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함께 살았던 치와와는 기르는 일이 참 쉬웠어요. 단순하였던 거죠.
애안강아지를 기르는데 쉽기만 할 수는 없는 법. 어쩌면 쉴 시간에도 열심히
강아지를 돌볼 필요가 있으므로 어떨 때는 편한 생활을 포기해야 하기도 해요.
아기를 낳은 분들이 쉽지 않은 생활을 하잖아요. 아기가 스스로 할 수 있는게
없고 불편한게 있으면 낮이나 밤이나 항상 해결해달라고 보채니까 엄마 아빠는
아기가 어느정도 자랄 때까지는 불편하지만 아기가 너무 예쁘고 앞으로 자랄
모습을 상상하면서 행복하게 아이를 기를 수 있는겁니다.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도 그런 부분이 있는 듯합니다. 정확하게는 자식 내지
형제는 아니지만 자식과 똑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면서 같이 사는 친구죠.
자식과 똑같이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길러서느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 아이들은 괴로움을 우리에게 말하지는 못하지만 인간의 무관심에 괴로워
하는 존재입니다. 예쁜강아지도 그렇게 예뻐 나의 불편함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함께 사는 거죠. 불편함을 생각하지 않는걸 넘어서 우리집에
함께 사는 하나로 활력소가 되는거예요.
어쩌면 강아지 기르는 일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치아아는 별로 힘들다고
느끼지 못했어요. 먼저는 털이 짧고 듬성듬성 나서 털이 빠지는 게 심하지
않는듯했죠. 아무리 털이 적어도 털이 집안에 안빠졌을까 싶어요. 그렇지만
털이 빠졌을 까봐 방과 거실을 털을 찾았지만 잘 안 보여서 편했어요.
그만큼 건강에도 유리하다고 생각도 되구요. 특히 자기를 사랑하는 주인을
특별히 잘 따른답니다. 사람과 교감을하는 강아지가 치아와라고 느껴져요.
강아지를 길러야 한다면 꼭 치아아를 고려해보시면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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