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염 증상때문에 고생하는 의대생 어떻게 치료하나?
저는 오늘은 잘난 척 한 번 해보려 합니다. 물론 저는
모든 글마다 잘난척 하는 면이 있기는
한 거 같은데, 사실 저는 잘난 구석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작정하고 잘난 척 해보
겠습니다. 최고의 엘리트인 의대생과 저를 한 번
비교하는 글을 써보겠습니다. 제가 아는 그
의대생은 올해로 4학년이 된 여학생입니다.
제가 아는 누나의 딸이예요. 공부를 잘 해서
의대에 갔겠죠. 의대에 가서 졸업을 하면
앞으로의 인생은 어느정도 보장된 삶이
기대 되니까,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은
의대에 가고 싶어할 것입니다. 저도 고등학교
때 의대에 가고 싶었어요. 의대에 가면
죽을 때까지 재정적으로는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의과 공부를
하고 싶어할 거예요.
우리나라 사람들 중 대다수는 소명의식보다는
돈을 보고 공부 과목을 선택하잖아요. 저는 의대
진학은 실패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의대에
진학하지 못한 것도 저에게 잘 된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여튼, 아는 누나의 딸은 의대에 다니고 4학년
입니다.
그 아이에게는 몸에 문제가 있습니다. 공부는 잘
했지만 몸이 너무 약했어요. 약한 몸으로 그렇게
공부를 잘 했다는 점이 참 대단합니다. 몸이 너무
건강한 학생들이 의대에 갈 만큼 공부를 안 하는
아이들이 참 많잖아요. 누나가 이번에 아이에게
몸에 문제가 생겼다고 걱정하면서 말을 하더라
구요. 아침에 등교 준비를 하다가 기숙사에서
쓰러졌다고 합니다. [과민성 뭐] 라고는 했는데
무슨 질병인지 기억은
안나고 만성 변비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몇 가지 힘든 증상이 더 있다고 말해 주었는데요,
그 부분까지 기억나지는 않습니다. 하여튼 누나의
딸은 변비와 설사를 번갈아 가면서 경험하는
만성 대장염 환자 같이 보입니다.
<연관글> 연관링크 2019/01/01 - [자연치유건강법 경험] - 건강한 식 2018/12/07 - [자연치유건강법 경험] - 위암이나
저는 자연주의자로서 누나에게 [감히] 조언을
해주었어요. 딸이 의사 지망생이면 뭐합니까?
의대 4학년이면 자신의 몸에 존재하는 질병이나
불편한 증상, 그래도 간단한 것들은 스스로
처리할 줄 알아야 정상이 아닐까 저는 혼자
생각을 하였어요. 누나에게 그러다가 딸래미
잡겠다고 말을 해주었어요. 기숙사 생활을
하는 것도 좋지만 대장염증상때문에 쓰러질
정도면 심각한 상황인데, 스스로 심각함을
깨닫고 먹는 음식 조심하게 알려 주라고 말을
해주었죠. 그랬더니 의사도 아니면서 무슨
의대 4학년 아이에 대해서 그런 어줍짢은
조언을 해주느냐는 듯이 저의 충심을 담은
조언을 무시하더라구요. 제가 알려준 이야기는
다른 건 없어요. 된장과 고추장 그리고
청국장을 먹여 주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김치 자주 먹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듬뿍 먹게 해주라는 말까지 덧붙였습니다.
사실 제가 누나에게 알려준 내용은 지식적으로는
특별히 어려운 정보나, 가치 있어 보이는
정보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특별히 청국장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청국장의 가치를 잘
모르는 이유때문입니다. 저는 청국장을 익혀서
먹지 않아요. 사람들은 냄새 나는 청국장을 어떻게
안 익혀 먹을 수 있느냐고 반문을 하지만 저는 청국장
을 익혀 먹는 것은 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누나의 딸은 반드시 청국장을 날로
먹어야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청국장을
먹을 때 올리고당을 첨가해서 먹으면 훨씬 좋다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제가 아는 그
누나가 잘난 의대생 4학년 딸을 둔 덕에 일반인인
저의 말을 그다지 새겨 듣지 않는다는 점에 있어요.
저는 이점에서 잘난척 하려는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의대생이면 자신의 대장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할 거 같은데, 저는 그 딸의 상황 이야기를
듣고 생각보다 자신의 몸을 제대로 돌보고 건강을 잘
지키는 의대생은 없나보다 하는 상황을 깨달았던
거예요. 정말로 의대생이면 뭐합니까? 자신의 질병을
제대로 볼 줄도 모르고 자신의 간단한 몸의 문제도
해결할 수 없는데 그 실력으로 어떻게 환자를 돌보고
치료하겠다는 것인지, 저는 참 기가 막힐 뿐입니다.
우리나라 의대생들의 수준이 전부 다 그렇지는 않을
거라고 작은 기대만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아는
누나의 딸은 아주 오래 된 과민성 대장염으로 변비가
극심하고 때로는 설사도 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저는 아무리 고치기 힘든 대장염이라고 해도 쉽게
없어진다고 말을 해주었어요. 그 의대생 딸은
반드시 된장과 청국장을
날로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 누나가 딸에게
그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을 테니까 그 아이는 계속
주기적으로 고통을 경험하겠죠.
자기가 의사 지망생이면서 말입니다. 운이
좋아서 유산균의 효과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되어 괜찮
은 유산균 제품을 사서 먹으면 그래도 다행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여성들 중에 변비에 유산균이
좋다는 정보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여성들 중에 만성 변비환자가 많으니까요.
문제는 유산균의 효능이
제한적인 점이겠죠. 유산균을 아무리 먹어도 변비가
해결 되지 않는 사람들도 매우 많거든요.
한명의 의대생을 말하면서 전체 의대생의 수준을
평가하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의대생들이 자신의 몸의 문제를
해결할 만큼 의학정보를 많이 안다고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어쨌든 그 의대생은 다른 학생들처럼 햄버거, 음료수,
과자, 아이스크림 같은 가공식품을 좋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음식들이 우리의 몸을 망치는
것입니다.
우리의 혈액을 더럽히는 음식들이고 소장과 대장의
환경을 망칩니다. 우리의 몸 안에서 일어나는 나쁜
현상들이라서 눈으로 확인할 수 없어서 모르는
것입니다. 의대생들이라고
해서 이런 문제들의 원인을 알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을 거 같군요. 그 학생은 자신을 망가뜨리는
원인 조차도 모르고 그 해결 방법도 모릅니다.
<연관글> 연관링크 2019/01/15 - [자연치유건강법 경험] - 질병
하지만 저는 그 아이의 몸 상태 이야기를 듣자 마자
그 아이에게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야 해결이
된다는 점을 금방 알 수 있었어요. 이것이
의대지망생과
자연주의자의 차이일 것입니다.
자연주의자는 자연법칙을
기준으로 세상을 보고 사람을 봅니다. 의과대학생
이나 의사들은 자신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절대적인 기준이겠죠. 하지만 의사들은
어떨까요? 의사들도
변비환자가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변비가 생기면
어떻게 치료할지도 궁금하군요. 변비약을 먹을지
아니면 저처럼 자연주의 치료법으로 청국장이나
특별한 유산균을 복용할까요? 현대인들이
고생하는 대장염
증상, 변비의 원인은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이 아닌
음식들을 자주 먹어서 소장과 대장의 세균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입니다. 깨진 세균 조성 비율을 정상으로
돌리려면 그렇게 된 원인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먼저이겠죠. 사람의 몸의 질병 문제는 그 원인이
되었던 요소의 제공을 중단하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원인 제공만 중단해도 몸이 치유를 쉽게 진행할 수
있어요. 원인 중단 하나만으로도 몸은 치료가 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치료 속도를 빠르게 경험하기
위해서 특별한 치료 물질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몸의 질병 치료는 얼마나
간단한지 모릅니다.
문제는 질병의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어려울
뿐입니다.
가장 힘든 일이 원인을 알아 내는 것이죠.
그런데 병원에 가면 의사들은 각 환자의
질병이 생긴 원인을 알아내려
하지 않는 점이 아이러니입니다. 어떻게 병의
원인을 확인하지도 않은 채 병을 치료할
수 있을까요?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려운 일이 질병의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지만 원인을 알아내면 치료는 간단하다는
사실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대장염때문에 고생하는 의대생의 문제의
원인을 제가 간단히 생각을 해봤고
그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그의
문제의 원인에 따라서 제시해봤습니다.
정답이 무엇이다라고 단언하기는 힘들지만 저는
계속 건강 칼럼을 쓰면서 사람들이 겪는
일반적인 문제들과
그 원인들 그리고 해결 방법에 대해서
다뤄보고, 정답에
가까이 가려고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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