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방유쾌한소식(무료로 불치병 직접 치료하기) :: 바른 말을 사용하면 사회가 건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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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비가 많이 내려서 참 좋았는데 여태까지 비가 안온 점을

생각하면 비가 더 많이 와야 될듯합니다. 비가 안와서 많이 힘든 분들과 

고통을 함께 합니다. 



오늘은 말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매일 생활하면서 항상 대화를 해요. 

그런데 말을 하면서 '내'가 하는 말을 주의깊게 듣는 분이 계시는지요?

남이 하는 말은 잘 들리는데 내가 하는 말은 주의깊게 듣고 기억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남과 대화하다가 보면 남의 말이 내가 쓰는 

말에 혼합되는 경우가 많은 듯해요. 특히 아이들의 말이 그래요.





'내'가 쓰는 말이 올바른 말인지 옳지 않은 말인지 매일 확인하는 버릇을 

들이면 좋겠어요. 우리가 쓰는 말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어요. 

우리가 말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는 거죠. 바른 말과 긍정적인 말을 사용

하면 남에게 유익이 되고 '나'자신도 남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니까 

남에게 걸맞는 대접을 받게 된다고 해요. 하지만 바르지 않은 말이나 부정

적인 말을 사용하면 분위기가 흐려지고 계속하여서 나쁜 영향력이 남아요.





제가 지금 다루는 내용은 문법, 어법에 맞는 말에 대한 내용이 아닙니다.

말하는 그 상황에서 분위기를 지배할 수 있는 말투라던가 말예절같은 

내용입니다. 거리에서도 학생들의 이야기하는 소리를 많이 듣게 됩니다.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귀를 막아야 할 정도로 오염된 말을 많이 사용

하는 걸 알게 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이 사람의 미래를 만드는 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더 넓게 생각하면 사회에 속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이 그 사회

가 건강한지 허약한지 보여주는 척도가 될 수도 있어요.



밝은 말을 사용하면 그 사람의 주변이 밝고 깨끗하고 곁에 있고 싶어질거예요.

하지만 아무리 잘생기고 멋있는 남자이거나 예쁘고 아름다운 여자라해도,

그 사람이 사용하는 말이 거친 육두문자나 남을 헐뜻는 내용이라면 옆에 

있고 싶지 않은 걸 경험을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경험이 있으시죠?



그래서 '내'가 쓰는 말에 귀기울여야 합니다. 내가 말을 하면서 남을 기분나쁘게 

하는 말은 없는지 주변을 지저분하게 하는 말을 쓴다면 바로 나의 말을 정화

할 필요가 있어요. 특히, 부모는 자녀들이 사용하는 말에 가장 크게 영향을 줍니다.

자녀들 앞에서 부부가 싸우거나 남을 욕하는 실수는 자녀의 인성을 망가뜨리는 

행위가 될지도 모릅니다. 




Posted by 김서방이간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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