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만하면 체하는 사람이 있을까? 잘은 모르겠는데 먹기만 하면 체하는 사람이 꽤 있는 듯하다. 또 모르겠지만
몸 건강이 완벽하게 최상인 사람도 없는 듯하다. 최소한 어딘가 한군데 이상은 아픈 증상이 있다는 것이다.
기억에 남아 있지 않았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아주 오래 전에 먹기만 하면 심하게 체했던 때가 있었다. 거의
15년 전에 있어던 불편한 증상이었는데, 먹기만 하면 체하는 증상이 2 년 이상 지속 되었었다. 그때는 몸이 총체적으로
좋지 않았었다. 다른 좋지 않은 증상들도 여러 가지 있었는데, 그 증상들은 제외하고 체한 증상만으로도 할 이야기가
많이 있을 듯하다. 자주 체하는 사람의 고통은 건강한 사람은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다. 특히 한국인은 위가 약한
민족이라고 한다. 위가 약해서 소화를 잘 못하고 잘 체하는 체질을 나타내는 사람이 한국에는 많은지도 모르겠다.
나는 한국인이 위가 약한 민족이라는 말을 그다지 인정하지는 않는다. 한국인은 위가 약하게 태어났다는 말은 어쩌면
한국인은 위라는 부위가 완전하지 못하게 태어나는 사람이라는 뜻일 수 있다. 세상에 완전하지 못하게 태어나는
사람이 있을까? 옛날이나 요즘이나 선천적으로 장애인으로 태어나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그 문제와 한국인은 위가
약한 민족이라는 말이 오버랩이 되기까지 한다. (후천적 장애인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 다뤄보고 싶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한국인은 위가 약하게 태어나는 사람이라는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왜냐면
한국인과 미국인을 비교해보면 키 차이가 많이 나고 덩치도 많은 차이가 난다. 키가 작고 크고, 덩치가 작고 큰식으로
말이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 위가 약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다시 생각해보면 한국인은 위가
약하다는 말이 인정이 되지는 않는다. 뭐~ 전문가들이 그렇게 하는 말이니까 그런가보다 한다.
하여튼 나는 위가 약한 민족의 사람중에서도 한참 더 위가 약했었던지 뭐를 먹기만 하면 체하는 그 시기가 있었던 거다.
왜 그랬던 것일까? 먹기만하면 체하는 다른 사람들은 왜 그렇게 된 것일까? 다른 사람들과 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나는 다른 사람들의 경우와는 다를지도 모르겠다.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 [먹기만 하면 체하는 그 사람들]은 왜 그렇게
되었는지 그들의 생활을 직접 살아보지 않았으니까 잘 모르겠다. 나의 경우는 특별한 경우였을까? 나는 15 년 전에
심하게 분노를 했었던 적이 있다. 그렇게 분노를 한 적은 그 이전에도 없었고 그 이후에도 없다. 나를 분노를 하게한
그 사람이 참 경우가 없는 사람이었다. 물론 조금 더 어른이 된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그 사람에게 좀 더 의연하게
대처할 수도 있었을 거라는 생각도 해본다. 그렇지만 혈기왕성한 어린 시절에 그 사람의 경우 없는 행위를 나는 봐
줄 수가 없었다. 그 시간 내가 분노를 한 순간이 지금도 기억이 난다. 나는 엄청난 분노를 표한 뒤부터 심각하게
위장장애가 시작되었다. 그때부터 뭐를 먹기만 하면 체하였다. 일주일에 4일 5일을 체했고, 체하면 배가 아주 아팠기때문에
일도 제대로 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체하지 않기 위해서 아주 세심하게 주의해야 했다.
나는 그 때 체하지 않기 위해서 의식적으로 생활을 했다. 그때 자주 체하는 증상을 고치지 않았으면 언제까지 습관적으로
체하는 일이 지속되었을까? 뭐~ 지금까지 지속되지는 않았을 것 같다. 그래도 나는 2 년을 고생을 하고는 우연하게
자주 체하는 증상을 고칠 수 있었다. 내가 먹기만 하면 체하는 증상을 고친건 정말 사소하게 고쳤다.
나는 여러번의 경험을 통해서 사람의 질병이 참 우습게 고쳐진다는 생각을 한다. 지금부터 내가 위장질병을 고친 방법을
공개해보고 싶다. 대부분의 위장장애를 겪는 사람들은 나와같은 원인으로 고생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여러 사람들
에게 위장문제를 고치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자주 체하는 사람들이 위장문제를 해결한 방법이다. 물론 지금은 대다수
사람들이 아는 방법일 수도 있다. 워낙 유명한 방법이기도 하다. 이 방법을 아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나의 2 년동안 고질적인 위장병을 고친 방법은 양배추였다. 아주 우연히 양배추는 자주 체하는 사람들의 약한 위를 강하게
하는 엄청난 채소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나는 그 말을 듣자마자 그날부터 양배추를 먹기 시작했다. 생으로 먹고 쪄서 먹고
즙으로 만들어서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양배추를 많이 먹지도 않았다. 수십통 먹은 것도 아니었다.
열통도 안 먹었던 기억이 난다. 단지 몇통만 먹었는데 나의 자주 체하는 증상이 없어졌다. 자주 체하던 경험자로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양배추 만큼 좋은 다른 음식도 많이 있기는 하다. 그렇지만 양배추만큼 값이 싸면서 몸에 부작용은커녕
몸을 훨씬 건강하게 해주면서 위장문제를 해결하는 건 양배추가 최고일 것이다. 나는 가끔 위장 문제를 겪는 사람을 만난다.
위장이 문제가 있으면 여러가지 고통으로 나타난다. 체하기도 하고 위산이 역류해서 식도염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배와 관련해서 여러가지 불편한 증상이 양배추 몇통을 먹으면 이 글을 읽는 다른 사람들의 고생도 많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기대해본다. 먹기만 하면 체하거나 오래 된 위장장애도 며칠이면 고칠지도 모른다. 지금부터 양배추를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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