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자 마자 커피 마시면 건강에 해롭다. 철분을 방해하는 음식이다.
제가 동료들에게 이야기 해준 내용을 쓰겠습니다. 오늘 점심을 함께 먹고 나서 동료들이 커피를 먹는 모습을 보았어요. 그 모습을 보고 저는 걱정이 조금 되어서 제가 아는 정보를 알려 주었어요. 식사를 하고 나서 곧바로 커피를 마시면 몸에 아주 안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으니까 다음부터는 시간이 조금 더 지난 뒤에 커피를 마시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동료들은 이런 건강 정보를 잘 몰라서 제가 해준 내용은 처음 듣는다고 하더군요.
사실 저도 이 내용을 처음 들었을 때가 있었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정보를 누군가에게 듣지 않으면 알 수 없어요. 저도 처음 밥을 먹자 마자 커피를 마시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의외라는 생각을 하였어요. 그리고 저는 믿지 않았어요. 제가 커피를 많이 마시지는 않기 때문에 저에게는 그다지 해당 되는 내용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은 밥을 먹자마자 커피를 마십니다. 습관처럼 마시기도 하고 커피를 마시면 마음이 안정 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아주 많아요.
저도 이 정보를 알기 전에는 가끔 밥을 먹고 나서 커피를 마신 적은 있습니다. 일부러 마시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이 커피를 타서 주면 거절하기 힘들어서 그냥 마셨어요. 하지만 밥을 먹자 마자 바로 커피를 마시지 말라는 이야기를 여러번 듣고나서는 밥을 먹고 나서 곧바로 커피를 마시지 않게 되었네요. 우리에게 아는 것은 힘이예요. 모르는 게 약이다라는 말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알아야 도움이 되고 실수가 없어요. 우리가 매일 밥을 먹자마자 커피를 마시는 행위는 인생에서 오랜 시간동안 행하는 실수 인 거 같아요. 우리는 실질적으로 우리의 인생의 사용 설명서를 지니고 있지 않잖아요. 인생 사용 설명서를 가지고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러면 실수를 잘 안 하게 될테고 실수를 해도 어떤 실수를 했는지 알게 되겠죠. 그리고 금방 실수를 만회할 수도 있을테고요. 그렇지만 그러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는 실수를 하면서 배우고 더 잘 사는 방법을 알게 되는 거예요.
어떤 사람은 제가 이런 정보를 말 해주면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냐고 따지듯이 묻기도 해요. 제가 말해준 대로 살지 않아도 되죠. 사는 방식은 각 사람이 선택할 수 있어요. 막 살아도 되고 샌님처럼 조심 해서 살아도 됩니다. 하지만 결국 조심해서 살지 않으면 나중에 좋지 않은 결과를 당하게 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을 지 모릅니다.
처음 듣는 사람은 왜 밥 먹자 마자 커피를 마시면 안 되는지 이해하기 힘들 것입니다. 그 이유를 말해 드릴게요. 사람들은 아침, 점심, 저녁을 먹습니다. 밥 먹을 시간이 되면 습관처럼 밥을 먹죠. 그렇게 정해져 있는 것처럼 시간이 되면 밥을 먹어요. 어떨 때는 배고프지 않는데도 밥을 먹습니다. 그냥 그 시간이 되면 밥을 먹어야 해요. 그렇지만 밥을 먹는 본질적인 목적은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배가 고프니까 밥을 먹는 것은 사실이지만 밥을 먹는 진짜 목적은 배고파서가 아니라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한 것입니다. 밥과 반찬 속에 영양분이 들어 있고 우리는 음식 속에 들어 있는 영양분을 매일 보충해줘야 합니다. 영양분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재료가 되고 몸이 일을 하는데 필요한 에너지의 원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몸 안에서 전체의 생명활동을 지속시키는데 필요합니다. 우리 몸의 생명현상의 본질적인 재료이죠.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음식은 세포에 들어가서 에너지를 생산 하거나 사멸한 세포를 대체할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재료로 쓰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 속의 영양분이 온전하게 몸에서 흡수 되어야 하죠. 하지만 매일 밥을 먹자 마자 커피를 마시면 우리가 먹은 영양분의 일부는 몸에서 흡수 되지 않고 몸 밖으로 빠져 나간다고 합니다.
커피의 카페인과 탄닌 성분이 몸에서 영양분이 흡수 되는 것을 막는다고 하는데요, 자꾸 이렇게 하면 불안한 마음이 들고 주의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모두 필요한 영양분이 계속적으로 흡수 되지 않아서 그렇겠죠. 그리고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커피의 카페인이 근육의 힘을 약하게 해서 특히 식도에 있는 조이는 근육이 힘이 순간적으로 약해져서 먹은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 위로 역류해서 식도가 쓰라리게 되는 거라고 해요. 저도 가끔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제가 원인을 만드는 행동을 했던 거 같아요. 밥을 먹자마자 커피를 마시지 말고 최소한 30분이 지난 뒤에 마셔야 한다고 합니다.
장에서 철분(Fe)이 흡수 되기도 전에 커피의 탄닌 성분이 철분과 결합해서 몸 밖으로 배출이 된다고 합니다. 하루 이틀 정도 철분이 몸에 들어 오지 않는 건 문제가 안 될 것입니다. 하지만 매일 매일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생각해 봐야 되겠죠. 만성적으로 철분이 부족해지는 거잖아요.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테지만 우리 몸은 심각한 상황에 빠지는 것일테죠. 철분이 부족하면 주의력이 덜어지고 자꾸 피곤해지는 것이라고 하네요.
이 정보를 알게 된 분들은 앞을 밥을 먹자마자 커피를 안 마시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그냥 무시할 수도 있어요. 저는 식사후 곧바로 커피를 마시는 분들에게 앞으로 그러지 않으면 더 좋은 건강 상태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 예를 들면 항상 피곤하거나 멍한 상태였는데 피곤함이 사라지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요?
그리고 밥먹자 마자 믹스커피를 마시면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이미 밥을 먹고 우리 몸에는 충분히 당이 들어 온 상태인데, 달콤한 믹스 커피로 필요한 당의 양보다 더 많은 당이 만들어 지는 거예요. 그러면 본질적으로 췌장은 인슐린을 더 만들어야 하니까 췌장은 능력 이상의 일을 해야 합니다. 과하게 일을 해도 혈액 속의 혈당을 처리하지 못하여 장기적으로 혈관에 문제를 일으킬 것입니다. 정확하게는 식사 전후에 커피를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이 현상 자체가 또 다른 심각한 문제의 출발이기도 하네요. 어떤 문제가 있을지는 다른 글에서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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