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에 몸 관리를 잘 하려고 노력을 하는 편이다. 어려서부터 몸이 아파서 불편했던
기억이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하는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된 듯하다.
몸이 아픈 건 안 아픈 사람은 모른다고 한다. 안 아픈 사람은 아픈게 얼마나 불편한지
알 수가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아예 모르는 것은 아닐 것이다. 단지 큰 병에 걸려본적이 없으니까
건강한 사람과 병자의 삶은 완전히 다르다고 본다.
큰 병에 걸린 사람은 매일 절박한 심정으로 생활할 수밖에 없을것이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은
그런 가난한 마음이 있을리가 없다. 그나마 건강할 때 절박함을 느낄 수 있는 때는 감기에 걸렸을
때가 아닐까? 감기라는 작은 질병이라도 있으니까 인간은 조금이나마 스스로 겸손해질 수 있을
거 같다. 그런데 정말 건강한 사람은 감기조차 잘 안 걸린다고 한다. 이런 사람도 생활이나 생각의
유형은 다를 수 있다. 감기에 걸리기조차 싫어서 평소에 건강관리에 신경을 쓸 수도 있고 아니면
원래 태어나면서부터 워낙 건강하고 강하게 태어나서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는데도 감기에
안 걸리는 사람일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그런 류의 사람이 정말 있는지는 모르겠다.
대단한 운동선수도 감기에 걸린다고 하니까.
필자는 어릴 때 건강을 잃었던 적이 여러 번 있었다. 원래 많이 약하게 태어난 점이 큰 이유였을 것이다.
몸에 문제가 생기면 너무 불편했던 기억이 난다. 살면서 큰 실수를 하지 않았는데도 질병에 걸려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였다. 그래서 스스로 건강하다고 자신하지 않는 편이다.
조심해도 언제 질병이 생길지 모른다는 염려가 잠재의식 속에 남아 있는 듯하다.
그래서 평소에 건강을 잃지 않기 위해서 노력을 하며, 좀 더 건강해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공부도 틈틈히 하여 왔다. 평송 건강에 대해 자신만만하는 사람도 큰 병에 걸리는 상황이 많이 있는 듯
하다. 아무리 자신이 튼튼하고 평소에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체질이라고 해도 목숨을 노리는 큰 병이
나만큼은 피한다고 자신할 수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건강에 대해서만큼은 조금 더 겸손해져야 하지 않을까!
요즘에는 건강지식이 많이 알려졌다. 텔레비전을 보면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프로그램이 각 방송마다
많이도 한다. 어떤 음식을 먹으면 어떤 질병을 고칠 수 있다는 건강지식이 넘쳐난다. 그런데 참 흥미로운 점이
있다. 그런 프로그램을 보는 사람만 보고, 관심이 없는 사람은 아예 안 본다. 나의 경우에는 건강프로그램을
빼놓지 않고 보지는 않지만, 가끔 보는 편이다. 그러면서 몰랐던 건강지식을 알고 기뻐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지식은 아주 오래전에는 의사나 약사의 영역이었고 일반인이 건강에 대한 지식을 갖기는 힘들었다.
자신의 건강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 건가은 평소에 지키고 쌓아가는 게 아닐까!
그런데 모르면 건강을 지키기 힘들것이다. 건강은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다.
필자가 요즘에 지키고자 하는 한 가지는 몸의 체온을 1도 올리려는 것이다. 몸 1도가 올라가면 면역력이
평소보다 5배가 높아져서 질병에 잘 안 걸린다고 한다. 하지만 체온이 1도가 낮아져서 35도가 되면
면역력이 30%가 낮아지고 암에 아주 잘 걸린다고 한다. 그래서 날씨가 따뜻해지는 요즘에도 체온을
올리는 활동을 하는 것이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다른 부분도 중요하지만, 어쩌면 체온 1도를 올리기
위한 습관의 행동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기본바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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