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방유쾌한소식(무료로 불치병 직접 치료하기) :: 최시원 인터뷰, 도요토미 히데요시 좋아한다는 말은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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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씨의 과거 발언때문에 며칠 사이에 화제가 되었네요. 저는 최시원이이라는


사람이 가수인지 탤런트인지 잘 몰랐어요. 며칠 전에 강소라씨 나오는 드라 보면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별로 보고 싶어지지 않게 되네요.


사건 두 개가 연달아서 최시원씨를 힘들게 하는 점은 있어요. 그렇지만


이분이 대응을 적절하게 했는지 생각해 보게 되는 데요. 








제 생각은 적적한 대응을 하지 못했던 거 같아요. 한 번 대응을 하지 못하면 


많은 사람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게 되고 잊혀졌던 과거를 가져오는 사람이


생길 수도 있다는 걸 요즘에 배웠네요. 





최시원씨의 아버지가 키우는 프랜치 불독이 갑자기 집에서 나가서는 불현듯


엘레베이터로 들어가서 아무 이유없이 윗층의 아저씨를 물었다는 소식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내용이예요. 이 사건 자체가 말도 안되는 상황이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되던데요,


사고가 나고 물린 아저씨는 생명을 잃었잖아요. 최시원씨가 보이는 부분에서는 


최선을 다했다고는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과연 도덕적으로 적절한 행동을


했는가 의심을 살 행동을 보여주었다는 거예요. 






이런 일들에 대해서 사람들이 자꾸 이야기하고 인터넷에서 화자되면서 더욱 심각해지는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는 거예요. 최시원씨가 수퍼주니어 멤버로써 일본에 방문했고


팬들에게 일본하면 무엇이 생각나느냐는 질문을 받고는 오다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좋아하고 존경한다는 말을 했다고 하죠.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던 잊혀졌던 지난 일들이


이렇게 드러나는군요. 최시원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이 일로 실망하는


사람들도 많겠어요. 



저는 한가지 사실만 갖고 한 사람을 비난하기는 힘들다고 생각을 하지만, 왜 굳이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좋아한다는 말을 한 것일까요? 사람 참 특이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히데요시를 좋아할 수는 없을 텐데요, 아니 개인적으로는


어떠 특정한 무인을 좋아할 수는 있어요. 정말로 히데요시를 좋아하더라도 


그는 히데요시가 아닌 다른 이야기를 했어야 해요.








만일 "나는 히틀러를 좋아하고 히틀러를 존경해"라고 하면 그 사람을 정상적인


사람으로 볼 수 있을까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히틀러를 예로 들었지만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전쟁을 일으키고 


엄청난 사람을 살육하였던 전범이라는 점은 똑같아요. 







최시원씨의 의식에 뭐가 들어 있는지 제가 관여할 바는 아니예요. 생각의 자유는


보장 되어야 하니까요. 하지만 최시원씨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말과 행동을 조심해서 할 필요가 있었어요.


앞으로 말과 행동 조심히 하셔서 대응 잘 하시면 좋겠네요. 


Posted by 김서방이간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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