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이 되게하자. 여러개의 학원에 보내면 아이는 망한다.
학생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학교에 다녀야 되고 학교에서 돌아오면 곧바로 학원을 가야한다.
학원도 한개나 두개 정도가 아니고 여러가지 학원을 가야 한다. 나는 두개의 학원을 가는 것도 많다고 생각한다.
한개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그런데 어린 학생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은 보통 세곳이고 많으면 다섯곳이 넘는다.
이렇게 해서 아이들이 참으로 제대로 배울까? 아무리 합리적으로 생각을 해도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학생들은 이렇게 많은 학원을 다녀서는 안된다.
어떤 사람은 심지어 학교도 도움이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학교를 반대하는 이유가 있다.
다른 사람의 강의를 듣는 시간은 오롯이 자신의 공부시간에서 제외해야한다. 강의 듣는 시간은 공부하는
시간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공부하는 시간은 자기 스스로 책을 읽어보고 생각하는
시간이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스스로 책을 보고 익히는 아이들이 없다. 하루 종일 일 년 내내
강의만 듣는다. 스스로의 힘으로 공부하는 학생이 몇 명이나 될까? 거의 없다는 것이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어떻게든지 만들어 주어야 되는데, 오히려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학원에 보내므로 해서 시간을 오히려 빼앗는 것이다.
자녀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확보해 주어야한다. 학교 수업이 끝나고 여러곳의 학원에 다니면 자기 스스로
공부할 시간이 전혀 생기지 않는다. 이것이 부모가 자녀들 공부하는 시간을 빼앗는게 아니고 무엇인가.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가 학원이라도 가서 강의를 들으면 공부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하지만 자신이
공부하였던 때를 기억하고 생각해보자. 결코 남의 강의 수업만 들어서는 듣고 본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없다.
예습을 하던지 복습을 하던지 일정시간 집중을 하여서 혼자 학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리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 만고불변의 공부진리이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필자의 아이도 엄마의 극성때문에
여러곳의 학원을 다니기 때문이다. 필자의 아이가 배우는 것은 여러가지이다. 피아노, 바이올린, 영어학원, 수학학원
학습지까지 한다. 이것들을 해내기 위해서 스스로 공부할 시간이 없다. 그냥 시간만 때우는 것 밖에 안 된다.
이것들 중에 아이가 하나는 잘해내면 좋겠는 과목이 있다. 피아노다. 사실상 학생들이 학교공부를 해나가는 것만도
힘든데 여러가지 학원이며 과외까지 하는건 너무 무리이다. 한 가지 정도는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테지만 갯수가
많아지면 아이에게 도움이 되기보다 오히려 아이에게 해악이 더 클 것이다. 많은 시간이 지나고 아이가 졸업할 때쯤
보면, 아니 학교를 다니는 중에도 금방 알 수 있다. 아이가 제대로 해내는 것이 하나도 없을 수 있다. 많은 돈을 사용하고
시간을 사용하고 아이는 힘들게 여기저기 다니는데 뭐하나 아이의 완전한 지식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없다.
그래서 아이들 학원보내는 것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꼭 보내야 되겠다면 하나만 보내보자. 그렇게 하면
아이에게 도움되는 것이 그나마 있을 것이다. 학원 보내는 것도 학교 공부보다는 취미생활을 할 수 있거나 음악이나
운동, 미술같은 예체능 학원을 보내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학원의 종류에 대한 생각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어떤 종류의 학원이어야 한다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정말 중요한 것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결코 학원이나 과외에 치중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정말 중요한 이 글의 요이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