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방유쾌한소식(무료로 불치병 직접 치료하기) :: 아이가 말을 잘 안 듣는 경우에 어떻게 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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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아이가 말을 잘 안듣고 속만 썩인다면 어떻게 하시나요? 



아이를 교육하는 일은 힘든 부분이 많이 있는 듯해요. 

저로서는 정답이 잘 안보입니다. 아들을 낳기 전에 아이들 교육을 

미리 준비한다는 마음에 공부도 많이 했고 책도 많이 읽어봤지만

책에서 읽었던 내용이 기억에 안나기도 하고, 갑자기 아이와 

갈등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할까를 모르는 부분이 정말 많거든요. 





그래서 요즘에는 아이들 양육에 대한 내용의 책을 다시 보려고 하지만

시간이 많이 나지 않아서 책을 꼼꼼하게 읽지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래도 아이들 교육에 대한 기준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기준에 맞지

않은 행동을 하면 따끔하게 야단을 치기는 합니다. 저야 70년대에 태어나서

아버지께 많이 맞고 자랐는데요, 요즘에는 아이들이 잘못한 점이 

있다고해서 간단하게 회초리를 들기도 쉽지는 않은 듯해요. 




하지만 아이들이 엄하게 혼나야 할 상황에 가볍게 혼나거나 대충 

지나가면 아이들은 잘못 자랄 수도 있을거예요. 그래서 제가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이 몇 가지 있어요. 거짓말이 일 순위입니다. 

사소한 잘못이 쌓이면 나중에는 큰 잘못에 대하여 둔감하게 느끼는 듯합니다.




 큰 잘못이라고하여 아이들이 그리 대단한 잘못을 하지는 

않겠지만 거짓말을 하는 습관은 아이를 도덕불감증에 빠지게 하는 

일순위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는지 참말을

하는지 알면서도 속고 넘어가거나 짚고 넘어가거나 선택을 하게 되잖아요. 

어떨 때는 귀엽다고 그냥 넘어간다면 나중에는 남을 속이는 사람으로 

굳어질 지도 모르겠어요. 



둘째는 고집을 부리고 때쓰는 경우입니다. 저는 거의 많은 경우에 아들이 

하고 싶어 하는 걸 허락해준답니다. 하지만 아이가 바라는 모든 걸 해주면

나중에는 부모가 뭔가를 해주는 일이 당연해지게 된다고 들었어요. 

그렇게 되면 무리하게 부모에게 떼쓰기도 하고 나중에는 걷잡을 수 없이 

엇나갈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제가 아이들에게 많은 점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다만 친구들에게 

잘 다가가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으며 건강하고

멋진 삶을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뭐 공부를 열심히 하거나

미래에 뭔가 대단한 일을 하는 인물이 되야 한다는 생각은 안하고

남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Posted by 김서방이간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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