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추리소설이라고 해서 특별히 뭐 다른 소설책이 있을까요.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추리소설, 가장 많이 읽히는 추리소설책이 세계적인
추리소설이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듯해요. 추리소설의 자극적인 구성 방법,
아무도 못 풀 듯한 꼬이고 꼬인 사건을 하나씩 관찰하여 사건의 핵심을 파악하
는 수사관의 예리한 추리를 보면서 통쾌함을 느끼는 건 모든 독자가 같겠죠.
특히, 항상 빠지지 않는 추리소설이 있다는거 아시나요? 이 세상에 가장 많이
팔린 책이 성경책이구요. 그 다음에 셰익스피어의 희극이라고 하는데요. 그 다
음에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의 집필자가 아가사 크리스티입니다.
애거서 크리스티라고도 하는데 그의 작품중에 가장 뛰어나다고 알려진 책이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라는 책이예요. 그리고 엘리리 퀸의 시리즈인데요,
<와이의 비극>, 마지막으로는 윌리엄 아이리시의 <환상의 여인>이라는 추리
소설이예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많은 곳에서 패러디가 될 정도로 유명한 이야기예요. 영
화로도 자주 봤던 내용인 듯한데요. 섬에 10명이 초대되고 한 사람씩 사고를 당하는
내용인데 절대로 밝혀지지 않을 듯한 범인이 밝혀지는 걸 보면서 감탄하게 되요.
그 다음은 <Y의 비극>, 이 소설은 다른 추리소설과 진행방식이 약간 달라서, 모든 증
거가 탐정과 독자에게 똑같이 노출이 된다는거예요. 그래서 독자도 노력을 해보면 정
확한 추리가 가능하다는 거예요. 1920년대 초 거부인 요크 해터의 몸이 바다에 떠오
르면서 사건이 시작되는 내용인데요, 그 뒤로 요크家에서는 여러가지 사건이 발생이
된답니다.
<환상의 여인>은 핸더슨이 자기 아내를 살해했는지의 여부를 밝히는 이야기인데요,
아내와 부부싸움을 하고 나가서 어떤 여인을 만났던 부분에서 알리바이가 필요한 부
분이 있었고, 그런 점에서 팬텀 레이디(환상의 여인)인건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는 거,
그 여인의 존재여부를 밝혀야 핸더슨은 무죄가 되는 이야기 입니다.
이렇게 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Y의 비극>, <환상의 여인>은 세계 3대 추리소설
이예요. 세계 3대추리소설에 선정된 이유는 모르지만 예전과 지금의 독자들의 생각은
많이 달리진 부분도 분명히 있을거 같아요. 셜록홈즈시리즈가 선정 안된건 이해가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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