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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모를 질병으로 아프다면 음식을 바꿔야 한다고

김서방이간다_(*+_ 2017. 5. 30. 06:31

우리는 그동안에 너무 깨끗한 것을 광적으로 고집해왔던 듯하다. 나라가 나서서 환경을 깨끗하게 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을 나는 느낀다. 도시가 발전하면서 도시 전체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음식을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서 방부제를 넣고 살균이라는 걸 해야 판매할 수 있다. 이런 제도에서 수십 년을 살았다. 하지만 이 법적인 제도가 우리에게 건강한 삶을 살게 했을까?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깨끗하게 씻고 청소해도 주변과 손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이 살고 있다. 그런데 과도하게 살균처리를 하면 오히려 우리에게 유익한 세균을 제거하고 해로운 세균을 끌어들이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도시화가 된 곳의 사람들은 더 많이 아프고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으로 고생하는 등, 평생동안 약을 먹다가 남들이 아파하는 질병 중에 한 가지 이상의 질병에 걸려서 고생하다가 사망하는 경우가 많은가보다. 그러나 도시화가 덜 된 나라들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선진국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건강을 잃은 노인들이 아예 없고 팔십 세 구십 세 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멀쩡하다.


나는 아버지와 친척들이 암이나 파킨슨 병, 뇌졸중 같은 질병으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보통 노인들은 당연하게 이런 질병에 걸리는 줄 알았다. 그런데 어느날 텔레비전에서 다른 나라, 그러니까 우리가 보통 못사는 나라라고 하는 지역에 사는 노인들의 삶을 보았다. 그 노인들은 전부 건강하게 산다는 것이다. 내가 생각했던 노인들의 삶과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 우리 한국의 모습과 그 나라의 모습이 완벽히 대조적이다. 깨끗한 도시, 살균처리하는 음식과 관계가 있는 것일까? 맞다. 기본적으로 그곳 사람들의 음식과 우리나라 음식문화는 다르다. 물론 그 나라의 식품에 대한 제도도 판매하는 음식은 살균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도시화가 덜 된 나라 또는 농촌이나 산촌 지방에서 사는 사람들은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이 먹는 음식과 다른 음식을 먹는다. 살균처리가 되지 않은 음식, 공장에서 만들지 않은 음식, 첨가물을 넣지 않은 음식을 먹는다. 자신이 직접 농사를 짓고 채취한 나물을 별다른 가공을 하지 않은 채 먹는다. 가공을 한다면 발효를 시키는 정도이다. 때로는 지저분해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음식들을 먹는 사람들이 더 건강하다는 것이다. 




도시에 사는 우리는 이제는 먹는 음식을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이상 우리를 아프게 하는 음식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입과 혀를 즐겁게 할지언정, 속을 망가뜨리는 음식에 대해서 더 알려고 노력하고 그 음식들을 거부해야 되지 않겠나? 왜냐면 도시화 된 지역에서 생산하는 음식은 나와 가족의 건강을 해치기 때문이다. 이 사실은 내가 하는 말도 아니고 텔레비전 건강프로그램 등에서 주기적으로 하는 말이다. 나도 처음에는 이런 사실을 몰랐다. 매일 바쁘게 생활하는데 이런 사실을 알 수가 없었고, 따로 공부를 한 적도 없었다. 다만 나는 몸이 아픈 경험을 했고, 음식을 바꾸어서 몸이 회복되는 경험을 해서 알뿐이다. 몸이 아프면 관심이 갈 수 밖에 없고, 내가 왜 아픈지 알고 싶어진다. 자연스럽게 공부를 했고 텔레비전에서 관련 프로그램이 나오면 공책에 적으면서 공부를 하면서 우리의 몸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더 이상 당신의 아들과 딸을 식품첨가물에 오염된 음식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이 생각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우리 사회의 건강을 위해서 꼭 생각해야할 사항이다. 우리나라보다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새로운 생각을 하게할 계기가 될 수 있다. 돈이 많다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 아님을 나는 한국사회를 보며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