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이 다가왔습니다. 시나브로 야금야금 날짜가 다가오더니 드디어 2015년의
휴가철이 다가왔군요. 사람마다 시간이 흐르는 빠르기 정도가 다 다르겠으나 저
에게 시간이 흐르는 속도는 화살처럼 브레이크 없이 쭈~우욱 미끄러져 나가는군요.
이렇게 빠른 속력으로 2015년의 피서철이 드디어 왔어요. 빨리 온거는 빨리 온거
고 이제는 피서철을 훨씬 더 알차고 재미있게 보내는 방법이 뭐가 있는지 고민을
해야할 시간이 되었어요.
재미있게 보내는 방법의 첫번째는 뭐를 하면서 휴가철 즉 피서철을 보낼까를 생각
해야될 듯해요. 크게는 산에 갈까 바다를 갈까가 아니면 서울에서 시간을 보낼까
를 결정해야되겠지요. 저는 그런 점에서 이번 여름에는 바다를 가고 싶어요.
제가 원래 산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시간만 나면 어떻게든 산에 올라가려고
노력을 많이 한답니다. 그래서 가까운 산이라도 자주 가려고 하거든요. 이번에는
산 대신에 바다를 가면 좋겠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바다로 결정을 했으니,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이므로 바다는 갈 곳이 참 많아요.
인천, 태안, 군산, 대천, 남해의 곳곳과 부산, 포항 등 이름만으로도 유명한 장소
가 참 많지요. 바다가 아니어도 강도 꽤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하구요.
저는 가장 가고 싶은 곳이 두 곳이예요.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랍니다. 뭐 속초나
강릉이나 비슷한 곳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강릉도 괜찮구요. 동해바다는 언제 가도
마음이 치유되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강력한 치유장소가 동해라는거죠. 이번에
제주도를 갈 수 있으면 제주도 가고 못가면 강릉이라도 다녀오려고 마음을 먹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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