을 먹지 않고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 등, 약에서 벗어나는 방법의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관련글 : tothelife.tistory.com/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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