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타이 마사지 받다 사망한 분의 소식. 예상할 수 있었을까요?
마사지를 받다가 사망한 사람의 뉴스를 보았어요. 마사지는 전문가에게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전문가가 아닌 사람에 의해 마사지를 받으면 큰 일 납니다. 마사지는 전문가의 영역입니다. 물론 혼자서 스스로 자신의 어깨나 허리 다리를 주무르는 것은 큰 위험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마사지사에 의해 적극적으로 마사지를 받는 경우는 위험성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뉴스에서 본 소식은 어떤 사람이 태국 여행을 하는 중에 마사지 업소에서 마마사지를 받다가 사망했다는 뉴스 내용이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마사지는 가볍게 받아도 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언제나 편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아무때나 마사지를 받기 위해서 마사지 업소에 방문합니다. 과로해서 피곤한 경우에 마사지를 받으러 갑니다. 또는 무릎이나 허리가 아플 때 마사지를 받기도 합니다. 만성적으로 관절염이 있는 사람도 마사지를 받는 경우가 많이 있는 듯합니다.
마사지를 받는 경우에 아무런 거리낌 없이 업소에 방문을 했었는데요, 마사지 받다가 사망했다는 뉴스를 보니까, 마사지 함부로 받으면 자칫 위험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건강을 지키려고 받은 마사지가 오히려 건강을 해치거나 생명을 잃게 하는 행위라니 많은 분들은 생각하지도 못했을 거 같아요.
이번에 마사지 받다 사망한 사람의 경우는 무릎에 관절염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무릎이 불편해서 태국 마사지가 잘하기로 유명하여 마사지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가격도 저렴하여 마음에 저항이나 부담이 없이 마사지를 받은 거예요. 그렇지만 몸에 좋은 줄로만 알았던 그 타이 건강 마사지를 받자 마자 생명을 잃었어요. 우리가 생각하기에 건강에 좋다고 하던 마사지가 생명을 잃게 했다고 합니다. 이 분을 마사지 한 사람은 마사지 전문가는 아니었다고 해요. 전문가가 아닌 사람에게 마사지를 받으면 위험하다는 사실을 뉴스로 알려 주었어요. 마사지를 받으면 위험한 경우가 몇 가지가 있다고 했어요. 급성 만성 관절염 환자, 고혈압, 당뇨 환자들은 특히 마사지 받을 때 조심하라고 하더군요.
예를 들면 관절염환자들은 무릎 관절을 마사지 하는 경우에 무릎 부위의 염증이 떨어지면 염증이 정맥을 타고 흐르고 중요한 부위에서 염증 덩어리가 통로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 부분에 막히면 혈액이 공급 되지 못하여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고 해요. 이분은 덩어리 염증이 폐정맥을 막아서 혈액이 순환이 막혔고 그 결과 생명을 잃었다고 합니다.
저는 마사지의 위험성을 그다지 생각을 못하였었는데, 뉴스를 보고 알게 되었네요.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음을 보고 조심해야 되겠다는 걸 깨달았아요. 어떤 면에서는 조심해야 한다고 하지만 어떻게 조심해야 하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듯합니다. 재수 없으면 큰 일을 겪을 수 있는데, 나의 몸을 볼 수도 없고 어떤 문제가 있을지 예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마시지를 조심해서 받기보다는 아예 마사지를 받지 않는 것이 안전할 듯합니다. 우리의 몸에 대해서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어제는 건강했던 방법이 오늘은 건강하지 못한 방법으로 전락할 수 있는 듯합니다. 그래서 건강에 대한 정보는 알아야 해요. 사소한 하나라도 더 알아야 됩니다. 사소한 하나의 정보가 나중에 나의 목숨을 살릴 수 있습니다.
또는 사소한 듯한 건강 정보 몇 가지를 활용해서 건강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신에 정확한 정보를 알아야 되겠죠. 하나의 정보를 들으면 그 정보를 여러 측면에서 검증을 해야 합니다. 그 검증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해야 합니다. 그래서 건강 정보는 온전히 나의 정보로 만드는 일이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이번에 마사지를 받다가 생명을 잃은 분을 생각하면 마음이 좋지 않아요. 당사자도 그렇고 가족들은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그분은 피로를 회복하려고 가벼운 마음으로 마사지를 받으셨을 것입니다. 사람의 앞의 일을 어떻게 예상하겠습니까? 앞 일을 예상 할 수 있다면 이런 식으로 생명을 잃는 경우는 없겠죠. 저는 마사지가 생명을 잃을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단지 마사지가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다고 해서 편하게 마사지를 받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번의 경우는 마사지 업소가 무허가 마사지 업소라고 합니다. 무허가 업소니까 마사지사도 정식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 않는 무자격 마사지사가 마사지를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돌아가신 분이 정식 마사지사에게 마사지를 받았으면 사망하지 않았을까요? 그건 모르는 일이죠. 그 정식 마사지사가 돈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었다면 마사지를 실행했을 테죠. 정식 마사지사는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마사지를 하면 안 된다는 공식적인 지침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무자격자의 의료행위는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면이 클 것입니다. 하지만 무자격자만 위험한 것도 아닙니다. 의료면허를 받은 자격자도 충분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의사들이 우리의 삶에 위험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 글을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