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바다로 둘러 쌓여 있는 아름다운 환경을 갖춘 나라이지요.
이 점에 대해 별로 생각을 안해봤는데 이번에 바다로 둘러 쌓인 나라임
을 생각해 보면서 참 좋은 조건임을 새삼 생각해봤어요.
바다를 마음껏 볼 수 있다는 건 축복된 환경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우리는 그러고 보면 바다와 가까이 있는 해양국가예요. 바다에서 나오는
해산물이 풍부하고 바다의 자원을 마음대로 활용하는 나라예요..
다른 나라의 상황을 생각해 봤거든요. 중국같은 경우 바다와 가까이 접
한 지역은 상관없겠지만 중국의 한가운데의 지역은 바다를 보는 일이 매
우 힘들다고 생각해요. 몽고나 파키스탄 같은 아시아땅의 깊은 곳에 자리
한 나라의 사람들도 그렇겠죠. 사방 어디를 가도 바다가 없잖아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동해와 남해와 서해가 다 다른 모습입니다. 동해를
가는 이유가 있고 서해를 가는 이유가 있고 남해도 또 다른 이유를 갖고
찾아가는 우리나라입니다.
생활하다가 바다를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바다를 보러 가는 우리나라입
니다. 나라의 한가운데 지역을 제외하면 어디에서든 한시간이면 바다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바다를 보는 일이 얼마나 편안한가요?
이 사실은 우리나라만의 특별한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생활이 어렵기도 하고 모든 힘든 상황이 계속 이어지는 듯하지만 평범한
생활에서도 이렇게 행복한 이유를 찾아보면 좋은 점을 많이 발견할 수 있
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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