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문재인 대통령 꿈을 꾸다니 내가 큰 일을 해낸다는 예시일까
어떤 비밀이라도 되는 듯하다. 나만 가지고 있는 나의 이야기를 밝혀도 되는 것일까 잠깐 고민을 해보는데, 나만의 이야기는 아닌 듯하여 이야기 해보겠다. 이야기는 며칠 전에 문재인 대통령의 꿈을 꾸었었다. 그 꿈의 내용을 블로그에 글로 썼었다.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글이었고, 그 꿈이 궁금하여서 대통령 꿈해몽이라는 글을 썼었다. 그런데 참 희안하게도, 그 당시에 문재인 대통령의 꿈을 꾼 사람이 나 말고 상당히 많았던 모양이다. 그때가 아마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 되고 며칠 안 되었던 듯하다. 사실 나는 대통령이 누가 되든 별로 신경을 쓰지도 않았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 될거라는 점은 어느 정도 확신을 하였지만, 제발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데 라는 바람 같은 것은 결코 갖지도 않았다. 다만 문재인이라는 인물은 이 나라를 바꾸는데 힘이 약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은 했었다. 그래서 오히려 심상정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을 뿐이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문재인 대통령 꿈을 꾼거였다. 이전에 없던 어떤 영적인 능력을 갖게 된 것인지 궁금하기까지 하다. 이전에는 그 어떤 다른 대통령도 내 꿈에 나타나지 않았었다. 그래서 신기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혹여 문재인 대통령과 내가 어떤 인연으로 묶이게 될 것인가 하는 생각도 해봤다. 하지만 내가 문재인 대통령과 어떤 인연이 될 가능성이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요즘에 문재인 대통령의 꿈을 몇 번을 더 꾼 것이다. 참 희안하다. 대통령 꿈을 한 번만 꾸어도 대단하다. 물론 내 입장에서다. 더욱이 대통령 꿈은 개꿈이라고 할 수도 없다. 나에게 특별한 무언가를 예시하는 듯한 느낌 마저 든다. 아무것도 아닌 꿈이 아니라고 생가을 해본다.
먼저 서두에서 이야기했던 내용을 다시 소개해야 되겠다. 특이한 점은 문재인 대통령 꿈을 꾸었던 사람이 나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닌 것이다. 수 없이 많은 사람이 문재인 대통령 꿈을 꾼 듯하다. 내가 쓴 블로그에서 문재인 대통령 꿈으로 검색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그리고 대통령꿈 해몽이라는 검색어로 들어오는 사람도 많이 있다. 정확한 숫자를 세어 보지는 않았다. 원래 대통령이 바뀌면 나처럼 대통령 꿈을 꾸는 사람이 많은 지 궁금해진다. 이 땅에 오천만 명이 사는데 대통령 꿈을 꾸는 사람이 나 하나만 있다는 것도 말은 안 될 듯하다. 이전에도 수많은 사람이 대통령 꿈을 꾸었을 테고 나는 몰랐을 뿐일 지 모른다. 어쨌든 나는 이번에 처음으로 대통령 꿈을 꾸었다. 지금까지 문재인 대통령 꿈을 세 번 꾸었는데, 오늘 이후에도 또 다른 문재인 대통령 꿈을 꿀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나 혼자 생각해보는 것이지만 요즘에 대통령 꿈을 꾸는 것이 평범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대통령 꿈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궁금해서 꿈 해몽에 대한 글을 읽어보기까지 했다.
나는 꿈을 그다지 믿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예 안 믿는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성경을 보면 분명하게 꿈을 해석하는 이야기가 있다. 왕이 꾼 꿈을 미래를 예시하여 준비하도록 하는 이야기이다. 인류의 역사로서 중요한 메시지가 있는 줄거리가 꿈 이야기로 소개가 된다. 그래서 나는 나의 사소한 꿈이라도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닌지 가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전에 꾸었던 특별한 꿈에 대해 다음 기회에 소개해 보겠지만 이번에 꾸었던 문재인 대통령 꿈이 나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 꿈이 아니었을 거라는 상상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스스로 생각을 한다. 꿈해몽, 꿈 해석에서 제시한 내용을 보면 무언가 큰 일이 이루어지는 꿈이라고 한다. 그 해석을 보고 아 그렇구나 하는 점도 있지만 자연스럽게 나의 삶에 기대가 많이 되는 계기가 되는 듯하다. 자신감이 생기고, 더 잘 해낼 수 있다는 생각까지 든다. 그리고 실제로 일이 잘 풀리고 있다. 오랫도안 상황이 많이 힘들었는데, 마음에 여유가 생기기까지 한다. 잠재의식에 어떤 긍정적인 작용이 생겼는지 모르겠다. 이전에는 이정도로 자신감이 생긴 적이 없었지만 이번만큼은 기대가 된다.
성경에서도 꿈을 믿지 말라는 성경 말씀이 없다는 점을 기억한다. 박수, 무당에 의지하여 미래를 점치지 말라는 말씀은 있지만 꿈으로 미래를 예견하지 말라는 말씀이 없다는 점은 꿈이 미래를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물론 이 생각은 나만의 생각이지 예지나 미래예시의 이론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