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과민성인지 몸이 약한 건지

김서방이간다_(*+_ 2015. 8. 17. 08:21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는 많이 민감한 듯해요. 지난 번에 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
다른 분들은 특별히 다른 증상이 없는데 저는 증상이 생기는거예요.




보통 밥이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잘 먹었냐고 물어보잖아요. 그렇게 물어보는데
다른 분들은 아무렇지도 않다고하는데, 저는 아무렇지 않은게 별로 없어요. 

음식 안에 나쁜 성분이 들어 있으면 바로 몸에서 어떤 현상이 발현을 하는거죠.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음식을 먹고 생기는 증상들은 간에서 충격을 받아서 나타나는
증상 같아요.



보통 나타나는 증상이 입 안이 헐거나 소화가 안되는 증상인데요, 그만큼 제 몸이
다른 사람들보다는 약한 건지 아니면 민감한 건지, 많이 다른 듯해요. 

독이 되는 음식 같은 경우에는 주위에 다른 분들보다 좀 더 힘들어 하는 부분이 있
는거죠. 이런 불편한 점 때문에 먹는 음식에 좀 더 조심하는 편이예요. 




오래 전에 TV에서 일본 사람이 음식을 쉽게 못 먹는 내용을 보았어요. 음식 안에 들
어 있는 첨가물이 그 사람한테는 독으로 작용했다고 해요.

그런 경우는 몸이 약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민감해서 그런 건지 생각해 볼 문제이
겠죠.