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시 암 치료 방법, 김서방의 선택은?
저는 암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르기 위해서 오랜 세월 동안 암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을 해왔습니다. 암에 대한 연구도 많이 했어요. 일반인이 암을 연구를 얼마나 많이 했겠나 하고 많은 사람들은 그다지 신뢰를 하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저는 스스로 암을 연구하면서 암에 걸린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확고한 실행 방법을 나름대로 갖추게 되었어요. 나름의 암에 대한 인사이트가 완성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때그때 암에 대해서 생각나는 내용이 있을 때마다 블로그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저와 가족을 위해서 이 글을 남기는 것입니다. 저는 사실 12년 전에도 암에 대해서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 있기는 했지만 그때는 암에 대한 대처 방법을 어렴풋하게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버지의 생명을 지키지 못한 점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암 진단을 받았지만 자연적인 암 치료 방법을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저의 마음 속에서는 제가 아는 지식을 의심했었습니다. 일단 저 자신을 전문가가 아니라나는 이유로 의심을 했고 제가 알고 있는 지식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을 하였었어요. 다른 사람들은 전부 암 수술을 받는데 저의 아버지만 암 수술을 받지 않으면 저때문에 아버지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있었어요. 하여튼 저는 아버지의 암 치료에 대한 방향을 정확하게 잡고 있었지만 의심때문에 올바른 방향을 고수하지 못한 점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암 수술을 받고 나서 3개월 만에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깨달았습니다. 수술을 받지 않았으면 아무리 못해도 6개월은 생존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었죠. 사람의 선택은 항상 후회를 남깁니다. 선택하는 그 시점에는 자신의 선택이 뭐가 정답인지 모르거든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습니다. 수술을 받고 암이 완치가 되었다면 후회를 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반대로 수술을 받지 않는 선택을 하고도 1년 이상 생존을 하거나 몸에 크게 생겼던 암이 줄어든다면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각각의 선택의 결과가 반대로 나타날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병치료에서 선택이 어려운 것은 내가 선택한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무난하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든 의사라는 전문가가 암을 치료하는 것이고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선택을 하니까 조금이라도 안심을 하면서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거라고 봅니다. 선택하는 시점에는 노심초사해서 나에게 가장 좋을 것 같은 방법을 선택하겠죠. 그리고 설마 후회를 할까 하는 약간의 희망도 품지만 결국 후회를 할지 잘 선택했다고 생각을 할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게 됩니다. 아직 안 온 미래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그래서 저는 과거의 실적을 보고 판단을 합니다. 과거의 실적이 숨겨져 있는 점이 있지만 암 치료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공개 된 면도 있습니다. 암환자들이 수술이나 화학요법 같은 공식적인 치료를 통해서 완치 되었다는 사례가 거의 없다는 점은 우리에게 중요한 정보를 알려 줄 것입니다. 전적으로 병원의 치료를 의지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 면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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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정보를 안다고 해서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인간의 뇌가 그렇게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평소에 최대한 정확해 보이는 정보를 모으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런 저의 모습을 보면 이해하기 힘들다고도 말하더군요. 너의 일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는 식의 생각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제가 평소에 공부하는 내용들은 우리들의 삶 자체이기도 하죠. 많은 사람들은 지금 당장의 삶에 집중하는 것이고 저는 혹시 모를 미래의 위험을 준비하는 점이 다를 것입니다.
저는 아버지가 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할 때 큰 희망을 갖지는 않았었어요. 그때상황만 해도, 그리고 제가 아는 지식과 정보만으로는 폐암은 어차피 생존율이 매우 낮은 치료 불가능한 힘든 암이었거든요. 폐암에 걸리면 대부분이 얼마 안 지나서 사망을 하는 아주 힘든 암이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러니까 어차피 힘든 암이라는 생각을 가졌고 큰 기대를 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은 어땠는지는 모르겠어요. 아버지도 죽고 싶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때 저는 전문가도 아니었고 나름대로 암을 공부하고는 있었지만 깊은 연구를 한 상태는 아니었기 때문에 적절하게 아버지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알고 있는 정보를 최대한 활용해서 아버지를 살리려고 노력은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선택한 가장 큰 실수는 암수술을 받게 한 것이었습니다. 제가 아직 많은 지식을 알고 있지 못한 상태였다고는 하여도 제가 아는 암 치료 방법의 지식만으로도 수술 받는 것보다는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때는 저는 더 많은 정보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현재의 자기의 상황이 최선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직 부족한 면은 분명히 있기는 하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수준으로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뜻이예요. 제가 알고 있었던 암 자연치료 방법은 아주 안전하고 강력한 치료효과가 있었거든요. 그리고 자연주의자인 저의 사상과 일치하는 면도 있었구요.
저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에 계속 그 상황에 대해서 생각할 수 밖에 없었던 거 같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상황을 일부러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한 적은 없었습니다. 제가 잘못된 선택을 함으로써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제가 아버지의 폐암 수술을 결정하는 시점에서는 3개월만에 아버지가 돌아가실 거라는 예상을 하지 못했던 것은 당연하겠지만 저는 이미 아버지의 수술을 후회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때부터 도대체 뭐가 문제였는지 알아보기 시작했던 거예요. 저의 가족 중에 또 다른 이런 비슷한 일이 있을 때 저는 또다시 잘못된 선택을 하지 말아야 하니까요. 가족 중에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제가 잘못된 선택을 하면 가족을 온전하게 지킬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더욱 강박적으로 제대로 알아야 된다고 생각했던 거 같습니다.
저는 일반인이라서 건강과 질병에 대한 문제 그리고 치료의 방법만 연구할 수는 없었지만 한 번 공부하면 집중해서 연구하기 시작했어요.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예전에는 몰랐던 질병들에 대한 사실들을 깨닫게 되더군요. 질병에 대한 어떤 숨겨져 있던 비밀 같은 거 말입니다. 100퍼센트 자신할 수는 없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12년이 지나면서 암에 대해서 많은 준비를 해온 듯합니다.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시기 전에는 저는 저의 주변 사람들이 암에 걸릴 거라고는 전혀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버지께서 암으로 돌아가실 즘에 큰 아버지들이 암에 걸려서 돌아가셨고 큰 어머니와 작은 어머니들도 암에 걸리시더군요. 그리고 사촌 형님 한 분이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몇 년 뒤에 밤에 잠을 자다가 돌아가시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들을 보면서 저는 더욱 질병에 대해서 경계심을 갖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저에게도 어려서부터 여러가지 크고 작은 질병이 있어서 그렇지 않아도 저는 질병 걸리는 점에 대해서 조심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주변 사람들이 이렇게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더욱 확실히 질병에 대해서 준비가 되어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분명하게 갖게 되었던 것입니다.
질병에 대한 확실한 준비란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언제인가는 나나 내 가족들이 큰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미리 질병에 걸리는 원인을 분명하게 알고 치료 방법을 알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질병에 걸리지 않는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 정도이겠죠. 사실 전문가들은 질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지켜야 할 사항과 하지 말아야 할 사항들이 많다고 말을 합니다. 이런 점들을 하나하나 적극적으로 지키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보통 독한 마음으로는 불가능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현 시대에는 적극적으로 지킬 사항을 기억하고 지키지 않으면 쉽게 질병에 걸리는 시대라는 점을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옛날의 환경과는 분명히 다른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는 점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어쨌든 이 부분도 생활의 태도에 대한 선택일 수 있지만 지금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갖지 않으면 후회하는 순간이 올 가능성이 많아질 거니까요.
질병에 대한 준비를 한 이유는 나 자신을 더욱 확실하게 보호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내 주변 사람들이 암 같은 난치성 질병에 걸렸을 때 제가 더욱 현명한 선택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사촌들을 위해서 선택을 해줄 수는 없어도 내 직계 가족만큼은 올바른 선택으로 치료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머니, 누나, 동생, 아내, 아들, 처가집 어른들 말입니다.
저는 아버지의 폐암 수술을 하고 나서 큰 후회를 하였습니다.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래도 지금 암 치료는 수술이 가장 일반적인 치료 방법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순순히 암 수술을 받아들였던 것입니다. 12년 전에는 저는 폐암은 거의 못 고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12년이 지나면서 지금은 폐암도 고치기 어려운 질병이 아니라는 인식을 하고 있어요. 12년 동안 김서방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길래 다른 사람들은 거의 포기하는 폐암조차도 어려울 것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일까요? 12년은 긴 시간이지만 저는 이 시간 동안 암에 대해서 충분한 준비를 해왔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지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폐암이나 췌장암 같은 암들은 특히 못고치는 병이라고 생각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은 암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게 되었고, 고치기 어려워서 생존율이 현저히 낮다고 하는 폐암도 그다지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암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암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의사들조차도 암 진단을 받으면 무서워 하고 좌절을 하던데요, 그런 점에서 저는 암에 대해서 담대합니다. 저라고 암이 무섭지 않았을까요?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암이 저렇게 무서운 질병이구나 할 정도로 두렵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김서방은 암이 두렵지 않습니다.
그만큼 암에 대해서 준비가 되어 있다는 증거이겠죠. 저는 10년 넘게 암 위주로 공부를 해왔어요. 암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서 노력해왔죠. 그랬더니 어느 순간 암에 대해서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하더군요.
암에 대한 태도가 중요합니다. 저처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를 갖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암 진단을 받고 하늘이 무너질 듯이 좌절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암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갖는지는 향후 암 치료의 결과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제가 앞으로 암에 걸릴지 안 걸릴지 자신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어렴풋한 생각으로 저는 암에 걸리지 않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평소에 최대한 암에 걸릴 원인을 제 몸에 제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자연의 법칙대로 살려고 노력하거든요. 그렇다고 나는 절대로 암에 안 걸린다라고 생각하지는 못하겠죠. 어쩌면 다른 사람들도 그럴거예요. 설마 내가 암에 걸릴라구? 하는 막연한 기대 같은 거 말이죠. 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막연히 기대하는 나는 암에 걸릴 리 없어 하는 기대 심리로 제가 암에 안 걸릴 거 같다는 예상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어느 정도 암의 원인을 알고 그 원인 인자를 제 삶에서 제거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거든요. 그러니까 일반적인 다른 사람과 저는 그 점이 다른 점이예요. 암에 걸리지 않을 거라는 자신감이 막연한 자신감이나 기대감이 아니라 준비된 상태의 자신감이라는 것입니다. 단지 그렇다고 해도 우리 인간의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는 것이고 제가 모르는 부분에서도 암의 원인이 있을 수 있는 법이죠. 그러니까 100퍼센트 자신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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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점이 있는 것입니다. 암에 걸릴 소지가 있는 행동을 최대한 하지 않으니까요. 물론 그렇게 한다고 해서 절대로 암에 안 걸린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일뿐이죠. 저에게는 또 다른 하나의 무기가 있다는 점이 저를 안심하게 합니다. 암보험을 들어놓아서 안심하는 것이 아닙니다. 암보험은 나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암보험을 들어놓는다고 해서 그 암보험이 나의 생명을 지켜주는 것은 아니니까요.
저는 오히려 암에 걸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만의 암 치료 방법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만약 내가 암 진단을 받았으면 어떻게 하겠다 하는 실행방법을 미리 준비 해놓은 것입니다. 적어도 저는 암 진단을 받아도 당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암진단을 받은 즉시 저만의 강력한 암 치료 방법을 실행할 것입니다. 제 어머니가 암 진단을 받았다고 해도 저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모든 정보를 활용해서 적극적으로 제가 직접 어머니를 치료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으니까요. 이 점이 다른 사람들과 저와는 많이 다를 것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암 치료는 장기를 적출할 필요도 없고 부작용도 없습니다. 저는 제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암때문에 제 몸 속 기관의 하나라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내 몸 속의 장기 하나도 포기하지 않는 치료 방법이 현명한 선택이라는 점을 12년 동안 배운 내용입니다. 그리고 제가 배운 방법은 돈도 많이 들지도 않습니다. 그러니까 오히려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입니다.
여러분 당사자가 암이거나 가족이 폐암, 췌장암, 대장암 등에 걸렸다면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당황하지 않는 것입니다. 좌절하지 않는 것입니다. 한해 암에 걸리는 사람이 2017년 기준 남성 12만 명 정도 되더군요. 여성은 11만 명 정도 이구요. 정확한 수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남녀 각각 10만명이 넘는 것은 분명히 기억이 납니다. 그러면 한 해 20만명이 새롭게 암진단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20만명을 365로 나누면 매일 500명에서 600명의 암환자가 새로 발생 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 숫자는 엄청난 숫자 아닌가요? 이런 상황에 나는 암에 걸릴리 없다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암진단을 받았다고 모든 사람들이 곧바로 생명을 잃는 것은 아니지만 매일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을 거라는 사실을 생각할 수 있겠죠.
암진단을 받고나서 당황하면 실수합니다. 서두르면 최악의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개인의 몫입니다. 수술을 선택할 수 있고 수술 받지 않고 자연치유로 암을 치료하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을 선택해도 개인의 자유이지만 급하다고 자신에게 해로운 치료방법을 선택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경제상황도 고려해야 하겠지만 모든 조건을 고려하여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해야 하기때문에 저는 이 글을 쓰는 것입니다. 김서방은 암에 걸리면 어떻게 할 거냐면, 저는 수술을 받지 않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혹시 제가 암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으면 제 태도가 바뀌어서 공포심을 갖을지도 모르고 암 수술을 순순히 받을지도 모르니까 저는 미리부터 이렇게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강력한 다짐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께 암 수술을 받지 말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암수술을 받던지 자연 치료요법으로 치료를 하던지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치료 방법을 어느정도 알고 여러분의 치료 방법을 주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지 전문가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치료의 주체는 의사이니까 알아서 해주겠지 하는 태도로는 여러분의 생명을 온전히 지킬 수 없다는 점을 아시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어요. 나중에 여러분이 암에 안 걸리면 그것도 좋은 일이지만 준비된 상태에서 암에 걸린다면 그때 여러분은 준비되어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암에 대해 미리 준비를 한다는 것은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시대는 정보가 많이 공개 되어 있으니까 일반인이라도 관심을 갖고 알아보려고 하면 자신의 몸을 보호할 정도의 지식은 충분히 쌓을 수 있습니다. 저처럼 말이죠.
건강 공부는 나와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필요할 지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평소에 조금씩 공부를 하면 충분합니다. 실제로 지금 시대는 나 또는 내 가족과 암이 상관이 없을 확률이 그다지 낮지 않은 시대입니다.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이 공부를 할 수록 여러분의 생명은 온전히 지켜질 수 있습니다. 의사가 할 일이니까 나는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면 바라는 기회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제가 암환자들을 치료해주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희망을 드릴 수 는 있어서 다행입니다. 암 치료 방법 불가능하지 않아요. 어렵기도 하겠지만 다지 어렵기만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평소에 정보를 얻고 지식을 쌓아서 미리 준비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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