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방유쾌한소식(무료로 불치병 직접 치료하기) :: 내성적인 성격 운동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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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의 종류가 내성적, 외성적으로만 나뉘는지 잘 모르겠다. 예전에 어렸을 때 어른들은

나에게 너무 내성적이라고 했다. 그때는 사실 나는 다른 사람, 잘 모르는 사람,

그리고 친하지 않은 사람과 대화를 거의 안 했다. 

당연히 거의 모든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과 이야기를 잘 안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모르는 사람뿐만 아니라 잘 아는 사람들과도 대화를 잘 안했다.

예를 들면, 같은 반 아이들과 대화를 안 했다.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면

나 자신이 많이 드러나기때문에 드러나는 일이 싫어서 이야기를 안 했다. 

아주 친한 친구하고만 대화를 했는데, 친구와 대화하는 것을 꺼려하지는 않았다.


이렇게 이야기를 꺼내면 나의 사람 기피증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잘 안 될 듯하다.

나는 내가 생각해도 심하게 내성적이었고, 스스로 걱정을 많이 했다. 

부모님이 나의 과도한 내성적인 성격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셨다. 

이렇게 내성적인 성격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이 많이 있지 않을까?

나의 상태는 요즘으로 보면 왕따같은 성격이었을 듯하다. 

요즘에는 왕따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그래도 왕따가 많지 않을까?

아마도 내성적인 사람이 가장 심각한 왕따 표적이 되는지도 모르겠다. 

생각해보면 활동이 적극적인 외성적인 사람이 왕따가 된다는 건 생각하기 힘들다.




항상 소극적인 내성적인 성격인 내가 성격이 많이 바뀐 계기가 있었다. 

자신감이 없었던 나였고, 약해 보였던 내가 훨씬 더 많이 적극적이었고

다른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게 된 계기가 있었다.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 성격이 많이 변하게 된 것이다. 시작한 운동은 태권도였다.

내 성격이 너무 유약하고 소극적인 점이 걱정이셨던 부모님이 태권도장에 보내신 거였다.

처음에 태권도를 시작하면서 많은 기대가 되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발차기 기술을 배우고

동작기술을 배우면서 활동적으로 움직였다. 발차기 하면서 힘찬 기합을 내야 했다.


아마도 계속 움직이고 대련을 하고 움직일 때마다 기합소리를 내지르면서 

나의 내면의 유약함이 점점 강하고 거친 면이 만들어진 듯하다. 

격렬한 운동을 하면서 점점 자신감이 붙었고,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피하지 않게 되었다. 물론 근본적인 내성적인 성격이 완전히 

바뀌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외성적인 태도가 많이 생기게 된 것이다. 


친구 중에 한 명도 나처럼 운동을 하면서 성격이 바뀌었다고 나에게 말을 해주었다. 

그 친구는 나보다 더 심각한 수준으로 내성적인 성격이었다. 

누구와 이야기하는 것을 본 적이 없고 그 친구가 대화를 했던 친구는

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아이들이 놀리기도 하고, 쟤는 이상해라고 말할 정도였다. 

그런 친구가 태권도와 검도, 합기도, 복싱 네 가지 운동을 하고 몇 년 후에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바뀐 것이다. 

힘센 아이들에게 매일 맞기만 했고, 맞고도 아무런 대항이나 말도 못했는데

나중에는 힘 센 아이들에게 대항하는 것이다. 그리고는

오히려 자신을 때리던 그 친구들과 거의 동등한 힘을 과시하기까지 했다. 

그러니까 불량학생들이 더 이상 그 허약한 친구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된 일까지 생겼다. 


이렇게 운동을 하면 한 사람의 생각이 바뀌고, 태도도 변한다. 

내성적인 성격이 외성적으로 변하기도한다. 

사실 내성적인 성격으로는 사회생활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좋지 않은 성격이라 할 수 있다.

Posted by 김서방이간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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