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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당신도 의사가 될 수 있다. 당신의 몸을 스스로 치료할 수도 있다.

김서방이간다_(*+_ 2017. 5. 31. 08:29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건강과 몸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다. 그래서 자주 건강과 질병을 생각하고 틈만 나면 질병을 고치는 방법을 다룬 책을 읽는다. 건강에 대한 내용을 보는 건 어려운 공부일 수 있지만 나에게는 공부라고 생각이 되지 않는다. 공부는 어렵다는 느낌이 든다. 공부라기보다는 놀이나 취미라는 생각을 한다. 나는 어려서부터 의사가 되고 싶은 꿈이 있었다. 의사나 한의사를 하고 싶었다. 그렇지만 의사가 되려면 학교 성적이 최상위가 되어야 하는데, 나는 고등학교 성적이 최상위 수준이 아니었다. 적어도 반에서 1등을 해도 의사가 되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나는 의사가 되지는 못했다. 학교 성적은 우수하지 않았지만 어려서부터 질병을 고치는 일에는 관이 많았다. 어쩌면 나같은 사람이 진짜 의사가 되어야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고등학교 성적이 중요한 점도 있지만 의사로서 기술을 익히는데 정말 중요한 점은 학교 성적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느정도는 영어, 수학, 국어 성적을 100점을 맞아야만 의학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의 생각을 반대할 수 있다. 의학 공부가 어려운 학문이긴 하지만 어차피 누구나 공부할 수 있는 기술이다. 다만 사람의 몸을 만지고 병을 고치는 기술이니까, 최고의 성적을 받는 사람만 할 수 있을 듯한 느낌이 든다. 의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의학을 공부할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



의학은 공부를 잘해야 의사기술을 배울 수 있는 학문이 아니다. 건강에 관심이 많고 사람의 몸이나 동물의 몸에 관심이 많고 강한 호기심을 갖는 사람은 누구나 의사를 할 수 있다. 다만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니까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긴 시간과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다. 

이 생각은 나의 주장일 뿐이다. 사회는 나의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한 사람의 생각이 사회 전체에서 받아들여지기는 힘들다. 타협할 수도 없다. 그래서 나는 의사가 아닌 것이다. 학교 성적이 높지 않다고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사회에서 인정하는 의사는 될 수는 없을 테지만, 개인 스스로는 의사 못지 않게 의학 지식과 정보를 갖출 수 있다. 서점에 가서 의학관련 책을 사서 보면 된다. 도서관에서 의학 책을 빌려서 보아도 된다. 건강관련 내용에 관심이 있다면 의학 공부는 어려운 공부로 느껴지지 않는다. 얼른 새로운 정보를 보고 싶어할 정도가 된다. 굳이 외우려하지 않아도 어려운 전문용어도 점점 눈에 익숙해지고 귀로 자주 듣게 된다. 사람의 몸을 치료하지는 못하지만 충분히 사람의 질병을 말할 수 있고, 건강을 예측할 정도의 지식과 정보를 갖출 수 있지 않을까? 다른 사람을 치료할 수는 없다. 그래도 나의 몸을 알게 되고 나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된다. 내 몸을 스스로 지키고 고칠 수도 있다. 내가 알고 싶어서 공부한 의학과 건강지식이 내 가족도 지킬 수 있게 된다. 아는만큼 보이고 스스로 지킬 힘이 생기는 법이다. 

의학이지만, 그래서 불가능하다고 생각이 되지만,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몸을 공부해야 한다. 생명이 걸린 문제이기때문이다. 내 앞에 있는 의사가 모든 것을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말라. 의사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알 수 없다. 전문의도 실수를 할 수 있음을 생각하고 상담을 해야 한다. 내가 만나는 의사가 내 질병을 모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야한다. 나는 의사들이 환자들의 지식이 없음을 악용하는 모습을 거의 매일 보다시피 했다. 우리 사회는 의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의사에게 농락 당하지 않을 정도로 공부를 하는 것은 당신의 책임이다. 물론 일반인이 아무리 공부를 해도 의사만큼 지식을 갖지는 못한다. 그래도 내가 만난 의사가 무슨 말을 하는지, 나에게 맞는 것인지 판단할 수 있는 정도의 지식 정도는 갖어야 한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몰라서 큰 일을 당하느 일은 없어지지 않는다. 옛날에는 의학의 영역을 일반인이 도무지 접근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관심을 조금만 갖으면 일반인도 의사만큼 의학지식을 얻을 수 있는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