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관을 뚤어주는 의사가 없네요!
잘 아는 분께서 어제 돌아가셨습니다. 뇌출혈로 돌아가셨고 밤에 주무시다가 뇌혈관이 파열되어서 뇌출혈이 일어났고 치명적이었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병원에서 2주일 정도 예상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돌아가셨어요. 저는 혼자 생각하기에 제가 너무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생각했습니다. 약 한 달 전쯤에 처음 그분이 치매라는 소식을 들었고 찾아가서 뵈어야 되겠다고 생각였습니다. 10년 만에 오랜만에 뵈었는데 그분의 치매 상태를 보니 마음이 착잡했습니다. 저에게 각별한 분이었습니다. 그 기분은 많이 안 좋더군요.
그분을 뵙고 배우자님께 치매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렇지만 그때 당시에 제가 알려드리는 이야기를 배우자님께서는 이해를 하지 못하셨던 가봅니다. 저는 제가 아는 내용을 알려드린 뒤에 제가 해야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제가 해야할 일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분은 돌아가실 상황이 아니었는데 돌아가신 것입니다. 치매라는 점 하나만 빼고는 너무나 건강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돌아가신 상황이 저에게는 너무나 낯섭니다. 이해하기 힘듭니다. 어떻게 그렇게 돌아가실 수 있는지 하는 점, 저는 분명히 그분의 죽음을 막을 수 있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저에게는 그분을 치유할 능력이 있었습니다. 직식이 있었습니다. 저는 수술이나 약으로 사람을 치료해주는 않습니다. 수술이나 약을 처방한는 건 의사들이 하는 일이고 저는 의사도 아닌 일반인이기때문에 그런 의료행위를 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제가 알고 있는 치료방법을 환자에게 알려줍니다. 혹시 제가 모르는 질병도 환자 당사자의 상태를 세밀하게 저에게 알려주면 제가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활용해서 어떤 상태인지 가늠하고 혹여 모르는 정보가 포함되는 질병인 경우에는 며칠 공부해서 그분의 상태를 확인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분의 죽음을 막지 못한 것입니다. 다만 저는 그분이 그렇게 빨리 돌아가실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밤에 주무시는 중에 뇌출혈이 일어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생각하지 못한 점은 분명히 있기는 했지만 이 상황을 다른 면으로 생각해보면 제가 그분의 죽음을 막지 않았다고도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게 생각할 정도로 저는 이분의 죽음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하는 그런 생각을 당분간 떨쳐 버릴 수 없을 듯합니다. 저는 그분이 왜 돌아가셨는지 알고 있습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더 관심을 쏟았다면 그분은 절대로 지금 돌아가시지 않으셨습니다. 제 입장에는 20만원 때문에 그분의 죽음을 막지 못한 것인데, 사실상 그 분에게 20만원은 큰 돈이 아니었습니다. 그분의 자녀도 상당히 부자입니다. 그래서 제 입장에서 생각하면 20만원 때문에 돌아가셨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만일 그분이 제 어머니였다면 그분은 절대로 돌아가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들로서 어머니를 적극적으로 돌볼 수 있었을 테니까요. 그렇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분이 제 어머니는 아니었죠. 제가 알려드릴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치료방법은 20만원짜리 치유물질이 있었고 저는 그 물질을 그분에게 알려드리기는 했지만 제가 사서 드릴 생각은 못했습니다. 아무리 그 물질이 주효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도 그 물질을 돈을 주고 사느냐 안 사느냐는 당사작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사자가 선택해서 구입하지 않으면 가치를 모르는 점도 큰 이유입니다.
그분이 치매에 걸린 이유는 뇌혈관이 막혀서입니다. 뇌혈관이 막힌 상황은 몸 전체에 혈관이 막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몸 속의 혈관은 막힌 곳이 없이 전체가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분명히 몸의 다른 부위도 혈관이 막혔을 테지만 특별히 뇌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치매라는 증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사실상 일반인들이 몸 건강에 특별히 신경쓰지 않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히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든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이든 나이가 30세 이상인 사람들은 혈관이 노폐물로 막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따라서 같은 나이에도 혈관이 막힌 정도는 달라질 것입니다. 나이가 60대인 사람도 혈관이 막히지 않고 깨끗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20대인데도 혈관이 꽉 막힌 사람이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40대 나이 이상인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혈관이 막혀 있다는 생각을 하고 그에 맞게 대응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실수가 없습니다. 특별히 건강검진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저는 이 글을 통해서 돌아가신 그분에 대해서 글을 적는 것도 죄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번에 그분이 돌아가시는 상황을 맞으면서 그렇게 생명을 잃는 사람들이 정말 많을 거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생명을 잃는 건 정말 너무 허망한 일입니다. 안 죽어도 되는 상황인데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니가요. 저는 제 가까운 사람 중에 치매인 분이 없었기때문에 치매환자에게 생기는 세밀한 문제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었습니다. 치매환자는 기억을 잘 못하는 점을 가장 주된 증상으로 인식했었을 뿐이었죠. 저는 지금까지 치매치료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만 해왔지 치매증상인 경우에 조심해야할 상황은 소홀하게 생각해왔습니다. 이번에 제 지인께서 돌아가신 상황을 경험하고 치매에 대해서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이 학습이라고 하죠. 진작에 저에게 이 점이 학습 되었다면 저는 그분의 죽음을 미리 예견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해드렸을 것입니다. 제 어머니를 대하듯이 말이죠. 그렇지만 지금 이렇게 학습을 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번에 배운 점은 치매환자는 뇌혈관이 언젠가는 터질 상황을 안고 있다는 점입니다. 뇌 혈관이 막혀 있을 테니까 시한폭탄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그런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치매를 치료해서 완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부분에 관심을 집중하기보다 혈관을 막고 있는 혈관 속 찌꺼기들을 제거하는 걸 더 우선순위로 두어야 합니다. 몸 속 혈관 어느 부분에서든지 언제든 터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신속하게 대처를 시작해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저에게는 아주 간단한 대처방법인데 병원에서는 2년 동안 실질적인 도움이 전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기가 막힙니다. 실질적으로 병원의 약으로는 막힌 혈관을 뚫는 방법이 없습니다. 저는 현대인들의 100%가 혈관과 혈액에 문제가 있어서 질병을 앓는다고 생각합니니다. 병원에서는 막힌 혈관을 뚫는 방법이 없지만 자연에는 뚫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가장 확실한 혈관 뚫기 방법입니다. 가장 먼저 혈관을 뚫어주어야 하고 동시에 혈관 세포를 새것으로 갈아주는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혈관을 통해서 혈액이 충분히 공급받지 못했기 때문에 그동안 혈관 세포는 많이 낡았을 것입니다. 낡은 상태를 새 세포의 상태로 개선시켜야 하는 것이죠. 진짜 치료는 이런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전략을 가지고 대응을 하면 생명을 잃을 가능성이 줄어드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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